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리로 띠 띠우고 다니는 베드로 ”
요 21:18-2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 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 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여 주를 파는 자가 누구 오니이까 묻던 자라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 찌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해설: 예수님은 이어서 베드로에게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띠 띠고”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띠 띠고”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라 말씀하시는데 이것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젊어서는 네 스스로 진리의 말씀을 가지고 네가 원하는 곳으로“띠 띠고” 다녔지만 늙어서 즉 장성해서는 하나님께서 너를 말씀으로 무장시켜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데려 갈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베드로의 어떤 죽음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아시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 예언대로 서기 60년경 네로가 기독교인들을 박해 할 때 십자가에 거꾸로 달려 돌아가셨다고 전해오고 있습니다. 베드로가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서 죽게 된 것은 자신은 예수님과 동일하게 죽을 수 없으니 나는 거꾸로 매달아 달라는 베드로의 요구에 의해 집행되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이 말씀을 하시고 이르시되 너는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시니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그는 만찬 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여 주를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가 계속 나오는데 성경에 이름이 구체적으로 기록이 되어 있지 않아 그가 누구 인지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한복음에 예수님에게 사랑받던 제자는“요한”이라는 것이 암시되어 있습니다.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삽나이까 하고 물으니 예수님은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 찌라도 네가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올 때 까지 내가 사랑하는 제자를 죽지 않고 머물게 하시겠다는 것은“요한”에게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기 위함이라 사료됩니다.
요 21:23-25 이 말씀이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아니하겠다 하였으나 예수의 말씀은 그가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 찌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신 것이라, 이 일을 증거하고 이 일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거가 참 인줄 아노라 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해설: 베드로는 이 말씀을 듣고 형제들에게 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않겠다고 말하였으나 예수의 말씀은 그가 죽지 않겠다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할지라도 너는 상관하지 말라는 뜻으로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요한“을 잠시 머물게 한다는 것은“요한“이 죽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요한“을 통해서“요한계시록“을 기록할 때까지“요한“은 살아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동안 제자들에게 행하신 일과 말씀들을 증거하고 기록한 제자가 바로 이 사람이라는 것은 바로 ”요한복음”과“요한계시록“을 기록한“요한“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곧 예수님의 제자들을 말하고 있는데 제자들은“요한“의 증거가 모두 진실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의 행하신 일들과 말씀들은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을 낱낱이 기록한다면 이 세상에 책을 두고 보관하기에도 부족할 정도로 많다는 말씀으로 ”요한복음”을 모두 마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예수님이 살아계신 동안“요한“이 예수님을 따르면서 예수님이 행하신 일과 말씀을 듣고 본 것들을 모두 기록한 것이 아니라 일부를 요약해서 기록하였다는 뜻입니다. 끝으로 이 해설서를 통해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깨어나 구원을 받고 영생에 이르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바입니다.-끝-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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