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람의 신앙 고백

재물이 많은 부자는 천국에 못 가는가?

제라늄A 2024. 11. 5. 04:40

마가복음 10:21~25 예수께서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 우니라,  상기의 말씀은 10:17-25까지 이어지는 말씀인데 어떤 부자청년이 예수께 나아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겠느냐고 묻는 말에 대한 예수님의 결론의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부자청년에게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자청년은 이 말씀을 듣고 재물이 많음으로 근심하여 돌아갔습니다. 여기서 알아보고자 하는 것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네 소유가 그 부자청년이 생각했던 재물()이었을까? 하는 점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볼 때는 항상 주의할 점은 인간은 육신을 가졌기 때문에 자칫 육신의 차원에서 성경을 보기 때문에 오류를 범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기독교목사들도 서슴없이 물질로 알고 설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자는 예수 믿기가 힘들다고 말하기도 하고 재물이 많은 교인들은 재물을 아끼지 말고 천국 창고에 쌓으라고 설교하는 목사들도 많이 보게 됩니다(3:10) 혹 이런 설교를 듣고 예수를 영접하기를 포기하는 부자는 없었을까요?  예수께서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라면 그래도 낙타는 부자보다 바늘귀를 통과해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부자는 절대로 천국에 못 들어간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말씀하실 때에 항상 비유를 베풀어 말씀하시지 비유가 아니면 아무 말씀도 안 하신다고 하셨습니다(13:34)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육신적인 차원에서 자기 주관을 갖고 듣습니다. 기독교인들의 이런 태도는 자신을 지옥으로 이끌어가는 첩경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부자청년에게 말씀하신 부자는 세상의 재물()을 많이 소유하고 있는 부자가 아니라, 십계명을 어려서부터 다 지킨 지식적으로 많이 쌓아 소유하고 있는 신앙의 부자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부자의 그 정체가 무엇이기에 예수께서는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리라고, 하셨는가? 부자의 재물은 본질적 참 뜻은 영적인 부자를 뜻합니다. 영적인 부자란 것은 비 진리를 참 진리로 착각하는 기독교인들이 곧 영적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비 진리인 신학을 진리로 착각하고 먹으면 반드시 죽는 의 유혹에 선악과를 잔뜩 배불리 먹고 나는 구원을 받은 이요, 너는 진리가 없음으로 지옥행의 이라는 나와 너의 끊임없는 선악 판단이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요 영적부자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산상수훈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심령이 가난하다라 뜻은 하나님의 말씀의 이 가난하다는 것이며, 이라는 것은 푸뉴마 곧 하나님의 말씀을 뜻 합니다. 말씀이라고 해서 다 같은 말씀이 아니라 생명(씨)이 있는 말씀 즉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는 산 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뜻합니다. 말씀에는 두 종류의 말씀이 있는데 썩는 말씀과 썩지 않는 말씀이 있는 것입니다.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씨라고 비유합니다(8:11) 이같이 자신이 천국을 이루고 있는 산 자 안에만 생명(씨)의 말씀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이 없기 때문에 심령이 가난 한자는 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인 고아, 과부, 나그네들이 천국이 저희 것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비유의 말씀으로 이미 구원을 받아버렸다고 믿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곧 본문에서 말하는 영적인 부자를 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적인 부자는 예수님과 대화했던 부자청년만이 아닙니다. 이 부자청년은 자신의 재물을 버리지 못해 근심했다고 했는데 부자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또한 그 영적 부자에 날 새는 줄 모르고 오늘날도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입니다. 즉 기독교인들 모두 에덴동산에서 예언된 대로 이천 년 동안 동산중앙의 선악과를 따먹고 취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예언은 정확히 성취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비유의 말씀에 이미 구원을 다 받았고,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적부자가 되어버린 기독교인들은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기보다 더 어렵다는 것입니다. 즉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부자는 천국은 서로 배타적 역방향으로의 질주만 있을 뿐입니다. 성경은 불신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절대로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 오늘날 기성교단의 기독교인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영적으로 배부른 부자이고, 그런 부자들은 오늘날 전파되는 진리의 새 말씀에 절대로 목말라하지도 않기 때문에 영생의 천국이 저희 것이 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이렇게 책망하십니다. 

야고보서 5:2~5 부한 자들아 들으라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말씀)은 썩었고 너희 옷(말씀)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믿음)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를 뿌린 농부의 소망은 추수 때에 열매를 맺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열매를 맺지 못한 농부가 열매의 수확을 못하니 그 한탄소리가 만군의 주의 귓전에 들렸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농부는 하나님을 비유하며, 밭은 백성들을 비유하는데 농부가 원하는 것은 추수 때 밭에서 열매를 기다리는데 열매를 맺지 못하니 그 한탄소리가 만군의 주의 귓전에 들렸다는 것입니다. 상기의 말씀은 정통이라는 오늘날 기독교목사와 교인들을 빙자하여 너희 재물(말씀)은 썩었고 너희 옷(말씀)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믿음)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귀 있는 자들은 들을 찌어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부한 자들은 재물의 부한 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비 진리를 비유하고 있는 말씀의 부자를 말하며 오늘날 기독교목사와 교인들을 비유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이해하시는 분은 하루속히 기독교를 떠나 고아, 과부, 나그네와 같은 자들이 되어야 참 진리를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