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과 율법

하나님의“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

제라늄A 2020. 10. 10. 21:08

십계명에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라고 명하십니다. 그런데 어느 누가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망령되이 부른다는 말인가?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렇게 명령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전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고 있기 때문에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분은 하나님으로부터 낳음을 받은 예수님과 사도들 그리고 거듭난 자들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교회 문턱에 들어서면 모두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망령되이 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은 “이름 석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은 밭에 감추어진 보화로 내면에 반드시 영적인 의미가 감추어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내면에 숨겨진 “이름”의 영적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문제는 하나님 “이름”의 영적인 의미를 안다는 것도 어렵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것은 “육”에 속한 자들에게 “영”의 뜻을 전달하기가 더욱 어렵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육”에 속한 자들은 “영”의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영”의 말씀을 해석해주면 이단으로 배척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의 말씀을 전하시던 예수님도 유대인들로부터 수많은 핍박을 받으시면서 이단으로 몰려 온갖 고통을 당하고 결국은 예수를 죽이기까지 한 것을 성경을 통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육”의 눈으로 바라보고 인간의 지식 차원에서 보면 타당성 있게 증거를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말씀을 “영적”의미로 드러내어 전하면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건 이단으로 배척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이시며  또한 “말씀”의 실체이신 하나님께서 육신(요1:14)을 입고 오신 분이 예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 “영”으로 보고 해석을 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모두가 “영”의 말씀인데  아직 거듭나지 못한 소경들은 “영안”이 없어 하나님의 말씀을 모두 “육”의 눈으로 보고 해석하지만 “영”의 말씀을 전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에게는 이단으로 배척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은 “영”이 시기 때문에 예배도 성령과 진리”로 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성령)과 진정(진리)으로 예배할지니라,  상기의 말씀에 “신령과 진정”은  원문에 분명히 “성령(푸뉴마)과 진리(알레데이아)”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 번역자들은 “성령과 진리”를 “신령과 진정”으로 번역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의 본 뜻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성령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라고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영”이 시기 때문에 “육”으로 드리는 제물이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받으실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4장에 아벨이 “양(진리)과 기름(성령)”으로 드린 제사와 제물은 하나님께서 받으셨지만  가인이 땅의 소산으로 드린 “예물과 제사”는 받지 않으신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죽은 영혼을 살리는 것은 “영”의 말씀이며 “육”의 말씀은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요 6:63-64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예수님께서 죽은 영혼을 살리는 것은 “영”이시며 “육”은 무익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만일 “영”을 소유한 하나님의 아들이 없다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구원받을 수도 없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영”은 무엇이며 “육”은 무엇인가? “영”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자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말하며 “육”은 아직 거듭나지 못한 자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예수님이나 사도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지만, 아직 거듭나지 못한 오늘날 목회자들 입에서 나오는 말은 “육”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도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자들은 그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죽은 영혼들을 구원하고 살리지만  아직 거듭나지 못한 목회자들은 죽은 자들을 살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목회자들은 죽은 영혼을 살릴 수 없기 때문에 교인들에게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아들이 되었다는 것과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을 믿으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요3:3-7) 이같이 “육”에 속한 자들이 “영”으로 다시 거듭나지 않으면 “영”의 말씀은 들을 수도 없고 볼 수도 없는 것입니다. 때문에 아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영”의 말씀은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볼 수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마 13:14-16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제자)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이같이 마음이 완악하다는 것은 마음이 굳어져 강팍하다는 말인데 마음이 굳어지게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여 만든 “신학 교리” 비 진리 때문인 것입니다. 그런데 너희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복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속에 감추어져 있는 영적인 비밀들은 예수님이나 사도바울같이 “계시”를 받은 자 즉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영”을 소유한 자만이 볼 수 있고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누구나 보고 읽을 수 있지만 “말씀” 속에 감추어져 있는 “영적” 의미는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 속에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 이름의 “영적”인 뜻은 과연 무엇일까?  하나님의 이름의 “영적”의미는 하나님의 실체가 곧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요 1:1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  하나님의 이름이 곧 “말씀”이라는 것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이름을 모두 “말씀”으로 대입시켜보면 이름이 곧 “말씀”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계시록 19: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 하니라,  이밖에도 여러 곳에 “말씀”의 실체가 곧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할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는 것도 기도한 후에 "예수님"의 "이름 석자"를 붙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가르쳐준 “말씀”대로 즉 예수님의 뜻대로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너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것은  곧 "하나님"의 "이름 석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망령되이”라는 단어는 “쇠베”로서 뜻은 거짓말하다. 우상숭배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진정한 뜻은  너는 너의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거나 왜곡하여 속이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다른 하나님”을 섬기면 결국 멸망하게 된 것은 오늘날 기독교 목회자들이 “말씀”이 되시는 하나님을 가감하여 만든 “신학 교리”와 기복으로 만든 썩을 양식을 먹이기 때문에 결국은 다 멸망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기독교 목회자들은 하나님을 함부로 아버지라 부르고 “말씀”이 되시는 하나님을 자기 마음대로 가감하고 요리하여 교인들에게 먹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일점일획이라도 가감하거나 오염시키지 말라는 것은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계시록 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그런데 상기의 말씀은 그 어느 누구라도  성경말씀을 더하면 재앙을 받게 되고 제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오직 거듭난 자들만이 볼 수 있고 영적인 “말씀”들을 해석 할 수 있는 것이지  기독교 목회자들은 함부로 사사로이 풀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벧후 1:20-21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이같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아직 “영”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함부로 해석을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