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비사,비밀.

천국의 비밀을 누구에게 주시는가?

제라늄A 2020. 9. 16. 21:05

 

마 13:11-23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제자)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유대인)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고 있으니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고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사6:9~10) 저희에게 이루어졌으니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오히려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하고 있느니라,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나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들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아무나 천국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리 운자요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 곧 넘어지는 자요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가되느니라,  오늘날“천국의 비밀”의 아는 것이 진리를 찾는 거짓된 기독교를 탈출한"고아, 과부, 나그네"들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기독교인)들에게는 아니 되었다는 것이요,“천국의 비밀”의 말씀을 듣고도 아무나 깨달을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상기의 말씀은 예수께서 “저들”이라고 하면 유대인들에게 하신 말씀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그럼 상기의 말씀에 하나님의 말씀의"씨"가 심어지는“네 가지 마음 밭“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본문장의 말씀의 “씨“뿌리는 자는 말씀을 소유하고 있는”예수님 “이며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며”밭”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을"비유"합니다.  눅 8:11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하나님의”말씀”을“씨“라고”비유“합니다.”씨“라는 것은”콩”을 심으면”콩”이 나오는 원리입니다. 오늘날”실존 예수님 “도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에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그"씨"가 뿌려지는"밭"은 사람의 마음입니다.”비유”속에 "씨"는 하나의 "씨"이지만 ”밭"은 "길가 밭, 돌밭, 가시밭, 좋은 땅"이라는 “네 가지 마음 밭“을 말합니다. 그럼 하나님의 말씀의"씨"가 심어지는 “네 가지 마음 밭“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첫째길가의 밭“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여 마귀에게 빼앗기는 자를 말합니다.

“길가의 밭“의 뜻은  수많은 사람이 밟고 다니므로 단단히 굳어진 땅을 말하는데 이 말은 기독교인들이 각종”신학“교리 신앙과 기복으로 찌들어 마음이 단단히 굳은 의식화된 기독교인들을 말하며 아무리 진리의 말씀을 전해도 바늘구멍만큼 들어갈 틈이 없는 부서지지 않는 굳어진 "마음의 밭"을 가진 자를 말합니다. 그래서 이들에게는 아무리 말씀을 전해도 기복으로 굳어져 있고 표적 신앙으로 굳어져 있기 때문에 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세상에 사는 미물이나 “물고기”신앙이라고 하며 “애급“이라는 세상에서”바로 왕“(목사)의 지배를 받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신앙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요지부동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세상이라는 “애급“에 가서 말씀을 전한 적이 없는 것입니다. 대학교수는 대학에서 말씀을 전하지 유치원생에게는 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듣지를 못하니깐 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둘째 돌짝 밭”에 뿌렸다는 것은 “돌”이 기독교인들 몸 안에 들어있는 자를 말합니다. 이것은 “돌”같이 굳어 있는 “첫째 밭”을 곡괭이로 파서 일궈났으나 그 안에 “돌”이 많이 있어 즉 “애급“세상 기독 교회의”신학”교리와”기복“으로 생각과 마음이 단단히 굳어져 있는 자들을 깨트려 놓은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애급”세상 교회에서 목사들의 가감된 설교“간증, 정치, 철학”등을 석어서“유교 병“을 먹고 성장한 자들이”출 애급“을 해서”무교병”을 먹고 성장하면서 공존하고 있는 자들인데  이런 자들은 말씀을 들으면 잠시 기뻐하나 기독교 목사나 누가 그것은 “이단“이라고 한마디만 하면 그 기뻐하던 말씀을 모두 버리고 ”애급”세상 교회로 되돌아가는 자를 말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들으면 그전에 의식화되었던 자기가 가지고 있던 말씀과 새 말씀을 공존하며 비교해가면서 신앙생활하는 자들인 것입니다.

그것을 “돌“이라고 하는데 그것을 다 뽑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룩 섞인 가감된 기독교”신학 유교 병”은 다 버려야하고“출 애급“을 해서”광야“로 나와서 먼저 가졌던”신학 유교 병”을 다 청소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깨끗한 마음에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순수한”무교 병”을 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광야“로 나와서 그것을 다 버리느냐 하면 버리지를 않고 그냥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자기 기준에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버리지 않고 갈등을 하면서 그냥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이 목사나 누가 그것은 잘못된 말씀이고 “이단“이야 라고 한마디만 하면 그냥 뒤 돌아”애급”신앙으로 되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을 “둘째 밭”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첫째 밭”이나 “둘째 밭”인 자들은 신앙생활하다 거의가 다 떠나가기 때문에 “둘째 밭”에서 “셋째 밭”으로 가기가 아주 힘든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 밭은 가시밭인데  이 비밀에 말씀이 진리며 생명에 말씀이라고 긍정을 하며 잘 받아들이며 신앙생활을 잘하다가  세상의 미혹이나 재물의 유혹을 받으면 말씀을 모두 버리고 다시 세상“애급”으로 돌아가는 자를 말합니다.

이들은 말씀이 좋다고 하면서 잘 듣지만 어느 때가 돼서는 주위 환경에 모든 사람들이 “애급“의 세상교인들 뿐이기 때문에 그들과 어울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진리”와 “비 진리”가 짬뽕이 되어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은 것 이렇게 양면 생활을 하다 세상 교회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셋째 밭”에 오기까지가 얼마나 힘든 것인데 애쓰며 거기까지 왔는데  여기서 조금 더 견디지 못하고 “셋째 밭”에서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다 “애급”으로 되돌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신앙에서”출 애급”하여 “광야“까지 갔다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견디지 못하고 다 멸망당하는 것과 똑같은 말입니다. 이렇게 “셋째 밭”에서 “가시와 엉겅퀴”를 다 뽑아버리고 “옥토 밭”이 되어야“옥토 밭”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넷째 좋은 땅"에 뿌렸다는 것은 진리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를 말합니다.

즉 진리의 말씀을 듣고 주야로 묵상을 하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기독교 거짓 목자들에게 미혹되어 주변에 죽어가는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많은 생명들을 구원하여 많은 열매를 맺고 있는 자를 말합니다. 그러니깐 “자갈“도 추려내고”가시밭 엉겅퀴”도 뽑아내고 정말 “옥토“의 마음 밭이 되어서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이니깐 이것을 “넷째 밭”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 그 말씀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를 모르고 있다가 결국 마귀에게 져서 말씀을 저버리고 멸망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는 그 말씀이 뿌리를 내릴 때까지 특히 주변 사람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시험을 주는 대상은 즉 자기 자신을 움직일 수 있는 존재는 주변에 있기 마련입니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전하는 것도 말씀을 받은 자가 당연히 감당해야 할 사명이기는 하지만(엡6:19) 그것은 먼저 말씀으로 믿음의 뿌리내린 다음에 해야 할 일입니다.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말씀으로 인한"시험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마귀가 말씀을 들어 예수님도“광야“에서 시험했는데  시험을 받는 것도 "참"진리의 말씀을 받았기 때문에 시험이 있는 일이므로 오히려 감사할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게 된 후  시험과 핍박이 온다고 하여 이기지 못하고 주저앉는 것은 마귀에게 패하는 것입니다. 예고된 환난에 지는 것은 말씀을 깊이 뿌리내리지 못한 자신의 잘못입니다. 누구를 탓하겠는가!! 이상과 같이 살펴본 네 가지 밭 중에 자신은 어느 밭에 해당하는지 스스로 자신이 판단해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옥토“의 마음 밭이 된 “넷째 밭”의 존재가”천국의 비밀“이 허락되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