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 야 말씀 해설

이 사 야 55장 해설

제라늄A 2024. 6. 27. 08:55

이사야 55:1~5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나니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 달려올 것은 나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해설: 우리가 초림주의 율법시대까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 먹었다. 율법은 비유의 복음이므로 우리를 구원해 줄 참 양식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했습니다. 즉 온갖 명목의 헌금과 십일조를 바치며 물세를 받고 금식을 하며 유월절의식 등 날과 절기를 지키는 일 등으로 온갖 수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구원의 재림 주 때는 그런 배부르게 못할 일을 그만두라고 하십니다. 영생을 얻을 진리의 말씀은 거져먹는다. 온갖 명목의 헌금을 바치라고도 아니하며 온갖 날과 절기와 신앙의 의식과 제도를 지키라고 압박하지도 않는다. 재림 주가 낱낱이 풀어주신 진리의 새 말씀을 거져 받아먹고 하나님과 그분의 창조가 무엇인지 깨달으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율법시대와 구원시대의 차이입니다. 율법시대는 우리를 종으로 대하는 엄한 때로서 영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것, 저것 요구하는 게 많았습니다. 하지만 구원시대는 우리를 자녀로 대하는 사랑의 때로서 자녀에게는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오직 우리를 위로하며 상처를 싸매시며 진리의 새 말씀으로 영생을 주시는 완성의 때이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55:6~9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해설: 첫 열매 거듭난 자들을 불러내시는 오늘의 추수기는 아주 짧습니다. 예수께서는 이 세대(우리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이 다 이루리라 하셨습니다(24:34) 이것을 단 12:11절에서 계산하라는 대로 계산해 보면 이 세대는 30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재림 주의 진리의 말씀을 전해서 거듭난 자들을 불러 모으는 추수기는 고작 한 세대 30년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내가 올 때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 라고 한탄하신 대로 그분의 말씀이 전파되는 추수기 30년 동안은 아무도 주의 음성을 들을 귀가 없으므로 30년은 진정한 추수기에 들지도 못하고 오직 재림 주가 영광의 옷을 입게 되는 때로 만족하게 됩니다. 이렇게 예수께서 영광의 옷을 입고 난 후에야 사람들은 마침내 진리의 새 말씀에 귀 기울이고 듣게 되며 급물살을 타고 모여들게 됩니다. 이것이 다니엘에 나오는 이천삼백 주야 동안입니다(단8:14) 이천삼백 주야 동안에 추수되어지고 천국문은 바로 닫힙니다. 이처럼 거듭난 자들을 불러 모으시는 진정한 추수기는 아주 짧기 때문에,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고 하셨으며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악인과 불의한 자라고 하면 의례히 도덕적인 측면에서 평가된 악과 불의를 떠올리나, 하나님의 생각은 다릅니다. 
때문에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며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길과 다르다고 하셨으며 하늘이 땅보다 높은 같이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길보다 높으며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보다 높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하신 것이 인간의 생각처럼 도덕적인 것이 아니라면 무슨 뜻에서 하신 말씀인가? 하나님은 영이며 말씀이며 형이상학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알려주시는 성경을 우리 인간의 육적 생활을 들어 형이하학으로 기록케 하셨으므로 비유라고 합니다. 따라서 "악인과 불의한 자" 라는 말도 형이상학을 형이하학으로 알려준 비유입니다. 무엇에 대한 비유인가? 하나님이 보시는 인간의 도덕적인 악과 불의는 본질적인 악과 불의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인간의 본질적인 악과 불의는 우리가 피조물로서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창조론을 알지 못하는 무식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하신 것은 그동안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초림주의 율법의 종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온전히 알 수 있는 재림주의 구원의 새 말씀을 들으라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악인이며 불의한 자입니다. 
이사야 55:10~13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작은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이며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 석류는 질려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명예가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해설: 비와 눈이 내려서 토지를 적시는 일은 창조의 시작으로서 초림주의 복음시대 까지를 뜻하고, 열매 맺어 양식을 먹게 되는 추수는 재림주의 천국시대를 뜻합니다. 즉 하나님은 처음과 나중이요, 알파와 오메가로서 반드시 처음 창조를 마지막 완성의 창조로 마감하시는 분이므로 형통하리라 하셨습니다. 처음 창조 때는 예수님도 우리도 슬프고 고생만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창조완성에는 예수님도 우리도 열매를 따는 때이므로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으며 형통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 석류는 질려를 대신하여 날것이라 했습니다. 가시나무와 질려는 인간의 죄를 드러내주고 있는 율법이라면, 잣나무와 화 석류는 구원의 천국입니다. 이처럼 창조란 미완에서 완성으로 마감하기 때문에 이것이 여호와의 명예가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u,

 

 



 

'이 사 야 말씀 해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사 야 57장 해설  (0) 2024.06.29
이 사 야 56장 해설  (0) 2024.06.27
이 사 야 54장 해설  (0) 2024.06.25
이 사 야 53장 해설  (0) 2024.06.24
이 사 야 52장 해설  (0) 202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