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9:26-27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예수님은 왜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 “마리아”를 어머니라고 부르지 않고 “여자여”라고 했을까? 오늘날 기독교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천주교에서는 “성모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아주었다고 해서 “성모 마리아”로서 지극한 공경 심으로 하나님 버금가게 섬기는 교단인데, 어찌하여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마디 말이 없으니 참으로 논리 전개의 토대가 전혀 없이 오로지 감성적 믿음일 뿐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가나 혼인잔치” 집에서도 대화 중에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에게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하니깐 예수께서는 어머니 마리아에게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라고 했는데, 예수께서 어머니 보고 “여자여”라고 하는 이 말씀을 깊이가 있는 영적인 말씀이기 때문에 이 말씀을 깨달아야 상기의 본 문장의 말씀을 이해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잔치집의 손님들에게 대접할 “포도주”가 모자란다고 말했다는 것은 그것을 예수님이 해결해 줄 것을 믿고 기대한 것이 되겠고, 예수님은 그 말을 듣자마자 어머니에게 “여자여” 내 때가 아직 아니라고 시침을 떼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예수님이 그들에게 무슨 말을 하든지 그대로 행하라고 했다는 것과 그리고 예수님은 어머니 마리아가 믿고 기대한 대로 물을 “포도주”로 만들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예수님과 어머니 마리아는 그 어떤 사람일지라도 근접할 수 없는 두 사람만의 아주 내밀한 영적 교감이 있는 사이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혼인잔치에 쓰이는 “포도주”는 예수님의 “생명의 말씀”을 뜻합니다. 그리고 혼인집이란 하늘의 신(神)과 인간 육체가 한 몸으로 만나서 영생의 몸을 얻는 천국 혼인잔치를 뜻합니다. 영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깨달아야 하는데 그 말씀이 “포도주”라는 "비유"하는 것입니다. 그 말씀의 “포도주”가 없다고 했을 때 예수께서는 어머니에게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라고 했다면 이는 무엇을 뜻함일까? 예수는 인간 마리아 “여자”의 아들로 오신 인간입니다. “여자”의 아들로서는 천국의 완성을 이룰 수 없는 때입니다. 왜냐하면 아직 십자가 전의 예수는 아직 그리스도로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신(神)이 오시기 전임으로 “구원의 사역”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아직 내 때가 아니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
고전 14:34-35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임이니라, 상기의 "여자"의 영적 상태에 있는 자는 아직 "남자"의 영적상태로 거듭나지 못한 때 즉 인간의 영적상태라 잠잠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십자가 후 "예수"에서 "그리스도"로 거듭났을 때, 천국혼인잔치를 완성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예수께서 십자가전에는 "그리스도"의(성신)이 오지 않았음으로 아무런 사역을 못하심으로 혼인집에 “포도주”가 없어도 상관할 일이 아니라고 하셨으며 이는 아직 예수의 때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분명히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어머니를 “여자”라고 한 점은 그만큼 창조 완성의 시대를 갈구하신 숨은 고백이 깊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님이 어머니를 향해 "여자여"라는 호칭은 단순히 어머니에 대한 호칭이 아니고 아직 “남자”(예수)의 영적 상태로 거듭나지 못한 때 인간인 "여자"의 영적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는 어머니와 예수는 한 사람이 북 치고 장구치고 있는 장면입니다. 성모 마리아인 인간인 "여자"의 영적상태에서 "남자"의 영적 상태인 "아기 예수"를 낳았다는 것은 "여자"의 영적 상태에서 "남자"의 영적 상태인 예수로 거듭나 창조의 관점에서 최대로 높인 공적인 호칭인 것입니다. 또 다른 말씀으로 인간인 예수께서 “여자”의 영적 상태에서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고 나서 하늘에서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는 상태 이때에 하나님께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인정하신 것입니다. 이때부터 예수님은 “남자”의 영적 상태에서 “그리스도”의 영적 상태로 거듭나 “구원의 사역”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고전 11:3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니라, 이렇게 단계적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침례를 받은 것은 물에 잠길 때는 죽음을 상징하고 물 밖으로 나올 때는 부활을 상징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한 것과 똑같은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셔야 하며, 하나님이 말씀이 육체가 되어 오신 것 같이 다시 초림에서 재림으로까지 오셔야 합니다. 창조는 진행되기 때문에 예수님이 어머니 마리아에게 "여자여"라고 하셨을 때 “여자”는 영적인 “여자”로 완성도 높은 창조의 개념과 창조의 의지가 강조된 단어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진정으로 만드셔야 하는 “포도주”는 십자가 후 예수에서 십자가에서 죽고 “예수 그리스도”로 부활하셨을 때 오늘날 실존으로 오시는 인간 “실존 예수님"의 생명의 말씀이 됩니다. 십자가전에는 "그리스도"의 생명의 말씀의 “포도주”가 없다는 뜻에서 상관이 없다고 하셨는데, 그 대신에 상징적 의미의 문자적 “포도주”를 기적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성경은 인간을 위해 주어진 생명 책입니다. 이 땅에 사는 인간(여자)이 천국의 주인입니다.
