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근본 사상은 “부활”이요, 불교의 근본 사상은 “해탈”이라 말합니다. 그러면 “부활과 해탈”은 어떻게 다른가? 계란에서 부화되어 나오는 병아리를 보고 기독교인들은 “부활”이 되었다고 말을 하고 불교인들은 “해탈”되었다고 말한다 해도 그 의미나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 이렇게 “부활”이나 “해탈”은 용어만 다르지 모두 동일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라 부르고 불교인들이 부처님이라 부른다 해서 유일신이 두 신으로 나누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기독교와 불교는 유일하신 하나님과 부처님을 각기 자기들의 신(神)이라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에서 하나님이라 말하는 것은 신(神)은 오직 한 분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이와 같이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신(神)은 오직 한분이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