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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이 만들어 낸 신화적 우상들(필독)

제라늄A 2019. 1. 5. 13:11

 

 

                          인간이 만들어 낸 신화적 우상들  

이 세상에는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수많은 전설과 사람들이 만들어 낸 신화와 우상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만들어 지키고 있는 신화와 우상들을 사실로 믿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믿지 않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사람들이 각종 신화와 우상들을 만들어 내는 이유는 자신의 씨족이나 민족 혹은 자신들이 믿고 있는 종교의 우월성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신화적 우상들은 조상들로부터 내려오는 설화나 전설의 고향에 등장되는 사건 정도로 알고 있는 것은 좋으나 신화를 사실로 왜곡 하여 진실처럼 믿게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신화적 우상들을 사실로 미화시키면서 사람들에게 진실이라고 거짓증거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우리나라의 토속적 신화는 우리 조상이 곰의 씨를 받고 태어났다는 단군신화와 박씨의 조상이 알에서 태어났다는 박씨 가문의 신화입니다. 종교적 신화로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태어날 때 어미의 태에서 나오자마자 벌떡 일어나 좌우로 걸으면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말하였다는 불교적 신화와 예수님은 육신의 씨를 받지 않은 처녀의 몸에 성령이 잉태되어 태어났다는 기독교의 신화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육신이 다시 살아났다는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문제는 종교인들이 우리 조상이 곰의 씨를 받고 태어났다는 것과 박씨의 조상이 알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신화나 전설이라고 사실로 믿지 않으면서 석가모니 부처님이 태어나자마자 일어나 걸으며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하였다는 것과 예수님의 성령의 잉태나 부활은 사실이라 주장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불교는 자비요 기독교는 사랑이라 말합니다자비와 사랑은 동일한 의미로 상대를 이해하고 감싸며 배려해 주는 마음을 말합니다. 그런데 종교인들이 불신자나 타종교의 사건들은 사람들이 만들어 낸 신화라고 부정을 하면서 자신이 믿고 있는 종교의 기이한 사건들은 모두 사실이라 고집을 한다면 자신의 종교를 자비나 사랑이라고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보다 거짓을 진실로 믿고 있거나 진실을 거짓으로 매도하는 것은 사랑도 자비도 아닌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과 자비는 거짓은 거짓으로 진실은 진실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믿고 지키고 있는 불가사의한 종교적 신화와 우상들의 실체는 모두 밝혀져야 하며 나아가서는 제거되어야 진실한 종교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진실이 왜곡되거나 결여된 신앙이나 종교는 올바른 신앙이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진실한 신앙이나 종교는 진리와 생명을 찾아가는 것으로서 거짓은 거짓으로 드러나야 하며 진실은 진실로 밝혀져야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오늘날 종교가 진실을 말하거나 사실을 드러내는 자들을 오히려 배척을 하거나 이단자로 몰아 핍박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나 사도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아무리 큰 핍박이나 고통이 온다 해도 진실은 진실로 밝혀져야 하며 거짓은 거짓으로 드러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이제 종교가 만들어낸 신화적 우상들의 실체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먼저 불교의 신화적 사건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본명은 고타마 싯달타 이며 석가모니라는 이름은 해탈하여 부처가 되셨을 때 사람들이 석가족의 성자라는 뜻으로 부르게 된 이름입니다. 