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 1

※ 기독교를 멸망게 하는 바벨론의 존재 ※

제라늄A 2020. 5. 14. 02:31

 

                      기독교를 멸망게 하는 바벨론의 존재   

마 24:1-2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마 24:15-16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멸망의 가증한 것"은 다른 신들을 가리키는 표현인데, 대적하는 자, 즉 거짓목자를 의미 합니다. 그는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에나 예배의 대상이 되는 모든 것에 대항하고, 그들보다 자기를 높이 올리는 자인데 하나님 성전에 앉아서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자이다.  마 24장 예루살렘 멸망에 대한 예언으로 어느 특정한 시기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부터 복음시대에 오늘날 기독교에게 일어날 사건을 예언한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새 예루살렘으로 덧입어야 할 기독교인들이 거짓 목자들이 주의 종인 줄 착각하고 그들에게 충성하고 경배할 것을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 멸망에 대한 예언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장막으로 덧입지 못하고 땅의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들에게 임할 환난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곁길로 가면 바벨론을 들어 철퇴를 내리십니다. 본문 말씀은 기독교가 배반할 것을 알고 이방 군대를 들어 징벌하려고 미리 경고한 예언입니다. 구약시대에 이스라엘과 유다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거역하므로 바벨론을 들어 징벌하신 것처럼 또 기독교가 범죄 하면 바벨론을 교회에 들여보내서 징벌하시겠다는 경고인 것입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의 손에 잡혀 있는 온 세계를 술에 취케 하는 금잔입니다.

 

금잔은 진짜 같아도 그 안에 담겨진 술(설교)은 혼합주와 독주입니다. 사람들이 성경 말씀을 제켜 놓고 사람에게 하나님 말씀을 들으려 하면 거짓 목자들을 잔뜩 보내서 혼합주를 마시고 취하게 하십니다. 그것을 받아 마신 자들은 술 취한 것처럼 정신이 혼미하여 참 종과 거짓 종을 분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뭇 민족 열방(교단, 교파)이 그 포도주를 마심으로 미쳐버린다(렘 51:7) 바벨론은 종교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주의 금잔과 철퇴로 사용됩니다. 공의와 공평과 정직이 실행되지 않는 곳에는 하나님이 바벨론을 들어 철퇴로 사용하십니다.

 

특히 기독교인들이 경계해야 할 것은 주의 종들과 성도들을 미혹하고 가르쳐 술 취케 하는 바벨론입니다. 렘 51:20-2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바벨론)는 나의 철퇴 곧 무기(병기)라, 나는 네가 나라들을 분쇄하며 네가 국가들을 멸하며 네가 말과 기마병을 분쇄하며 네가 국가와 병거를 부수며 네가 남자와 여자를 분쇄하며 네가 노년과 유년을 분쇄하며 네가 청년과 처녀를 분쇄하며 네가 목자(주의 종)와 그 양 떼(성도)를 분쇄하며 네가 농부와 그 멍엣소를 분쇄하며 네가 도백과 태수들을 분쇄하도록 하리로다.

 

마 24: 2절의  해, 달, 별들 흔히 우주의 재앙인 것처럼 말 하는 자들이 있는데 우주의 재앙을 말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상태를 이르는 말입니다.  마 24장 자세히 읽어보면,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서 세상이 멸망한 것이 아니라, 교회 내부 즉 지도자들과 성도들의 타락과 육신적인 욕망 때문에 불법이 성하여 멸망하게 됩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교회가 거짓 선지자의 미혹을 받아 인도자와 인도를 받는 자들이 함께 멸망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서 나와 인내로 견디는 진실한 성도들은 낙심할 것이 없습니다.

