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과 율법

십계명 제7계명 간음하지 말 찌니라(2번)

제라늄A 2019. 10. 17. 21:23

 

                                                                                                                                                         

                                 

                     “ 십계명 제 7계명 간음하지 말찌니라(2번)                        

19:14-15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보라 왕이로다. 저희가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저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가로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이 말씀은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예수를 가리키며 너희 왕이라고 말하는데  유대인들은  우리 왕은 가이사  외에는 없다면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치고 있는 것입니다. 빌라도는 이방인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유대의 왕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  유대인들이나 대제사장들은 예수님을 전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유대의 대제사장들이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예수를 모른다는 것은 곧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대대제사장들이 믿고 섬기고 있는 하나님은 참 하나님이 아니라 다른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너희 아버지는 거짓의 아버지라는 것과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서 났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너희아비 마귀에서 났기 때문에 너희아비의 욕심을 따라서 너희도 욕심을 행하고 있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너희아비는 진리가 없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 할 때마다 자기 것으로 거짓을 전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영혼을 죽이는 거짓의 아비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자기 아버지라고 주장하지만 예수님은 너희아비는 하나님이 아니라 마귀이며 거짓말쟁이이며 처음부터 살인한자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의 아버지가 진정 하나님이라면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낸 하나님의 아들을 모르고 죽이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아들을 모르고 배척하고 죽인 것은 유대인들이 믿고 섬기는 하나님은 참 하나님이 아니라 다른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이같이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예수님을 모르고  지금도 다른 예수(메시야)를 기다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안타까운 것은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하나님께서 오늘날 구원자로 보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이단으로 배척하면서  구름타고 오신다는 재림예수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또 다른 하나님을 믿으며 다른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는 자들을간음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이렇게 다른 하나님을 믿으며 예수님을 배척하고 죽인 죄로  가스실에서 수천 명씩 집단으로 들어가 잔혹 하게 죽어간 것을 비롯해서 그 후손들도 대대손손이 온갖 핍박과 고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은 유대인들은 다른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이 구원자로 보내주신 예수를 모르고 이단으로 핍박하고 죽인 죄 때문입니다. 또한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들이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다른 하나님을 믿고 섬겼기 때문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하나님은 예례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선지자와 제사장들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23:9:14 선지자들에 대한 말씀이라 내 중심이 상하며 내 모든 뼈가 떨리며 내가 취한 사람 같으며 포도주에 잡힌 사람 같으니 이는 여호와와 그 거룩한 말씀을 인함이라 이 땅에 행음하는 자가 가득하도다. 저주로 인하여 땅이 슬퍼하며 광야의 초장들이 마르나니 그들의 행위가 악하고 힘쓰는 것이 정직하지 못함이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선지자와 제사장이 다 사특한지라 내가 내 집에서도 그들의 악을 발견하였노라 그러므로 그들의 길이 그들에게 흑암 중에 미끄러운 곳과 같이 되고 그들이 밀침을 받아 그 길에 엎드러질 것이라 그들을 벌하는 해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사마리아 선지자들 중에 우매함이 있음을 보았나니 그들은 바알을 의탁하고 예언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그릇되게 하였고 내가 예루살렘 선지자들 중에도 가증한 일이 있음을 보았나니 그들은 간음을 행하며 행악자의 손을 굳게 하여 사람으로 그 악에서 돌이킴이 없게 하였은즉 그들은 다 내 앞에서 소돔 사람과 다름이 없고 그 거민은 고모라 사람과 다름이 없느니라,

 

상기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자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들의간음에 대해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선지자와 제사장이 다 사특하여 내 집 곧 하나님의 성전에서도 악을 발견 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마리아 선지자들은 우매함으로 인해 바알을 의탁하고 예언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그릇되게 하였고 예루살렘 선지자들은 가증하여간음을 행하며 행악자의 악을 견고하게 만들어 악에서 돌이키지 못하게 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 앞에서 소돔사람과 다름이 없고 그 거민은 고모라사람과 같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렇게 하나님의 선지자와 제사장임에도 불구하고 바알을 의탁하여 예언하는간음을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례미아 선지자는 이들이간음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을 목격하고 마음이 상하여 모든 뼈가 떨릴 정도로 놀랐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일들이 오늘날 교회에서도 수 없이 행해지고 있는 일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전이나 지금이나 교회가 음행으로 타락하게 된 것은 모두 목회자들 안에 있는 욕심 때문입니다.

 

5:16-17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은 이 말씀을 통해서 너희는 모든 일을 성령을 따라서 행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면 너희가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너희 안에 있는 육체의 욕심은 훼방하여 너희가 원하는 것을 서로 못하게 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은 서로 대적하면서 육신은 성령으로 행하는 것을 막고 성령은 육체로 하는 것을 막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하려면 반드시 성령을 좇아서 행하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령을 좇아 행한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육체를 따라서 행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육체의 소욕은 곧 사람의 생각과 자기 안에 있는 욕심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행위가 곧 하나님의 생각과 자신의 생각을 넘나들며 두 주인을 섬기는간음입니다.

 

왜냐하면 한 사람이 두 주인이나 두 남편을 섬길 수 없듯이 자기의 생각이나 욕심에 치우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소홀하게 되고  하나님의 생각을 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면 자신에게 등한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한 사람이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없듯이 하나님의뜻과 자신의뜻을 모두 이루려 한다면 곧간음하는 행위입니다. 즉 하늘의 신령한 복도 받고 땅의 썩어질 복도 받고 받으려고 신앙생활을 한다면 곧간음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목회자 중에는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 이미 구원도 받고 천국을 가는 것도 보장되었으니 이제는 세상 복을 넘치도록 받아 잘 살면 된다고 교인들에게 음욕을 불어넣는 목회자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목회자가 두 마음을 품고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을 겸하여 받으려 한다거나 교인들을 미혹 한다면 이것이 곧간음을 하는 행위입니다. 예전에 두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던 선지자가 바로 발람선지자입니다. 왜냐하면 발람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면서도 마음은 발락이 장로들과 함께 보낸 예물에 치우쳐 있었기 때문입니다.

 

옛말에 종이 염불에는 생각이 없고 젯밥에만 가있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날 목회자들도 목회를 열심히 하면서 마음도 교인들의 헌금에 가 있다면 곧간음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상과 같이 하나님께서 간음하지 말라는 것은 육적간음이 아니라영적간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육적간음은 회개를 하면 용서를 받을 수 있지만영적간음은 용서 받을 수가 없다는 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는영적간음은 절대로 행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섬겨야 하지만 재물은 섬기는 것이 아니라 정복하고 다스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돈에 종노릇 하며 돈을 하나님처럼 소중히 여기며 돈에 종노릇을 하고 있다면 곧간음을 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상과 같이 하나님의 백성들은 오직 하나님(말씀)만을 소중히 모시고 섬겨야 하며 그 외에는 어떤 말씀(비 진리)이나 존재나 재물도 소중히 여기거나 종노릇하거나 섬기면 안 되는 것입니다.  - -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