불교인들은 부처님께서 태어나자마자 좌우를 걸어 다니며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외쳤다고 하는데과연 그것이 사실이며 실제로 가능한 일이란 말입니까문제는 불자들이 이러한 불가사의한 신화적 이야기를 사실로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부처님이 그의 어머니 마야의 몸에서 태어날 때는 아직 피 덩어리와 같은 갓난아기인데과연 일어나서 걸을 수가 있고 또한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입도 놀리지 못하는 갓난아기가 정말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외칠 수가 있었단 말입니까?  그러나 불교에서는 이러한 것들이 사실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으며 불자들은 신화 같은 일들을 사실로 믿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석가모니가 전생부터 부처였고 그리고 어미의 몸에서 태어날 때도 이미 부처님의 몸으로 태어났다면 이런 일들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그러나 석가모니가 어미의 태에서 나올 때는 분명히 우리와 같은 중생의 몸이었으며 부처가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해탈된 부처님의 생명은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이런 것들은 모두 불교에서 만들어낸 신화라는 것입니다이 사건의 사실과 진실은 이러합니다. 첫째석가모니 부처님이 태어나 좌우로 걸으면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어머니의 몸에서 태어난 시점이 아니라 출가하여 35세에 보리수 나무에서 득도를 하고 나서 하신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부처님이 고타마 싯달타로 태어난 어린 아기는 중생의 몸이고 고타마 싯달타가 삼십 오세에 보리수나무 아래서 해탈하여 다시 태어난 몸이 바로 부처님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부처님이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말씀하신 시점은 어미의 태에서 나올 때가 아니라 35세가 되던 해에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불하신 후 자리에서 일어나 좌우로 걸으면서 하신 말씀입니다그러면 부처님께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하신 말씀은 과연 어떤 뜻일까요?  불자들은 부처님께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하신 말씀은 하늘 위나 하늘 아래 깨달은 부처가 오직 자신 하나밖에 없다는 뜻으로 부처님의 위대함과 존귀함을 뜻하고 있다고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부처님도 그런 마음과 그런 뜻으로 말씀하신 것일까요정답은 부처님 자신과 부처님과 같이 해탈하여 부처가 되신 분만이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처님께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말씀하신 뜻은 자신의 위대성이나 존귀함을 나타내기 위해서 하신 말씀이 아니라 천신만고 끝에 해탈하여 부처가 되고 보니깨달아 부처가 된 자가 하늘 위에나 하늘 아래를 돌아보아도 오직 자신 혼자라는 것을 깨닫고 외롭고 쓸쓸한 마음에 독백처럼 하신 말씀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해탈하여 부처가 되면 온 천하가 다 내 것같이 항상 기쁘고 편안할 것 같지만 사실은 이 세상에서 부처님처럼 외롭고 쓸쓸한 사람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자우환이라는 말이 있듯이 깨달아 부처가 되면 속세에서 홀로 벗어나 외롭고 쓸쓸할 뿐만 아니라 무명 속에서 죽어가는 중생들을 구제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항상 무거운 짐처럼 억누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깨달아 부처가 되면 겉으로는 미소를 짓지만 속마음은 가슴앓이를 하는 병자처럼 항상 괴로운 것입니다. 이러한 부처님의 심정을 모르고 불자들은 불교의 우월성을 나타내기 위해서 부처님의 신화를 만들고 부처님의 형상까지 만들어 놓고 우상처럼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불교의 유적을 보면 수많은 부처님의 형상들과 각종 그림들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부처님의 본체는 외적인 형상이 아니라 부처님 안에 들어있는 진리요 법입니다. 즉 부처님의 말씀만이 진신사리이며 진리요 생명이며 진정한 부처님이십니다. 그런데 불자들이 무엇 때문에 신화를 만들고 부처님의 각종 형상을 만들어 놓고 우상처럼 섬기고 있습니까그 이유는 사람들 속에 들어있는 욕심 때문입니다. 사람들 속에 내재되어 있는 욕심이 물욕과 음욕과 명예욕을 자극시켜 이러한 신화와 각종 우상들을 만들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 속에 들어있는 욕심은 외적인 형상들보다 더 크고 위험한 우상의 실체이며 근원적 우상의 존재인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사람들 속에 들어있는 를 삼독이라 말씀하신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인 것입니다.

