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말씀 해설

※ 바다의 선장과 선원, 선객들은 누구인가? ※

제라늄A 2019. 12. 16. 04:22

 

                          바다의 선장과 선원, 선객들은 누구인가? ※ 

계시록 18:17-19 그러한 부가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 모든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원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그가 불붙는 연기를 보고 외쳐 이르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냐 하며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며 애통하여 외쳐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으로 치부하였더니 한 시간에 망 하였도다.

 

본문의 바다와 배와 선장과 선원과 선객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는 빙자한 말씀입니다. 그 실상은 바다’는 세상(단7:2,17) ‘배’는 교회(창6-8, 사51:5 ) ‘선장’은 목자, ‘선원’은 안내하는 전도자, ‘선객’은 교인, ‘바다에서 일하는 자’는 교회의 각 부서장들을 말한 것입니다. 이들이 하나같이 귀신의 나라 영적 바벨론의 상품 곧 교리로 전도(말씀 장사)를 한 것인데, 하나님이 그 정체를 밝혀 심판을 함으로 다시는 그 상품 곧 바벨론의 교법과 교리를 사는 사람이 없게 됩니다.

 

심판 이전에는 그들은 자기 교회(교단)가 귀신의 나라(바벨론)인 것을 알지 못했고(계18:2-3) 그들의 교법과 교리가 마귀의 것인 줄도 알지 못했으며, 정통 진리인 줄로만 믿고 받아 장사하였으나, 심판을 받고 보니 사단의 교법으로 판명되매 그 교법과 교리를 다시는 사는 자(믿는 자)가 없게 되므로 울고 애통하는 것입니다. 이 자들이 계시록 13장에서 하늘 장막에 들어와서 선민을 멸망시켰으므로, 13장의 장막에서 본 자는 이 자들이 누구인지 잘 알 것이며, 또 계시록 15장에 13장의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거기서 나온 자들이 그들을 보았고 잘 알므로 그 사건을 증거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요약해 보면, 영적 바벨론(귀신의 나라)이 있고, 이 바벨론에 소속된 자들로서 그 사치의 세력(교권)에 의해 바벨론의 교법과 교리로 치부한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바다에 있는 배들(교회)이며 선장(목자)과 상고(전도자)들입니다. 이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심판 때 이 사실을 깨닫고 그곳에서 나오는 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오게 되며 구원을 받게 됩니다. 이는 현장에서 본 자의 증거이므로 참입니다(계1:2, 계22:16)

 

계시록 18:2-5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였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비진리)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 하였도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기독교인들 여러분 이런 말씀을 접하면서도  그대로 주저앉아 신앙생활을 한다면 나중에 지옥문 앞에서 이를갈며 슬피 우는 자가 다른사람이 아니라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될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