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과 율법

십계명 제7계명 간음하지 말 찌니라(1번)

제라늄A 2019. 10. 16. 21:59

 

                                                                                                                                                                       

                십계명 제 7계명 간음하지 말찌니라(1번)                   

십계명7계명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간음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인간들의 타락과 가정의 파탄은간음으로부터 시작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남녀 간에 일어나는간음은 예나 지금이나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인간이 존재하는 곳에는 항상 있는 일들입니다. 그런데 요즘처럼 음란물이 넘쳐나고간음이 난무하던 시대는 일찍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소돔고모라성에 있는 사람들을 유황불로 멸하신 것은간음의 도가 너무 지나쳤기 때문입니다. 이같이육적간음은 사회를 부패하게 만들며영적간음은 신앙을 병들게 하여 결국 멸망하게 되는 것입니다.성경에 나타난 이스라엘백성과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믿으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였으나 천국에 이르지 못하고 결국 멸망을 당한 이유는 모두 간음죄때문입니다. 이렇듯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간음죄를 중죄로 다스리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하나님의 백성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서간음을 행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간음육적간음영적간음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제7계명을 통해서간음하지 말라는 것은육적간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간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7계명에 기록된간음이라는 단어는나압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으며 뜻은간음을 범하다 배교하다 혼인이 파기된 여자 등의 의미입니다.육적간음이란 혼외정사를 말하며간음하는 행위는 세상의 법으로도 중죄로 다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는간음도 한사람이 두 남편을 번갈아 섬기듯이 두주인 즉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8: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 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 하느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는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보다 자신의 뜻 즉 하나님을 통해서 복을 받아 잘 살려는 욕심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을 통해 축복을 받아 자신이 하는 일들이 모두 형통하기를 바라며 잘 살기를 바라는 기복신앙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이 바로 두주인 즉 하나님과재물을 겸하여 섬기는 자들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진리의 생명으로 죄인들을 구원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이러한 진리의 생명이신 예수님을 이용하여 교회 사업을 하며 말씀을 팔아 돈을 치부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이간음하는 자들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재물을 겸하여 섬기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재물 금과 은 혹은 돈이나 재산에 국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를비유하여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존재가 있기 때문에재물이 있는 것이지 자신의 존재가 없으면재물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재물을 겸하여 섬긴다는 말씀은 하나님과 자신을 겸하여 섬긴다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기 자신을 믿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자신을 겸하여 믿고 섬기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이 바로 두 주인을 섬기는 자들이며간음하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4: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상기에서 말씀하고 있는간음하는 여자들은 예수님을 신랑으로 섬기면서 또 다른 신랑 즉 세상과 벗하고 있는 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신랑으로 모시고 살면서 세상과 짝을 하며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과 원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섬기고 있는 자들이 곧간음하는 자들이며 하나님과 원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대부분 하나님사랑한다고 말은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세상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세상을 사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세상은 위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사람이 사는 세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존재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는 세상은 이 세상이 아니라 세상에 있는 존재 즉 하나님의 백성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면서 아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기 기독교목사를 예수님과 동등하게 믿고 섬기면 곧간음하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기목사를 예수님처럼 믿고 섬기면 자연히 예수님과 원수가 되어 예수님이 오시면 이단자로 배척하고 핍박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이 두 주인을 섬기는 자이며간음하는 자들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간음하는 자는 남자나 여자는 모두 죽이라고 율법으로 엄히 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간음하는 남자는 삯군목사를 말하며 여자는 욕심이 많은 기독교인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레위기 20:10 누구든지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 곧 그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는 그 간부와 음부를 반드시 죽일 찌니라, 하나님은 이 말씀을 통하여 어느 누구나 남의 아내와간음하는 자 곧 이웃의 아내와간음하는 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에서 남의 아내와간음하였다고 교인을 죽이는 사례는 지금까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의 법은 물론이지만 세상의 법도 사람들이 지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이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법이 있어도 그 법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 법은 무용지물일 뿐만 아니라 세상의 질서나 하나님의 질서가 유지될 수 없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은 정당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율법을 모두 폐하셨다는 오해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니라, 사람이 어떠한 잘못을 범하였다 하여도 그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만 하면 모두 용서해 주신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율법을 페 하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온전 케(완전)하려고 오셨다고 말씀하시면서간음에 대하여 더욱 중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5:17-18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이 말씀과 같이 예수님은 율법이나 선지자의 말씀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율법을 완전 케 하기 위하여 오셨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없에지 않고 모두 이루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누가 감히 예수님께서 율법을 폐했다고 거짓증거를 하며 율법은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율법은간음하는 자를 죽이라고 하지만 예수님께서는간음을 하지 않아도 여자를 보고 마음이 음욕을 품기만 하여도 이미간음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기독교 삯군목사들은 예수님께서 율법을 폐했다고 거짓증거 하고 있는 것입니다.

