이 사 야 말씀 해설

이 사 야 53장 해설

제라늄A 2024. 6. 24. 20:08

이사야 53:1~5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 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해설: 독생자 예수님에 대한 성경기록은 대체적으로 초림 주와 재림 주를 동시에 보여준다고 하겠으나, 이 때 초림 주는 아주 빈약하게 적용되고 절대적으로는 오늘의 재림 주에 대한 예언입니다. 재림 주는 하나님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도무지 보잘 것이 없다고 했는데 이는 그의 외양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예수님은 외양도 잘생긴 분 일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와 반대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람들로부터 싫어버림을 당하고 얼굴을 가리워서 보지 않음을 당하는 멸시천대의 대상입니다.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다고 한 것을 보니, 택한 백성도 처음엔 그를 외면했음을 알 수 있으며 심지어 그의 그 초라함을 보고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은 죄인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상한 모습은 우리의 질고를 지고 슬픔을 당하였기 때문이고,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며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고 했습니다. 그가 그렇게 고난의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고 했습니다. 이는 그가 물심양면으로 자기 인생을 전혀 돌아보지 않고, 오직 자기 백성을 구하고자 하는 일념 하에 죽도록 충성했던 일생이었음을 알려주고 있는 대 목입니다. 
이사야 53:6~9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해설: 하나님형상의 사람이라면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을 테지만, 아직 알아듣지 못하는 양 같은 우리는 그릇 행하여 그 죄악을 재림 주께 담당시켰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백성의 그 죄악을 지고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고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가 그렇게 짐승처럼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신세이지만, 이 세대를 사는 우리 중에 누가 과연 그가 마땅히 형벌받은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생각하겠는가라고 했습니다. 아무도 감히 그렇게 생각하는 자가 없는 것은 그가 도무지 입을 열지 않고, 말없이 그 곤욕을 다 치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가 도수장으로 끌려가 죽은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가 짐승처럼 끌려가 죽은 무덤이란 영적 십자가입니다. 
초림 주는 율법 주이므로 육적 십자가를 지셨으나 재림 주는 오늘의 인간육체를 살리시는 지상천국의 구원 주이므로 육체의 죽음이 아니고 영체의 죽음입니다. 죽음이란 부활을 전제합니다. 영체의 죽음이란 복음생명에서 죽고, 진리의 새 말씀으로 거듭나는 일입니다. 그런데 재림주의 그 영체의 죽음이 왜 악인과 함께 하는 무덤이며 부자와 함께 하는 묘실이라고 하는가? 예수께서 부자가 천국에 가는 일이란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기보다 더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부자는 복음백성이 자기의 복음으로 이미 구원을 받았다고 믿는 영적 교만이므로 절대로 부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부자는 악인입니다. 그 부자와 악인은 죽어서 무덤에 던져질 수 밖에 없는데, 재림주가 곧 부자와 악인처럼 그렇게 죄인으로서 무덤에 던져졌다는 것입니다. 즉 그가 인류의 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영적 십자가를 지셨다는 뜻입니다. 그가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죽은 분이므로 그의 무덤은 악인 중에 악인의 무덤이며 교만한 부자 중에 부자의 묘실인 것입니다. 
이사야 53:10~12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 즉 그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가라사대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해설: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재림주가 당하신 남모르는 여러 가지 곤욕이 모두 영적 십자가의 피 흘림이 되겠으나, 그 중에서 결정적으로는 적그리스도에게 성전을 셋때 반 동안 내어주어 짓밟힌 일입니다. 
성전, 즉 주의 백성이 이방에게 짓밟힌 일이 곧 재림주의 영적 죽으심이 됩니다. 그러한 적그리스도의 셋때 반 후에 마침내 재림 주는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심으로써 자기 백성을 불러 모으시게 되기 때문에, 그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라 했습니다. 그리고 재림 주는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고 했을 때, 자기 지식이란 성경을 풀어내신 그 지식입니다. 
성경을 풀어내신 진리의 말씀으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르는 본질적인 죄악을 해결하여 친히 담당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고 자기 지식으로 사람을 의롭게 하여 죄악을 친히 담당하였으므로 그는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라 했습니다. 존귀한 자와 강한 자는 여호와를 뜻하고, 탈취한 것은 사단과 싸워 승리한 전리품입니다. 즉 사단에게 사로잡혔던 주의 백성을 도로 찾아온 것이 탈취한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과 함께 나누리라 했는데, 이는 그가 곧 보이는 인간 하나님이 되셔서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 왕 중 왕이 되시리라는 말씀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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