 

주님과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성도들은 음녀(음행한 교회)싸워 이긴다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을 받지 말라 예수께서 예언하신 말씀을 사도 바울이 다시 확인해준 말씀입니다. 신약시대 이천 년 역사를 돌이켜보면, 교황과 사제들 목사들이 강단에 서서 하나님 말씀 속에 누룩을 넣고 물을 타서 먹여 신자들의 영혼을 취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날의 마지막 절정은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흔히 상상하고 있는 공상영화 같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기를, 종말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져 지구가 산산조각이 날 것이라는 한심한 상상을 하고 있는 자도 있습니다. 이 재앙이 일어나기 전에 기독교인들은 들림 받아 하늘로 휴거하고, 불신자들은 다 멸망하고, 하나님의 심판이 끝난 다음에 다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해서 기독교인들만 주님과 함께 왕 노릇하면서 사는 세상이 온다고 아는 척하는 자들의 교회에 있는 성도들은 그곳이 바벨론이니 주님의 말씀을 들으시라.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나중, 시작과 끝이다. 성경은 시작에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그 시작을 알립니다. 그것은 처음 창조이다. 그 다음은 두 번째 창조인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를 받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새 창조를 받습니다. 성경은 수많은 인물들이 째사람과 둘째사람 이렇게 항상 둘씩 짝을지어 나오는데 모두가 다 둘째사람이 승리합니다.  고전 15: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가인과 아벨, 이스마엘과 이삭, 에서와 야곱, 초림주와 재림주 이렇게 두번째 사람으로 승리합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처음 사람에서 둘째 사람으로 지어져야 하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 있을 때에 둘째 사람을 이루지 못하면 신앙생활은 허공을 칠뿐입니다. 하나님은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우리도 옛 사람은 알파요, 처음이요, 시작이며, 거듭남은 오메가이며, 나중이며, 끝인 것입니다. 그런데 대다수 기독교인들은 예수처럼 첫 사람이 십자가에 심판 받고 성결의 영으로 부활하여 둘째 사람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야 한다(롬1:3-4) 사실을 전혀 상상조차 하지 못하고, 다만 죽은 후에 주님 재림 때에 부활한다고만 굳게 믿고 있는 것입니다. 의식이 살아 있을 때 성결의 영으로 부활하지 못하면 죽은 후에 몸의 부활도 없습니다.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림은 교회 성도들이 영적으로 타락하여 거짓하늘나라의 권능들이 제구실을 하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본문 말씀대로 지금은 교회 지도자들과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 타락하여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고 있는 때입니다. 지금 제도화 되고 종교화 된 기독교회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흉내를 내는 해와 달과 별들이 꽉 차 있습니다. 깜깜한 자들이 등불과 햇빛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의 입 기운에 죽을 때까지는 땅에서 왕 노릇하겠지만, 생명수 샘인 주님의 말씀만을 마시고 사는 자들은 주 하나님이 직접 빛을 비추어 주십니다.

 

지금은 참 빛을 받지 못한 자들이 등불과 햇빛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교인들이 영적으로 깊은 밤에 빠져 있습니다. 해가 빛을 내지 아니하므로 달이 빛을 받지 못하여 어두움인 까닭에 타락한 지도자들이 주의 자녀들에게 하나님 말씀에 이것저것을 혼합해서 먹이기 때문에 그 독주를 마신 무리들은 술(설교)에 취하여 비틀거리고 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가감하여 이익의 재료로 삼는 목자들과 그들을 따라 돼지고기와 쥐 고기(비진리)를 먹는 자들은 거룩한 성에 참여하지 못하고 통곡하는 날을 맞을 것입니다(사 66:17)

 

계시록을 보면, 일곱 교회로 상징된 전 세계 교회가 예수 승천 후 백년도 되지 않아서 두 교회를 제외한 다섯 교회는 창녀가 되어 있었습니다. 에베소 교회 첫 사랑을 버렸고, *  서머나 교회* 환난과 궁핍을 참아내면서 사탄 회와 싸우고 있었고, 버가모 교회 발람의 교훈과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고 있었고, 두아디라 교회자칭 선지자 이세벨이 주의 종들을 가르쳐 꾀어 거짓 목자를 만들고 있었고, 사데 교회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지고 있었으나 실상은 죽어 있었고, *  빌라델비아 교회 *적은 능력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을 굴복시켰고, 라오디게아 교회 차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아니하고 미지근하게 식어 있었다. 이제 자다가 깰 때가 되었으니 머리를 들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바르고 자기를 먹인 자가 누구의 종인지를 먼저 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원문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