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복음 해설 2

도마복음 82 절, 불(화)에 가까운 자는 예수와 함께하는 자이다(새로 올린 말씀)

제라늄A 2018. 7. 9. 18:15

 

                               불(화)에 가까운 자는 예수와 함께하는 자이다

도마복음 82절,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나에게 가까이 있는 자는 불()에 가까운 것이요 누구든지 나에게서 멀어지는 자는 그 나라(천국)로 부터 멀어지는 자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에게 가까이 있는 자는에 가까운 것이요, 누구든지 나에게서 멀어지는 자는 그 나라(천국)로 부터 멀어지는 자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말씀은 아무리 보고 생각을 해도 이해 할 수 없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은에 가까이 가는 것이며 예수님께 멀어지는 자는 천국으로부터 멀어지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예수님께 가까이 가도 안 되고 예수님과 멀리 떨어져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과 거리를 적당히 두고 떨어져 있으라는 말로도 오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그러한 말씀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고통과 시련”()를 말하는 것입니다. 인간이라면 어느 누구나 받고 싶어 하는 것이 하나님께“()을 받는 것이요, 어떻게 하든지 피하고 면해보려는 것이 불행이요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통해서삼십 배 육십 배 백배의 넘치는을 받으려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을 받는 것은 교회에 가서 예수님께을 달라고 기도한다고 주시는 것이 아니라전생에 자신이 심어놓은 선업이 있어야현생에서 받는 것이며내생현생에서선업(善業)을 많이 심어야 심은 만큼 내생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만사는인과응보로 봄에 씨를 뿌리고 물을 주어야 가을에 열매를 거둘 수 있듯이전생에 선업으로을 심은 것이 있을 때현생에서을 받는 것이며전생행으로를 심었다면현생에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기독교인들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사람일수록 욕심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들은 진리와 생명의 길로 인도해야만 하는 기독교목회자들이 예수님의 참 뜻을 저버리고 오직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기독교인들을기복으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욕심을 버리고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채워지지 않는 욕심을 충족하기 위해 신앙생활을 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1:15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면서도 욕심이라는 것과때문에 지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늘날 기독교목회자들은 교인들에게 욕심이 곧라는 것을 올바로 가르쳐서 구원과 생명의 길로 인도해야 하는데 오히려을 강조하면서 예배시작부터축복으로 시작하여 끝날 때축도로 끝을 내며 욕심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대한 집착이나 욕심을 버리지 않으면 천국을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물론 구원조차 받을 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기독교인들이 하나님께을 받으면 하나님께 가까이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멀리 떠나 점점세상으로 빠집니다. 그러나고통과 시련를 당하면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하나님께로 가까이 옵니다. 그래서 신앙인들에게는이요라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출 애급”(탈출)해서광야에서불기둥구름기둥으로징계연단을 받는 과정과 같은 것입니다. 이렇게징계연단을 받은 후에가나안으로 입성하는 것이지 이러한 혹독한징계연단의 훈련의과정이 없이는 천국을 들어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도광야에서 사탄에게 혹독한 시험을 통과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받으신 것입니다.

 

이렇게 지금도 세상에 대한 욕심을 모두 버리고 오직 예수님의 뜻대로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진정한 신앙인들이며 이러한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이 바로 예수님께서 주시는 진정한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화복에만 집착하면서 살 것이 아니라 반드시 예수님의 뜻을 올바로 깨닫고 인간에게 향하신 하나님의뜻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 주시는 신령하고 영원한은 세상의 욕심을 버리고 거듭남의 좁은 길을 힘들게 걸어가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화복의 진정한 뜻을 올바로 깨닫고 예수님의 뜻대로 신앙생활을 한다면 예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을 받아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게 되어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기의 본문 말씀에 예수님께 가까이 가는 자는 모두“()고통을 받게 된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 가까이 가려면 자신을 부인하고 예수님이 지고 가셨던 고난의 십자가를 자신도지고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십자가의 길은 눈물 없이 피 흘림 없이 그리고 죽음 없이는 못 가는 험난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고난의 십자가를 지기가 두려워 예수님에게서 멀어진다면 천국으로부터 멀어진 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으로 가는 생명의 길이 좁고 협잡하여 찾는 이가 적다고 말씀하신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날기독교인들은 이러한 고난도 없이 평탄하고 넓은 길을 택하고 모두가 죽음의 길을 택하여 그 길을 기독교목회자들의 말을 그대로 믿고 따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오늘날기독교인들은 고난 없이 죽음 없이 천국을 갈 수 없다는 예수님의 말은 외면하고 예수를 믿기만 하면 천국을 간다는 기독교목회자를 따라 넓고 평탄한 멸망의 길을 달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인도하는 문은 좁고 협잡한 생명의 길이 힘들다고 기독교목회자를 따라가는 자들은 천국과 더욱 더 멀어진다는 것입니다. 9:23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예수님은 나를 따라오려면 먼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자기를 부인 한다는 말은 자기의 삶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천국으로 가는 길이 험난한 길인데도 불구하고 오늘날기독교인들은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다고 쉽게 생각을 하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원문출처: 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