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2:1-6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인간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면 증거 할 것이라, 육신으로는 다윗의 씨로 낳음을 받으셨다고 분명히 말씀하신 사도바울의 기록은 오늘날까지 성경의 말씀으로 내려오고 있으나 우상의 하나님과 우상의 예수님을 원하는 자들의 유전과 전통이 교리로 신적 예수와 거짓 하나님을 만들어 모세 때와도 같이 금송아지의 하나님을 믿고 그 우상에 기대어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오직 한분 아들이시며 그 독생자로 말미암아 우리는 그를 믿으면 구원을 받아 천국에 간다 하는 것이니 영이신 하나님의 성령이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육신의 예수님이 태어나셨다 하는 이 교리야 말로 절대 부인되거나 바꾸고 고쳐질 수 없는 그들만의 신앙관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사도바울의 말씀도, 예수님의 비유와 비사의 말씀도, 진리의 가르침도 모두가 필요치 않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여 생각해보라 예수께서 마리아몸에 성령으로 잉태하여 낳은 예수라면 그 몸전체가 성령 덩어리인데 곧 성령 하나님이신데 그분이 요단강에서 죄인들이 받는 세례를 받고 사탄에게 광야에서 시험을 받을 수 있단 말인가 또 하나님도 십자가에서죽고 부활할 수 있단 말인가?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오직 그들이 믿고 싶어 하고 간직하고 싶어 하는 전통의 교리로 살아가는 것이니 육신은 다윗의 혈통으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 부활되어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을 받으셨다(롬1:3-4)하는 이 분명한 가르침도 이들의 바벨탑과 같은 신적 예수를 절대 부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공의의 하나님은 그 진리의 말씀으로 인간 예수님을 부활시키시고 그 예수님의 말씀으로 또한 부활되어 다시금 구원자 예수의 역할을 다하신 사도들의 낳고 낳음은 오늘날까지 우상과 거짓의 세뇌 놀음이 아닌 실제 구원의 여정과 부활의 역사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하나님께서 보내신 인간 예수를 부인하기에 유대인들도 오늘날의 기독교인들도 모두가 저 하늘만 쳐다보고 오지 않을 예수만을 기다리다 죽어가는 것입니다. 이 인간 예수야 말로 마태와 마가가 그들 안에 성령의 생명이 잉태되어 아들로 낳음을 받은 후 예수님의 탄생을 본 것처럼 정확하게 기록했던 그 예수님인 것이니 요 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이 말씀처럼 우리와는 전혀 다른 우상의 신적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아닌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으나 성결의 영으로 부활되어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을 받으신 그 인간 예수를 알 때 비로소 우리도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감추어 놓으셨고 불의 한 자들은 절대 알 수도 볼 수도 없는 이 예수님과 실제 구원의 여정은 이렇듯 자신이 우상이 되어 육신의 욕심만을 채우려 들고 오직 나만을 위해 살아가는 저 무지한 자들에게 개와 돼지 앞에 진주처럼 감추어진 보화의 비밀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 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