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 2

※ 하나님은 육체의 흠있는자를 거룩하게 하신다 ※

제라늄A 2020. 3. 9. 01:30

 

                         하나님은 육체의 흠있는자를 거룩하게 하신다

레위기 2:16-23 무릇 너의 대대 자손 중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라, 무릇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못할 찌니 곧 소경이나 절뚝발이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지체가 더한 자나 발 부러진 자나 손 부러진 자나 곱사등이나 난장이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괴혈병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불알 상한 자나 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아와 여호와의 화제를 드리지 못할 찌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아와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그는 하나님의 식물의 지성물이든지 성물이든지 먹을 것이나 장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못할 찌니 이는 그가 흠이 있음이라, 이와 같이 그가 나의 성소를 더럽히지 못할 것은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본장의 말씀은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즉 육체의 온갖 불구자는 성전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불구자와 비 불구자의 차이는 무엇이기에 불구자는 성전에 들어올 수 없다고 하시는가?  그리고 성전의 참 뜻은 무엇인가 성전은 하나님이 임하여 “안식”하시는 집입니다. 천국이라고 하면 흔히 사람들은 죽어서 가는 저 하늘 천국으로 믿고 있으나, 하늘천국이란 절대로 없습니다.

 

우리 육체의 죽음이란 하나님의 창조가 완성의 여섯째 날에 아직 이르지 못한 미완성으로서 창조의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그는 창조완성의 여섯째 날이 될 때 까지 시대마다 계속 윤회하며 진화함) 따라서 천국이란“창조여섯째 날” 우리 육체가 살아서 맞이하는 곳이며 그것이 곧 하나님이 임하여 계시는 성전이 됨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임하여 계시는 성전이란 하나님이 영생하시는 분이므로 그 성전이 곧 하나님과 함께 반드시 영생하는 자들이 됨을 뜻합니다. 즉 우리가 들어갈 천국이나 성전은 “창조여섯째 날” 이 땅의 깨끗이 단장된 “정결한 처녀“마침내 하늘신랑을 맞이하여 부여 받는 인간영생을 뜻합니다.

 

이같이 성전이란 영생의 자리이며, 우리가 부여 받아 살게 될 그 영생의 텍스트 안에서는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그 삶이 모든 면에서 완전무결하여 아무 흠이 없는 거룩한 창조완성임을 소리쳐 알려주고 있습니다. 창조 완성된 거룩한 자들만 들어갈 수 있는 성전이 되기 때문에 육체에 흠이 있는 불구자들은 그 성전에 들어오지 못한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들어오지 못한다고 하심과 동시에 그에 대하여 하나님은 또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  그가 나의 성소를 더럽히지 못함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 육체의 흠을 거론하시면서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자라고 하셨으나, 사실 인간 육체의 흠이 본질이 아닙니다. 이에 대한 본질은 문자 그대로 인간 육체의 흠이 아니고 인간이 하나님을 아는 영적 지식이 없는 영적 흠이 됩니다. 성경은 신구약을 막론하고 하나님을 아는 영적 지식을 논하는 형이상학이 절대적 그 본질인데 그것을 육체의 예법(형이하학)으로 기록을 했기 때문에 여기서 육체의 흠으로 거론된 것뿐입니다. 이렇게 영적인 말을 육적 말로 포장해 기록했기 때문에“비유비사”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문자 그대로 사람이 육체적으로 어떠한 장애를 갖고 어떠한 불구자일지라도 하나님 앞에 거룩하지 못하게 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왜냐면 성경은 영적 말씀을 육적말씀으로 감추어서“비유비사”로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영적 지식의 유무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아는 영적 지식이 있다면 거룩한 자이고, 없다면 흠이 있는 불구자로서 하나님의 성전(영생)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고 그 창조주의 창조론을 알지 못하는 그 사람이 영적 불구자인 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까지 하나님의 창조를 받아야만 하는 인간이 하나님의 창조론을 알지 못한다면 그는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의 형상이 될 수 없고, 그는 하나님을 닮지 못해서 거룩하지 못한 불구자이기 때문에 성전(영생)에 들어올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창조론을 알지 못해서 거룩하지 못하고, 거룩하지 못한 불구자들에게 하나님은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라고 하신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을 알지 못해 죽을 수 밖 에 없는 불구자들을 성전에 들어와 영생할 수 있는 거룩한 자로 치료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창조미완 있습니다. 창조미완이기 때문에 지금 살아 있다 하나, 낳고 죽고 하는 윤회의 죽는 몸이며, 우리는 모두 성전(영생)에 들어갈 수 없는 불구자들이 됩니다. 성전(영생)에 들어올 수 없는 불구자들을 거룩하게 하신다고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창조미완에 있는 자들을 진리말씀으로 창조완성으로 이끌어서 영생에 이르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사랑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