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 2

※ 솔로몬 성전의 영적의미 ※

제라늄A 2020. 3. 8. 03:14

 

                                       솔로몬 성전의 영적의미

경건의 비밀이며 창세기 1장의 천지창조이자 성경의 전부를 이르는 하나님의 성전이란, 교회의 지음이며 참 성도들의 의무인 내면의 변화로서 하나님께서 거하실수 있는 집을 건축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무리들은 사람이 손으로 건축하는 건물교회와 교리로 만드는 교리 신앙의 기독교인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으로 세우시는 영적 참 교회를 일컫는 하나님의 성전이란 창세기의 6일 창조를 거치는 연단의 좁은 길을 걸어 갈 때만이 이루어지는 영적 내면의 변화를 받음인 것입니다.

 

모형과 그림자로서 최초의 교회를 건축한 노아의 방주는  1층의 부정한 짐승들과 2층의 의로운 짐승과, 그리고  3층에 사람들을 태우는  노아 방주와 솔로몬의 삼층 성전은 애급(믿음), 광야(소망), 가나안(사랑)의 비유와 비사인 것입니다. 각종 교파와 교리로 세운 교회(산당)안에서 말씀을 가감한 교리와 유전으로 표적과 이적을 좇고 이신 칭의 신앙만을 가지고 있는 오늘날 애급교회들은 바로 그들이 만든 거짓신앙으로 말미암아 자신들도 죽고 남들도 죽이는 멸망의 가증한 것들이 되고 만 것입니다. (마24:15)

 

그러나 이 멸망의 가증한 것들을 목격하고 비로소 하늘의 성전을 따라 모형으로 만든 성막교회로 출 애급해서 나온 광야의 신앙들이란 아무것도 없어 오직 만나(모세의 율법)만을 먹으며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시험과 징계와 연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고난과 눈물의 좁은 길을 걸어가며 육신의 소욕과 세상의 내 자아를 요단강의 물로 다 씻음 받을 때 이들은 솔로몬이 건축한 예루살렘 교회인 삼층의 가나안 교회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행전 7장에서 우리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음을 고백한 광야 신앙인들은 그들의 성막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있음을 고백한 것인바 다윗 때까지 지속된 성막교회란 이처럼 솔로몬의 가나안 교회의 탄생까지가 얼마나 오랜 세월과 연단의 과정이 힘든 것인가를 우리들에게 말씀으로 보여주고 계신 것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육적 존재들이 애급교회에서 탈퇴하여 정신적 광야교회로 나와 징계와 연단으로 나의 겉 사람을 불태우고 속사람으로 거듭나 다시금 마음의 영적교회인 가나안 교회로 나아가는 진리의 여정인 참 성전의 창조인 것이니 하나님의 교회란 애급의 육적 존재가 죽고 광야의 혼적 존재(종)로 거듭나고, 다시금 종의 존재가 죽어 가나안의 영적 존재로 부활되는 애급에서 가나안까지 3일 길을 오직 진리의 한 생명인 것이며 하나님의 진정한 아들이기에 하나님의 안식처요 성전이라 부르심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7:49~50 "주께서 가라사대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뇨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뜻하는 성전을 가리켜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예언 그대로 예수님은 죽으신지 삼일 만에 부활하셨던 것입니다. 이 삼일의 뜻을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그 의미를 알고 있는가?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