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길 : 축생계(畜生界) 축생의 탈을 벗어버리는 길 - 인욕(忍辱) 축생(畜生)이라는 말은 소나 돼지나 양과 같은 짐승들을 기리키는 말인데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는 축생은 실제 짐승이 아니라 축생의 차원이나 상태에 있는 중생들을 말하고 있다. 이상의 말씀을 통해서 지옥에 있는 중생들이 지옥에서 벗어나려면 보시(布施)를 열심히 행하여야 한다는 것과 아귀계로 나온 불자들은 부처님의 계율(戒律)인 십계(十戒)를 열심히 지키며 올바른 수행을 해야 아귀계(餓鬼界)에서 벗어나 축생계(畜生界)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문제는 불자들은 물론 수행자들도 진리를 깨달아 부처가 되는 것이 힘든 것이 아니라 지옥계(地獄界)에서 벗어나 아귀계(餓鬼界)로 진입한다는 것도 얼마나 힘들고 어렵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