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 야 말씀 해설

이 사 야 58장 해설

제라늄A 2024. 6. 30. 08:12

이사야 58:1~5 크게 외치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 같이 날려 내 백성에게 그 허물을, 야곱 집에 그 죄를 고하라, 그들이 날마다 나를 찾아 나의 길 알기를 즐거워함이 마치 의를 행하여 그 하나님의 규례를 폐하지 아니하는 나라 같아서 의로운 판단을 내게 구하며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를 즐겨하며 이르기를, 우리가 금식하되 주께서 보지 아니하심은 어찜이 오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 하되 주께서 알아주지 아니하심은 어찜 이니이까 하느니라,  
보라 너희가 금식하는 날에 오락을 찾아 얻으며 온갖 일을 시키는 도다. 보라 너희가 금식하면서 다투며 싸우며 악한 주먹으로 치는 도다. 너희의 오늘 금식하는 것은 너희 목소리로 상달케 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어찌 나의 기뻐하는 금식이 되겠으며 이것이 어찌 사람이 그 마음을 괴롭게 하는 날이 되겠느냐, 그 머리를 갈대 같이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펴는 것을 어찌 금식이라 하겠으며 여호와께 열 납될 날이라 하겠느냐,  
해설: 금식이란 무엇인가? 뱀이 주는 선악과를 먹지 않는 것이며 적그리스도가 주는 비 진리를 먹지 않는 것이 금식의 본질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금식을 성경기록시대는 인간의 육신을 괴롭게 하는 금식으로 알려주셨습니다. 즉 근신하며 음식물을 폐하거나 굵은 베옷을 입고 슬퍼하는 일 등으로 알려주셨으며 우리는 지금까지 그렇게 행했다. 성경기록은 비유이므로 육신적인 것으로 알려주셨는데, 그것이 무엇을 비유했는지 깨달아서 올바른 금식을 행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백성들이 무지해서 도무지 깨닫지 못하고, 그 어리석은 짓을 계속하고 있으므로 하나님은 그런 금식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금식이 아니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금식하면서 다투며 싸우며 악한 주먹으로 친다는 것은 금식의 본질을 저버리고 금식의 형식에 치우쳐서 여전히 육신적인 패악에 사로잡혀 있음을 뜻합니다. 그러고도 왜 하나님이 괴롭게 금식하는 우리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한다고 했습니다. 육신을 괴롭게 하는 게 금식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을 쪼개는 영적 금식이 올바른 금식임을 몰랐던 것입니다. 
이는 나아가 예수님이 달리신 육적 십자가의 의미를 몰랐던 것이 됩니다. 마치 옛적에 알려주신 육적 금식이 오늘의 영적 금식을 의미하듯이 초림주의 육적 괴롭힘의 육적 십자가는 재림주의 영적 괴롭힘의 영적 십자가를 의미하는데, 그 깊은 지식을 깨닫지 못하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초림주의 육적 십자가만 바라보며 그 육체의 혈액으로 구원받았다고 믿고 있으니 한심한 일입니다. 성경은 영적인 것을 금식도 육적이요, 십자가도 육적이요, 세례도 육적이요, 모두 모두 육체예법으로 기록을 하였으므로 비유라고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비유가 아니면 한마디도 아니하신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의 백성은 그 비유문자를 그대로 믿고 있으니 진리를 알고 있는 게 전혀 아니고 인간이 깎아 만든 나무우상을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이사야 58:6~11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 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 워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해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이란, 한 마디로 말해서 결박된 자를 풀어서 자유케 하는 사랑이라고 하셨습니다. 결박도 육적 결박이 아니라, 성경을 낱낱이 풀어낸 진리의 말씀을 알지 못해 고통당하는 영적 결박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진리의 말씀을 몰라도 조금도 답답해하지 않으며 잘도 평안을 누리며 살면서 애꿎게 육신을 괴롭히는 육적 금식으로 경건의 모양을 자랑하고 있으니 하나님의 뜻하신 금식과는 정반대의 금식을 하고 있습니다. 즉 결박된 자를 더욱 결박으로 묶고 있는 무지막지한 금식을 하고 있으니 문제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아는 것은 하나님과 인간의 근본을 아는 빛이요, 
그 빛은 우리의 영적 흑암에서 고통당하는 결박을 풀어줌으로써 우리를 자유케 합니다. 하지만 진리가 아닌 뱀의 선악과와 하나님이 아닌 적그리스도의 비 진리를 계속 먹고 있는 동안은 우리가 흑암에 결박당하고 있는 불쌍한 노예입니다. 그 노예가 먹고 있는 비 진리를 먹지 않는다는 것, 그것이 금식입니다. 우리가 비 진리를 먹지 않고 금식을 한다는 것은 그것이 곧 하나님의 진리를 먹는 일로 바꿀 가능성이 있고 또 바꾸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리고 진리를 먹으면 그것이 사망의 노예에서 해방되는 일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이란 결박된 자를 풀어서 자유케 하는 일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정확히 말해 금식이란 영적으로 결박된 자를 진리의 말씀으로 풀어서 자유케 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달리신 십자가는 우리 죄의 결박을 풀어서 해방시키는 구원이므로 지금까지 살펴본 금식십자가의 의미는 같은 것입니다. 
금식을 올바로 하는 것이 십자가를 올바로 알고, 그 앞에 구원의 자녀가 되는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을 하면 우리가 어둠에서 으로 해방되고 사망의 멍애에서 생명의 샘물로 옮겨짐을 받는다는, 온갖 의미의 말씀을 피력해 주신 것입니다. 
이사야 58:12~14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데를 수보 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해설: 네게서 날 자들은 재림 주에게서 낳음을 받을 거듭난 자들입니다. 재림 주와 거듭난 자들은 천국정부를 출범시켜서 사망을 당해왔던 처음하늘과 처음 땅을 폐하고 생명이 왕 노릇하는 새 하늘새 땅의 신기원을 열게 됩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 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만일 안식일을 즐거운 날로 거룩하게 지킨다면... " 운운하셨습니다. 
이는 위에서 이미 상술했듯이,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창조를 다 마친 완성의 기쁜 날로서, 우리가 창조 완성된 자로 존재해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날은 거룩한 하나님 앞에 진리의 말씀을 온전히 깨달은 구원의 자녀요, 천국백성으로서 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날에 구원의 자녀요 천국백성으로 뵙는다는 것은 또한 영원한 생명을 유업을 받았음을 뜻하는 즐거움이 되기 때문에,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하신 것입니다. 야곱의 업은 재림주의 영생의 천국유업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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