 

부처님은 생로병사가 계속되는 윤회의 사슬에서 벗어나기 위해 궁궐의 모든 부귀영화를 버리고 출가를 하신 분입니다. 부처님께서 해탈을 하시게 된 것은 자기 안에 들어있는 세상의 욕심을 초개와 같이 모두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스님들이나 불자들은 욕심을 버리려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을 통해서 욕심을 채우려 하고 있습니다. 사찰에 모셔놓은 부처님의 형상을 보십시오부처님의 얼굴은 모두 인자한 모습으로 미소를 짓고 있지만 한 손은 돈을 표시하고 있으며 다른 손은 돈을 달라고 손바닥을 내밀고 있는 형상이 아닙니까?

 

스님들은 아니라고 말하겠지만  부처님 앞에 복전함을 모셔 놓은 것은 결국 돈(시주)을 받기 위함이 아닌가요?  부처님의 참 형상은 진리요 생명이지 돌이나 금으로 만든 부처의 형상들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불자들은 이제 부처님의 각종 형상들과 지금까지 전도된 몽상들을 모두 벗어버리고 본래 모습을 찾아야 하며 잘못된 교리와 신화적 우상들 가운데서 하루속히 벗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때 진리의 부처님은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실 것이며 모두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 해탈하여 부처가 될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중생들을 향한 바램은 중생들의 욕심과 전도된 몽상에서 하루속히 벗어나 해탈하여 모두 부처가 되라는 것입니다.

 

이제 기독교의 신화와 우상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기독교인들은 기독교 안에는 오직 예수와 진리만 있고 신화나 우상들이 있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그러나 기독교 안에도 수많은 신화와 우상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이라도 가감하지 말라고 엄히 명하고 계십니다왜냐하면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에 일점일획이라도 더하거나 빼면 그 의미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이라도 가감하면 하나님의 뜻을 떠난 신화가 되는 것이요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예수를 조금이라도 미화시키거나 변형시키면  우상 예수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주신 예수를 유대인들이 모르고 배척을 한 것이나 오늘날 성경대로 오신 예수를 기독교인들이 모르고 배척을 하고 있는 것은 바로 기독교회가 교리로 만들어 낸 예수의 모양과 형상이 성경의 예수와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이 교리로 만들어 놓은 신화적 예수를 믿고 기다리고 있으며 성경대로 오시는 예수는 믿지도 기다리지도 않는다는 말입니다그래서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성경적인 예수는 항상 우리 곁에 계시나 유대인들과 같이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전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세상에서 예수를 열심히 믿다가 온 자들에게 나는 너를 도무지 모른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의 신화와 우상 예수를 믿다가  왔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 말씀을 통해서  기독교의 신화들을 분명히 알고 하루속히 사람들이 만든 신화와 우상 예수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대표적 신화는 사도신경이며 우상은 예수님과 마리아의 형상입니다. 왜냐하면 기독교인들에게 신앙의 주축이 되어서 날마다 신앙으로 고백하는  사도신경이 성경과 너무나 다르게 왜곡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통해서 사도신경에 담긴 뜻을 자세히 확인해 보고 사도들의 신앙고백이라는 오해에서 하루속히 벗어나야 합니다. 사도신경의 유래는 여러 설이 있으나 서기 400년경에 교회사가인 루피누스가 기록한 신경 해설서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도신경이 처음에는 지금과 같은 형태를 갖춘 신경이 아니라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 부분적으로 교리교육이나 세례식의 교리문답으로 사용해 오던 것인데점차 보완하여 지금의 사도신경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사도신경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과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교인들의 신앙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근본사상과 신앙의 기초는 모두 사도들이 고백했다는 사도신경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사도신경은 사도들의 신앙고백이 아니라는 것이 말씀을 통해서 분명히 드러나고 있는데 기독교인들은 지금도 사도신경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이제 사도신경이 성경의 말씀과 무엇이 다르며 무엇 때문에 사도들의 신앙고백이 아닌지 말씀을 통해서 하나하나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