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 야 말씀 해설

이 사 야 56장 해설

제라늄A 2024. 6. 27. 19:39

이사야 56:1~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공평을 지키며 의를 행하라,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가 쉬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은, 즉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같이 행하는 사람, 이같이 굳이 잡는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  
해설: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말라는 것은 곧 십계명에 나와 있는대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했는데, 구원시대를 맞이한 오늘날 뜻풀이에서의 안식일은 무엇이며 복은 무엇인가? 창세기의 창조 프로그램에서 하나님은 6일 동안 창조를 모두 마치시고 칠일에는 안식하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시는 6일 동안은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를 받는 피조물이므로 하나님은 창조를 하시는 일을 하시고 우리는 창조를 받는 일을 하게 됩니다. 창조를 모두 마치면 하나님도 안식하시고 우리도 안식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6일 동안 창조하시고 7일에 안식하셨듯이 우리도 6일 동안 일하고 7일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거룩히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인간은 6일 동안 어떤 창조의 소재로 창조하시고 창조받았는가? 그것을 알아야 그로부터 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인데, 창조를 주고받은 소재는 진리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에 아무 일도 하지 말고 거룩히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고받는 일에 더 이상 동분서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더 이상 주고받을 일이 없이 안식한다는 것은 이미 하나님의 창조론을 온전히 내 안에 체화된 사람임을 전제합니다. 즉 안식일을 거룩히 지킨다는 것은 그것이 곧 창조가 완성된 사람들임을 뜻합니다. 그리고 창조 완성된 사람은 영생의 복을 받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답은 명백해졌습니다. 안식일에 아무 일도 하지 말고 거룩히 지키라는 뜻은 창조 완성된 사람으로 존재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그 상급으로 영생의 복이 주어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게 아닌가,  
그러므로 안식일 성수의 뜻은 단순히 어느 날 하루를 쉰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어느 날 하루를 우리 일상적 생활에서 쉬며 그 날에 교회를 가며 예배드리는 날로 지키는 일은 율법적 안식일 성수입니다. 살펴보았듯이 올바른 구원의 안식일 성수는 우리가 진리말씀으로 완전하게 창조받아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하나님형상의 사람으로 창조 완성된 자로 거듭난 자가 곧 안식일을 지키고 있는 자가 됩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창조 완성된 자에게는 영생의 복이 주어집니다. 영생의 복을 받는 그것이 일곱째 날의 영원한 안식인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일곱째 날에 도달하기 전에는, 즉 진리의 말씀으로 창조완성을 받아 영생의 복을 받기 전에는 진리의 말씀을 부지런히 듣고 배워야 하는 관계로 우리 일상의 생활을 접고 시간을 따로 내어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다만 안식일의 올바른 개념을 알자는 뜻에서 이 자리를 빌려 피력했습니다. 
이사야 56:3~5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여호와께서 나를 그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말하지 말며, 고자도 나는 마른 나무라 말하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나를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내가 내 집에서, 내 성안에서 자녀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주며 영영한 이름을 주어 끊치지 않게 할 것이며,  
해설: 하나님의 백성과 이방인의 차이는 무엇인가? 최초로 하나님의 백성은 유대인이라면 그 외는 모두 이방인이었습니다. 그 후 하나님의 백성이 복음백성이라면 그 외는 모두 이방인이었다. 그 후 하나님의 백성이 택한 자 거듭난 자들이라면 그 외 세상만민은 이방인입니다. 그 후 거듭난 자들 외의 세상만민도 인류차원의 구원을 받게 됨으로 말미암아 모든 이방인은 모든 하나님의 백성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백성과 이방인은 다만 창조과정 중에 나타난 이분법일 뿐, 궁극적인 이방인은 없고 모두 하나님의 백성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에서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여호와께서 나를 그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말하지 말며 고자도 나는 마른 나무라 말하지 말라"라고 하셨습니다. 이방인이나 고자는 생명의 자기 복제를 하지 못하는 자이므로 저주받은 자임에 틀림없다고 할 수 있는데, 이들이 모두 종국적으로는 구원받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완성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일은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나를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내가 내 집에서, 내 성안에서 자녀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주며 영영한 이름을 주어 끊치지 않게 할 것"이라고 하셨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은 하와에게 해산의 고통을 크게 더하신다고 하셨고 예수께서는 거듭나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는 나의 복음생명이 죽고 재림주의 진리의 말씀으로 거듭나는 부활체가 되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고자는 자기 복제를 못하는 무생식자로서 부활체가 될 수 없는 저주받은 자를 의미하는데 어찌해서 자녀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준다고 했을까? 그것은 고자가 안식일을 지키는 경우에 한해서입니다. 그리고 자녀일지라도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경우에 한해서입니다. 이처럼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고자라도 그의 모든 악조건을 뛰어넘어 자녀보다 나은 대접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무엇일까? 위에서 피력했으나 다시 한번 결론만 반복합니다. 
안식일에 아무 일도 하지 말고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은  진리의 말씀(창조론)을 온전히 알아서 창조 완성된 사람으로 존재하라 가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온전히 알아서 창조 완성된 사람이 되었다면 그가 이미 고자가 아닌 것입니다. 그리고 자녀라도 그가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가 이미 고자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56:6~8 또 나 여호와에게 연합하여 섬기며 나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나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를 모으는 주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미 모은 본 백성 외에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해설: 이방인도 고자와 동렬에 있는 자인데, 그가 안식일을 지키는 경우에는 이방인의 모든 악재가 폐해지고 하나님의 자녀로 등록되며,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성산의 축제에 참예함을 받으리라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님의 특별한 중대발표는 내가 이미 모은 본 백성 외에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본 백성은 복음백성이 아니고 거듭난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를 모으시는 주 여호와라고 하셨는데, 쫓겨난 상태의 적그리스도의 집권 중에 불리움 받은 백성은 거듭난 자 들뿐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거듭난 자들 외의 이방인은 나머지 세상만민이 됩니다. 그들도 천년통치 끝에는 모두 그리스도에게 속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돌아오게 된다고 했습니다. 
이사야 56:9~12 들의 짐승들아 삼림 중의 짐승들아 다 와서 삼키라, 그 파수 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요, 그들은 몰각한 목자들이라 다 자기 길로 돌이키며, 어디 있는 자이든지 자기 이만 도모하며, 피차 이르기를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먹자 내일도 오늘 같이 또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해설: 들의 짐승들과 삼림 중의 짐승들은 적그리스도 들입니다. 그들이 달려와서 소경이요 벙어리인 자기 백성을 모두 잡아 삼키라고 하셨습니다. 확실히 초림주의 복음백성들과 그 지도자들은 말로만 파숫 군이요 목자들이라고 할 뿐,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소경이요 입이 있어도 말을 못 하는 벙어리임에 틀림없습니다. 성경은 비유임에도 그 비유가 무엇을 뜻하는지 도무지 알지 못하며 성경 한 줄 풀지 못하는 위인들입니다. 성경에는 까막눈이라서 백성들은 굶주리게 해 놓고 십일조와 온갖 명목의 헌금을 탈취하여 먹고 마시며 자기 이를 추구하는 독주에 취해 있기 때문에, 엄히 벌하시기 위해 잡아 삼키라고 하신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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