 

5:27-28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 하였느니라, 요즘 세상에 남자들이 예쁜 여성을 바라볼 때 순간적으로 마음에 음욕을 품는 것은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실제로 음행을 행치 않아도 마음에 음욕을 품기만 하여도 이미간음한 것이라고 충격적인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라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간음죄를 짓지 않은 사람은 한명도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음욕을 품지 말라는 여자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 즉 예수님의 성전(교회)비유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갈라디아서4:22 이하를 통해서 두 여인은 곧 두 언약을 한 여인(하갈)은 지금 존재하고 있는 예루살렘교회를 말하며 또 한 여인(사라)은 위에 있는 예루살렘교회를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교회는 곧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을비유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인을 보고 음욕을 품지 말라는 것은 예수님이나 하나님의 교회를 통해서 자기욕심을 채우려는 생각이나 마음을 품지 말라는 뜻입니다.

 

즉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예수를 믿거나 교회를 다니는 것이 곧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것이며 이미간음고 있는 자들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간음육적간음이 아니라영적간음을 말씀하고 있는 입니다. 이렇게 율법이나 예수님은 여자를 보고 음욕만 품어도 이미간음한 자라고 말씀하시며 또한 하나님의 백성들이간음을 하다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 입니다.  고전 10:8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간음하지 말자, 이 말씀은 민수기25장에 이스라엘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한 것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진노를 하여 염병으로 죽인 사건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 성을 유황불로 멸하신 것도 그 백성들이 음행을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간음을 행하는 자들을 용서 하지 않으시고 모두 죽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같이영적간음을 행한 죄는 용서하시지 않고 모두 멸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이 있는데 그것은 곧 요한복음8장에 등장된간음한 여인에게 예수님께서 행한 처사입니다. 마음에 음욕을 품기만 하여도 이미간음한 자라고 말씀하신 예수님께서 무슨 이유로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용서 해 주셨을까 하는 것입니다. 이 사건을 막연히 예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라고 일축해 버리면 절대로 안 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처사는 하나님의 공의와 질서가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건은 자세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8:3-11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 하겠나이까 저희가 이렇게 말함은 고소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 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저희가 묻기를 마지 아니 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가라사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다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서기관과 바리세인들이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자를 예수님께 끌고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는 장면입니다. 진퇴양난에 처한 예수님은 아무말씀도 하시지 않으시고 몸을 구부려 땅에 글을 두 번 쓰셨다고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무슨 말을 어떻게 쓰셨는지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천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신학자들이 원문을 찾아보아도 알 수 없고 금식을 하며 밤새 기도를 해도 알 수 없는 이 글은 과연 어떤 말씀일 까요? 이 말씀을 이해하려면 이 사건의 배경을 알아야 합니다. 유대인들은간음한 여인을 돌로 치려고 온 것이 아니라 사실은 예수님을 올무에 걸어 돌로 치려고 하였던 자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땅에 쓴 글씨를 보고 돌로 치려고 모였던 유대인들이 아무런 말도 못하고 모두 돌아간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 말씀뿐만 아니라 도저히 알 수도 없고 풀리지도 않는 말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에 사도요한이 이런 말씀을 열어볼 사람이나 풀어낼 사람이 없어 크게 울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이나 사도바울같이 계시의 눈이 열린 자들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자들은 천국인 들로 천국곡간에서 옛것과 새것을 마음대로 꺼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례요한이 나는 내 뒤에 오시는 분의 신들 매 풀기도 감당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 말씀의 뜻은 예수님은 말씀을 푸는 자며 자신은 예수님의 말씀을 풀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간음한 여인을 돌로 치거나 용서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뿐이며 그곳에 모여 있는 자들은 서기관과 바리세인들도 죄인의 몸으로간음한 여인을 돌로 칠 수도 없고 용서도 할 수 없는 자들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과연 땅에다 무엇을 쓰셨을 까요? 예수님이 두 번 엎드려 땅의 쓰신 글의 하나는너희는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이며 다시 몸을 구부려 두 번째 쓰신 글은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이 두 계명을 기록하시고 이 계명을 모두 이룬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곳에 모인 유대인들은 모두 예수님이 기록한 말씀을 보고 자신은 하나님의 계명을 이루지 못했다는 것과 자신들이 바로간음한 여인과 같은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마음에 가책이 되어 돌을 놓고 모두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 이 때 예수님은간음한 여인에게 나도 너를 정죄 하지 않겠다고 하시면서 육신적인간음도 다시는 범치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그리 하듯이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육신적인간음은 이미 세상의 법으로 다스리고 있는 일이며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간음하지 말라고 명하시는간음은 두 주인 즉 진리의 하나님과 기복의 하나님을 오고가며간음하듯이 섬기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에게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을 구원자로 보내 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인 유대인들은 이미 가이사는 그들의 왕을 모시고 간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진정한 유대의(예수)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인 것입니다. - 2번으로 계속 -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