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두 주인을 섬기고 있는가? ♣ ♣ ♣
도마복음 47절,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한사람이 두 말을 탈 수 없고 또한 두 활을 구부릴 수 없느니라, 그리고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으나 그렇게 되면 한 주인은 공경하되 다른 주인은 없인 여기게 된다. 아무도 오래된 포도주를 마시고 곧 새 포도주를 마시기 원하는 사람은 없다. 새 포도주는 오래된 부대에 넣지 않는다. 왜냐하면 부대가 찢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래된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지 않는다. 그 이유는 부대가 썩기 때문이다 낡은 헝겊을 새 옷에 기우지 않으니 그것이 찢어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한사람이 동시에 “두 말”을 탈수 없고 또한“두 활”을 당길 수 없다고 합니다. 이같이 한 종이 동시에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는데 만일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기게 된다면 한 주인은 잘 공경하되 다른 주인은 등한이 여기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두 주인은 마태복음을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 하느니라,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과 예수를 열심히 믿으면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지 못하고 천국도 들어가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두 주인을 섬기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을 믿고 섬기나 하나님보다 세상의 재물을 더 좋아 하기 때문입니다. 그보다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신앙생활을 하는 목적이 구원과 영생은 이미 믿음으로 따 놓은 당상이기 때문에 그 보다 더 하나님을 통해서“복“을 얻으려는 욕심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기도할 때마다 이것 주시 옵소서 저것 주시 옵소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신앙이 모두 세상 썩어 없어질“복“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주일예배를 드릴적마다”축복“으로 시작해서”축도“로 예배를 끝내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믿는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보다 자신의 뜻, 즉 하나님을 통해서“복“을 받아 잘 살려는 욕심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을 통해”축복“을 받아 자신이 하는 일들이 모두 형통하기를 바라며 잘살기를 바라는”기복“신앙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이 바로 두 주인, 즉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는 자들“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진리의 생명으로 죄인들을 구원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것이 목적이십니다.
그런데 이러한 진리의 생명이신 예수님을 이용하여 교회 사업을 하며 말씀을 팔아 돈을 치부하고 있는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이 바로”간음“하는 자들이라고”비유“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재물과”축복“을 겸하여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재물”은 돈이나 재산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를”비유“하여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존재가 있기 때문에”재물”이 있는 것이지 자신이 없으면”재물”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재물”을 겸하여 섬긴다는 말씀은 하나님과 자신을 겸하여 섬긴다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기 자신을 믿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자신을 겸하여 믿고 섬기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이 바로 두 주인을 섬기는 자들이며”간음”하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약 4: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간음하는 여자들은 예수님을 신랑으로 섬기면서 또 다른 신랑, 즉 세상의 것을 좋아하는 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본문말씀에 아무도 오래된 포도주를 마시고 곧 새 포도주를 마시기 원하는 사람은 없다 새 포도주는 오래된(낡은)부대에 넣지 않는다. 왜냐하면 부대가 찢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래된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지 않는다. 그 이유는 부대가 썩기 때문이다. 낡은 헝겊을 새 옷에 기우지 않으니 그것이 찢어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상기의 말씀은 마태복음에도 똑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 9:16-17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 되느니라, 상기의 본문 말씀은 오래된 포도주를 마신 후에 바로 만든“새 포도주”를 마시려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사람들이“새 포도주”는“낡은 부대”에 넣지 않는데 그 이유는“새 포도주”를 넣으면“낡은 부대”는 곧 찢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의 뜻은“새 포도주”는“새 부대”에 넣어야 온전히 보전이 되지 “새 포도주”를“낡은 부대”에 넣으면“부대”가 터져 둘이 다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새 포도주”는 무엇이며“낡은 부대”는 무엇인가?
“새 포도주”는 오늘날“실존예수”의“생명의 말씀”을 말하고“낡은 부대”는 기독교“비 진리 신학”을 담고 있던 인간의 몸을 비유한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이“생명의 말씀”을 받으려면“비 진리”를 담고 있던“낡은 부대”인간의 몸을 깨끗이 청소를 한 다음에“생명의 말씀”을 담아야지“비 진리”로 더러워진 몸에다“새 포도주 생명의 말씀”을 넣으면 터져 버리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는“새 포도주”와“새 부대”는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을“비유“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을“새 부대”즉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든 죄를 깨끗이 씻은“동정녀마리아 같이 정결한 처녀”와 같은 자에게만 부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낡은 헝겊조각에“새 옷“에 부쳐 기우지 않는다는”비유“도 동일한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낡은 헝겊조각을 가지고 새 옷에다 부치면 낡은 조각은 속히 상해버리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모든 죄를 회개하여 새롭게 깨끗지 않으면 절대로 하나님의 생명을 주시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때문에 진리의 말씀인 성령이 깨끗해진“정결한 처녀”인“동정녀 마리아”와 같은 자 몸에만 들어가 잉태하신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만들어 그리스도에게 중매한다고 합니다. 즉 오늘날 기독교인들도“비 진리신학”으로 더럽힌 자신의 몸을 깨끗이 씻고“정결한 처녀”와 같이 되지 않으면 성령이 임할 수 없고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유대종교 지도자들에게 비유로 46년 된 오래된 예루살렘성전을 가리키며 이 성전을 헐면 내가 3일 만에 다시 짓는다”는 말씀은 유대종교 지도자들이“비 진리신학”으로 지은 자신들의 성전을 헐어버리고 즉 회개하고 깨끗한 몸으로 예수께로 돌아온다면 내가 다시“생명의 말씀”으로 성전을 3일(애급, 광야, 가나안)만에 짓는 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새 포도주”는“새 부대”에 담아야 하는 것입니다.
(원문출처: 새사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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