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말씀 해설

※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은 자는 누구인가? ※

제라늄A 2019. 12. 31. 03:00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은 자는 누구인가?

계시록 19:8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 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예수님의신부가 예비 되었는데 예수님의 신부를 보니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바벨론의 음녀는 금과 보석과 진주로 치장하고 자주 빛과 붉은 빛의 옷을 입고 있었으나 예수님의 신부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로 만들어진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빛난 옷이란 하나님의 빛의 옷 말하며 깨끗한 옷이란 정결함으로 만들어진 진리의 말씀의 옷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신부가 입고 있는 세마포 옷이란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입었던 피 뿌린 옷이요 생명의 말씀으로 만들어진 의의 옷을 입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성도들이란 사도들과 선지자들을 말하며144,000의 하나님의 종들을 성도들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신부가 성도들의 옳은 행실로 만들어진 세마포 옷을 입고 있다는 것은 예수님의신부가 144.000이라는 하나님의 종들의 진리들을 가지고 빛의 옷을 만들어 입었다는 것이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진리)위에 자기를 건축하였다는 것을 말하며 하늘의 수많은 거룩한 자들을 하늘의 구름을 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구름은 부활된 말씀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신부는 모든 성도들이 이루고자 하였던 소원들을 자기의 소원으로 만들어버렸다는 것을 말하며 예수님의 신부는 모든 성도들의 열매요 소원물이요 목적물이 되어버린 것을 가리켜 성도들의 옳은 행실로 만들어진 옷을 입었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신부가 성도들의 옳은 행실로 만들어진 옷을 입고 있다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법령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옳은 행실로 만들어진 옷이란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가지고 있던 하나님의 법령들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 소유하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신부는 세마포 옷을 입고 있습니다. 세마포 옷은 가는 베옷을 말 합니다. 베옷은 초상을 당했을 때나 재난을 당했을 때, 하나님께 회개할 때 입고 나갔던 옷으로 즐거운 잔치에서 입는 옷이 아닌데 예수님의 신부는 혼인잔치에서 세마포 옷을 입고 있습니다. 베옷을 입는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낮아짐을 의미하며 죽음의 고백으로 세마포 옷을 입고 있는 것입니다. 베옷은 초상집에서 입는 옷이지만 베옷을 입는 것은 육신의 자아(自我)를 멸하는 하나님 앞에서 죽임을 당하는 마음으로 베옷을 입지만 죄인이 아니지만 죄인을 대신하여 백성들의 죄를 짊어진 제사장들이 입는 옷이었습니다(레6:10)

 

계시록에서 두 증인이 굵은 베옷을 입은 것도 두 증인의 죄 때문이 아니라 이방이 되어버린 기독교계의 죄를 짊어진다는 의미로 베옷을 입었으며 예수님의 신부도 자기의 죄 때문에 세마포 옷을 입은 것이 아니라 성도들의 옳은 행실들을 짊어지는 의미로 베옷을 입은 것입니다. 베옷은 옛날부터 천한 평민들의 일상복이었으며 상을 당했을 때 입는 옷이었습니다.  에스겔 44:17 성전 안에서 수종들 때에는 양털 옷을 입지 말고 가는 베옷을 입을 것이니 이는 그 옷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할까 함이라,

 

계시록 19:9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청함을 입은 자들이란 혼인 잔치에 초청을 받아 즐거워하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부르심을 받고 예수님의 신부로 청함을 받은 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청함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만들진 예복(말씀)을 입고 신랑을 기다리고 있던 자들인 것이며 등과 기름을 준비하고 신랑을 맞이할 준비가 다 된 자들이었던 것이며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예수님의신부로 예비 된 자들이 청함을 받았던 것이니 그들은 복이 있는 자들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모두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예수님의 신부가 될 지혜로운 다섯 처녀들이었던 것입니다.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다고 하셨는데 계시록에서 말한 일곱 개의 복중에 하나로 예수님이 입은 세마포 옷을 입고 신랑과 함께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수 있는 자들은 복 있는 자들이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셨는데 이것이란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은 것을 말하며 예수님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 앞으로 청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란 계시록에 기록된 모든 말씀들이 참되신 말씀이라는 것을 말하며 어린양의 아내가 입고 있는 예복이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 앞으로 청함을 받았다는 이요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 앞에서 예수님의신부가 되는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으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과 같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신부가 되어버린 십사만 사천의 하나님의 종들과 함께 새 노래를 부르고 있는 자요 성도들의 옳은 행실로 만들어진 세마포 옷을 입고 예수님의신부가 된 자들이 그 천사를 경배하려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천사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을 보고 경배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도 요한과 같은 제자들은 다른 천사가 예수님의 신부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서 예수님의신부가 되어버린 천사 앞에서 경배하려고 하는 것은 당연하였습니다. 사도 요한이라면 자기가 경배하실 분은 예수님뿐이었던 것처럼 사도 요한과 같은 제자들이라면 예수님의 신부와 같은 천사를 보고 경배하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천사는 말하기를 나는 너희들과 똑같은 종들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자고 하였습니다. 요한과 같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아 감격하고 있을 때 천사가 자기를 소개하면서 나는 너희들과 똑같은 형제요 종이라고 하였습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