따라서 이 땅과 영적인 “여자”(인간)를 알면 성경이 보이며 창조 완성의 오메가가 보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하늘과 “남자”(예수)만 알고 있으므로 창조 완성의 오메가를 모릅니다. 즉 기독교인들은 보이지 않는 하늘과 “남자”만 인정하기 때문에 어리석게도 창조의 시작과 미완성에 머물러 있습니다. 미완성에 머물러 있으므로 기독교인들은 죽어서 하늘 천국에 간다고 잘못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여자가 남자에게 시집간다는 말은 없습니다. 하늘에서 “남자”(예수)로서 땅의 “여자”(인간)에게 장가 온다고 알려주고 있음에도 그 말이 무슨 말인지도 기독교인들은 알지 못합니다. 창세기 2:24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 지로다. “남자”(예수)가 부모 하나님을 떠나 그의 아내 “여자”(인간)에게 연합하라고 했음에도 그 말이 무엇인지도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도대체 무슨 말씀인지 이해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기독교는 창세기의 “천지창조”를 자연계 만물 창조로 이해하기 때문에 성경 전체를 “비 진리”로 해석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감춰진 “비밀의 문서”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인간을 하늘로 데려간다는 말은 없습니다. 하늘의 신랑이 이 땅의 신부에게 장가 와서 천국을 이루신다는 뜻임에도 기독교인들은 그러한 이 땅의 천국을 모르고 자꾸만 죽어서 하늘에 올라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보이지 않는 천당에 간다고 믿으며 구체적으로 천국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천국의 개념이 없이 막연히 죽어서 천국에 간다고 믿기 때문에, 그 점이 성경을 더 이상 풀지 못하게 하는 큰 장애요소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천국은 하늘에서 이루어지고 사람은 죽어서 영혼만 하늘에 가게 된다고 잘못 믿기 때문에 성경 논리상 땅과 하늘에 대한 이치를 더욱 흐리게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이런 말씀을 이해하려면 하루속히 기독교에서 탈출하셔야 깨닫지 기독교 신학으로는 상반되는 말씀임으로 절대로 깨닫지 못합니다. 따라서 이는 성경을 더욱 깨닫지 못하게 하는 우매 무지한 악순환으로 작용합니다. 상기의 말씀에 "여자여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 하였나이다"라는 말씀의 뜻을 깊이 묵상하며 새겨야 합니다. 예수님의 진정한 때는 이 땅의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단장한 “신부”에게 하늘의 “신랑”이 장가들러 오시는 재림 때이므로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했다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에 죽으셨고 그리스도로 부활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름 준비한 이 땅의 인간 “신부”에게 혼인하려 오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님은 육체를 입고 실존으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은 살아서 땅에서 “실존 예수”를 다시 맞아 천국에 들어가야 하는데 왜 기독교인들은 죽어서 하늘로 가고자 하는가?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깨닫기 위해 반드시 성경에 기록된 영적인 “남자와 여자”의 영적의미를 명백히 알아야 합니다. 창세기 6일 창조에서 여섯째 날에 “남자와 여자”를 창조했는데 동일한 사람으로 창조한 것이 아니라 “수컷과 암컷”으로 창조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씨앗을 소유한 "남자의 씨"를 받아야하는 "여자"를 분명히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남자"는 씨를 가지고 열매를 맺는 자이며 "여자"는 "남자"로부터 씨를 받아야 할 밭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여자”는 “남자”로부터 “말씀 의 씨”를 받아서 다시 거듭나야 "여자"의 영적상태에서 "남자"의 영적 상태인 “예수”로 거듭난다는 것입니다. “남자”는 오늘에 오실 “실존예수”를 뜻 합니다. 하나님 형상으로 만들어진 “여자”는 오늘에 “인간 육체”를 뜻 합니다. 하늘의 "남자"가 이 땅의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름 준비된 "정결한 처녀"인 장성한 자에게 임해오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님이 어머니를 향해 말씀하신 "여자여"라는 호칭은 단순히 어머니에 대한 사사로운 호칭이 아니고 말씀으로 깨끗이 변화된 인간을 “정결한 처녀”의 "여자"의 영적상태를 말하는 것이며 "여자"의 영적상태에서 잉태하여 “남자”의 영적 상태인 예수(아들)를 낳아 창조의 관점에서 최대로 높인 공적인 호칭입니다. 이같이 인간인 “여자”의 영적상태에서 거듭나면 “남자”의 영적상태인 하나님의 아들 “예수”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국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재림의 영”으로 하늘에서 이 땅으로 내려오셔서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 25장의 기름 준비된 “슬기로운 5 처녀”에게 혼인함으로 인간과 신이 하나가 됨으로 인간이 신적 존재인 하나님의 아들 “예수”로 탄생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진정으로 만드셔야 하는 “포도주”는 오늘날 “실존 예수님” 때에 “포도주”와 같은 “생명의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 요한복음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예수)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