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말씀 해설

예수님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다.

제라늄A 2021. 4. 22. 20:42

계시록 1:12-16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에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 같으며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 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사도요한이 “일곱 금 촛대”를 보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도 요한이 본 “일곱 금 촛대”는 과연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일곱 금 촛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난 “일곱 교회”를 말씀하고 있는 것이며 예수님이 계신 “하늘의 교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교회는 다 같은 교회가 아니라 “땅의 교회”와 “하늘의 교회”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눈에 보이는 “땅의 교회인 건물교회만 교회로 인정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하늘의 교회”는 부정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갈 4:22-26 기록된 바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갈이라 이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곳이니 그가 그 자녀들과 더불어 종노릇하고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상기의 말씀같이 하나님의 교회는  육체를 따라 낳은 “땅의 교회”예루살렘 교회가 있고, 약속(말씀)을 따라 자유 하는 여자가 낳은 새 예루살렘 교회 “하늘의 교회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교회는 아직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지 못한 자들이 건축하는 “땅의 교회”가 있고,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들이 건축하는 “하늘의 교회”가 있는 것입니다.

“땅의 교회”는 유대교 제사장들이나 오늘날 기독교 목회자들이 건축하는 건물 교회이며 “하늘의 교회”는 예수님과 사도들이 사람들 안에 말씀으로 건축하는 “하늘의 교회”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땅의 교회”를 건축한 기독교인들은 하루속히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늘의 교회”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의 몸 안에 건축해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의 건물 교회도 설계도면이나 건축면허가 없는 목수는 건축을 할 수 없듯이 “하늘의 교회”도 설계도면이나 하늘의 건축면허가 없으면 “하늘의 교회”를 건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기독교 목사들은 땅의 “건물 교회”를 짓는 것이며  예수님과 사도들은 오직 “하늘의 교회”만 짓는 것입니다.“하늘의 교회”의 설교 도면은 창세기 1-2장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상기의 본문 말씀에 “금 촛대”는 “7 교회”를 말하며 인자 같은 이는 예수님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발에 끌리는 옷”을 입었다는 것은 세마포 즉 그리스도의 말씀의 “옷”을 입었다는 말이며 “가슴에 금띠”를 띠었다는 것은 진리의 말씀의 띠를 둘렀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으로 된 띠를 띠고 있는 것을 보여주시는 이유는 인자 같은 이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엡 6:13-17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상기의 말씀은 진리의 길을 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전신갑주”를 취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완전무장하라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완전무장하지 않으면 악한 자들로부터 오는 화전(불화살)의 공격을 물리 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군인들이 전쟁터에 나아갈 떼에 갑옷으로 무장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신을 무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들이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완전무장하지 않으면 악한 마귀(종교인)들과 싸움에서 승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백성들이 말씀으로 무장하지 않아 마귀와의 싸움에서 패배한다면 그때부터 마귀의 종이 되어 마귀를 섬기게 되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상기의 말씀에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과 같다”는 말씀은  예수님의 영적인 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예수님의 “머리와 머리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흰 눈 같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을 문자 그대로 보면 예수님의 머리와 머리카락이 양털 같은 흰 백발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 말씀은  예수님의 마음과 생각이 흰 양털같이 깨끗하고 진실하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눈이 불꽃같다”는 말씀은 예수님의 마음이 불꽃같이 밝고 깨끗하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 모두가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리고 상기의 본문에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 같다”는 말씀은  원문에 “콜리 바노라”라고 기록되었으며 뜻은 청동 황동 놋이나 주석으로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몸을 지탱하고 있는 “발이 빛난 주석”같다는 말은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의 말씀을 “비유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소유하고 계신 말씀은 불도가 니 속과 같은 광야”와 생수가 넘치는 가나안”에서 정금 같이 연단된 믿음 즉 생명의 말씀이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제련소에서 광석을 녹이고 녹인 광석에서 축출한 광물을 다시 연마하여 귀금속을 만드는 것과 같이 예수님의 말씀도 주석과 같이 연단된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음성이 맑은 물소리 같다”는 것은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 폭포 소리와 같이 크고 위엄이 있다는 말입니다.  벧전 1:6-7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 도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이 말씀같이 금보다 귀한 하나님의 아들들은 여러 가지 믿음과 시련을 통해서 창조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으로부터 시험이 오면 모두 근심과 걱정을 태산같이 하지만 장차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때의 그 영광을 바라보면 오히려 기뻐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되려면 여러 가지 시험과 연단을 받아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시험과 연단을 받지 않아도 예수만 잘 믿으면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계시록 1:16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 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예수님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는 좌우의 날 선 검이 나온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오른손은 하나님의 말씀의 손을 말하며  일곱 별은 하나님의 교회의 사자들 즉 예수님이나 사도들 같은 일곱 날의 존재로 완성된 참 목자 “실존 예수”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입에서 좌우의 날 선 검이 나온다”는 것은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 칼같이 예리하여 그 말씀으로 심판을 하고 구원을 한다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오직 구원의 말씀으로 만 알고 있으며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 곧 심판이라는 것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은 구원인 동시에 심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즉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뜻대로 신앙생활을 하는 자에게는 구원이며 생명이지만, 자기 욕심에 따라 기복신앙에 치우쳐 신앙생활하는 자에게는 심판과 멸망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마음(말씀)이 태양과 같이 빛나며 그의 능력이 크고 위대하다는 말씀입니다.

행 26:13-15 왕이여 때가 정오나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말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핍박)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까,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 사도바울이 거듭나기 전에는 유대 종교지도자로  성경을 가르치는 최고학자로서 가말리엘 문화 생으로 율법의 행위로는 전혀 흠이 없는 완벽 한자로서 스데반 집사를 돌로 쳐 죽이는 현장에도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해보다 더 밝은 예수님의 빛을 보게 된 것입니다.  이 때 예수님은 사울을 부르며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사울은 예수 믿는 자들을 잡아서 멸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 줄 알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울은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을 핍박하는 일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오 늘날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생명의 좁은 길을 가고 있는 자들을 자신 이 가지고 있는 “신학”교리와 다르다는 이유로 멸시 천대를 하며 이단으로 몰아 핍 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행위가 곧 하나님과 예수를 대적하고 핍박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