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 1

너희는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

제라늄A 2022. 6. 24. 20:28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각 교회마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한다는 목적으로 해외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파송된 선교사들은 모진 고생을 다 하면서 열심히 복음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은 결코 나쁜 일이 아니며 칭찬을 받아야 마땅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 일은 순전히 상기의 본문을 기독교 신학자들이 하나님의 “영”의 말씀을 인간의 “육”의 눈으로 오해한 데서 비롯된 잘못된 말씀이기 때문에 남의 다리를 긁고 있다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성경에서 “땅”이라는 말은 “육”의 개념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육”은 흙(땅)으로 지음을 받은 존재입니다.

성경에서 “끝”이라는 말은 “마지막”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땅 끝”을 표현하자면 “육의 마지막”이라는 뜻이 됩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는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셨는데, 이 “땅 끝”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을 말함이겠는가?  우주의 끝일까? 아니면 지구의 끝일까?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우주와 지구의 끝은 없습니다. 둥근 땅을 한 바퀴 돌아보라, 그곳이 “땅 끝”입니다. 내가 서 있는 자리, 그곳이 “땅”의 시작이며 “끝”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여기에 속으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땅”은 바로 어둠의 존재인 “나”를 두고 하는 말씀입니다. 나의 존재가 없으면 나는 땅 끝과는 아무 관계도 없습니다. 그러면 “나”라는 존재는 누구인가? 

“나”“땅”의 존재인 곧 “첫 아담”입니다. 한 세대에 속한 “첫 아담” 안에서 이 우주 만물을 다스릴 권세를 부여받았습니다. 그래서 “첫 아담”인 “나”가 우주이며 지구인 것입니다. 결국 “나”와 우주(지구)는 하나입니다. 이것을 성경은 “땅”으로 표현합니다. 그러므로 “땅 끝”은 육신의 마지막 “나의 끝”을 말함입니다. 너희는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는 성경 말씀은 “나”라고 하는 “육적”의 존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완전히 거듭나 “영적”인 존재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말씀이 “땅 끝”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물이 변하여 새 포도주가 되어야 하듯이 말입니다. 그리스도 예수가 다시 오시기 위해서는 나의 “육적”의 존재가 복음화되어 완전한 “영적”인 존재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뜻에서 “땅 끝”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마침내 “성경”이 약속한 “새 언약”의 성취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제자들에게 너희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는 뜻이 아니라, 어둠의 존재인 제자들의 “땅의 존재”를 “비사”로 말씀하시며  어둠의 존재인 “땅의 존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났을 때를 “땅 끝”이라 “비사”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땅 끝”까지 거듭난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는 예수님의 증인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2000년 전 유대교 당시에 예수님은 유대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땅 끝”까지 거듭난 제자들을 보내면서 어린양을 “이리”가운데 보내는 것과 같으니 제자들에게 너희들은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 하라”고 제자들에게 간절히 부탁하시는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10:2-3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갈찌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추수할 곡식”은 많은데 일꾼이 적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유대인들이 “우상 하나님”을 섬기기 때문에 유대인들을 “구원”하라고 하신 말씀이지만  오늘날은 기독교인들이 “바닷가의 모래알” 같이 수많은 “우상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오늘날 거듭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해 “구원”하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리”는 영혼을 탈취하는 유대교 종교지도자들을 말하며 즉 오늘날 기독교 목회자들을 “비유”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볼 일입니다.  계시록 21:1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나”라는 “땅”“땅의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의 물로 뒤덮이고 있는지 자신을 한 번 뒤돌아볼 일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