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18:11-13 땅의 상고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상기의 말씀에 땅의 “상고”들이란 오늘날 기독교를 상대로 하여 많은 이익을 남겨 큰 부자가 되어버린 기독교 목사들을 “비유”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부요한 자들이 되었고 바벨론의 거짓된 “신학”의 많은 상품들을 가지고 장사하여 그동안 큰 부자가 되었던 자들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상품들을 가지고 아무리 열심히 장사를 해보지만 찾는 자들이 없고 장사가 되지 않아 울며 애통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목사들은 하나님의 귀하고 값진 상품(말씀)들을 각자 나름대로 보암직스럽게 먹기 좋게 만들어 교회를 운영하면서 값진 상품들을 팔아 많은 “부”를 챙겼고 존경을 받았는데 앞으로는 점점 이러한 상품들을 사는 자들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상품들이 오히려 수치와 모욕거리가 되는 것을 보면서 실망과 좌절에 빠져 크게 애통하며 통곡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계시록은 예언서와 같이 앞으로 이루어질 일을 기록한 말씀임으로 오늘날 기독교의 현실을 보면 “영안”이 열린 사람들은 오늘날 기독교의 말세가 환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멀지 않아 “상고”(목사)들이 부를 축적하고 사치를 즐겼던 만큼 갑절로 애통하게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응한 것으로 상인들이 당하고 있는 고통이 심히 크고 엄중한 재앙이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말씀)을 팔아먹는 “상고”(목사)들이 이렇게 애통해하는 것은 지금까지 장사가 잘되어 많은 이익을 남겼고 사치하며 잘 살았던 날들을 기억하면서 자기들의 이익이 보장되었던 기반들이 완전히 무너져 더 이상 장사가 되지 않는 것을 보고 자신들의 비참한 처지를 비관하여 울며 탄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들의 영혼”들이라 하였습니다. 종교적인 장사꾼들이 장사를 하여 큰 부자가 되었던 상품들의 목록입니다. 이러한 상품들은 모두 “비유”로 감춰진 비밀의 말씀입니다. “금, 은, 보석, 진주”들이란 오늘날 기독교 목사들이 가지고 있는 “신학”지식의 말씀들을 “비유”로 말합니다.
오늘날 목사들은 “금, 은, 보석, 진주”같은 하나님의 말씀들을 팔아 큰 부자가 되었다는 것이요 장사꾼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영의 양식들을 조미료를 첨가해서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게 만들어 육의 양식으로 만들어 사고팔면서 많은 이익을 챙겼고 사치와 부를 축적하였다는 말씀입니다.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들을 사고 팔았습니다. “옷”이란 뜻은 목사들의 신학교에서 배운 지식의 말씀의 “옷”을 말하며 기독교적인 장사꾼들로 말미암아 목회자들로부터 평신도에 이르기까지 “목사, 장로, 권사, 집사”등등 이러한 직분들을 만들어 장사를 하고 있었으니 모든 직분과 직책들이 상품이 되어 사고 팔렸다는 말씀입니다. 교회나 기도원이나 선교회에서 일하며 봉사하는 사람들도 상품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람(성도)들의 영혼도 매매되었으니 성도들의 인원수를 가지고 교회를 매매하고 장사하는 화려한 성전이 되어버린 오늘날의 기독교계가 장사꾼들의 소굴이요 강도의 굴혈이 되어버렸다는 말씀입니다.
광고란을 보면 교회를 매매하는데 교인 수의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이러한 상품들을 가진 자들마다 장사가 잘되면서 상고들은 큰 부자들이 되었는데 앞으로는 이러한 상품들이 전혀 팔리지 않고 사는 사람들도 없다는 것입니다. 각종 “금은보석”으로부터 사람들의 영혼까지 진귀한 상품들이 되어 장사가 잘되었는데 지금은 그 어떤 것도 팔리지 않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기독교의 발생지인 유럽이나 미국교회들은 이미 장사가 안 되어 문 닫은 교회가 허다하고 한국교회도 새로 들어오는 영입은 없고 현제 교인도 슬슬 빠져나가는 오래지 않아 다 망할 것입니다. 계시록 18:2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계시록 18:16-17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그러한 부가 일식 간에 망 하였도다.
“세마포 옷과 자주와 붉은 옷 그리고 금과 보석과 진주”들은 큰 음녀(목사)들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과시하기 위하여 치장하고 있던 목사들의 “신학”지식의 말씀들입니다. 이와 같이 상고들은 자신의 상품들이 불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울고 땅의 왕(목사)들은 가슴을 치며 애통해하고 있습니다(계18:15) 상고들은 오늘날의 기독교 교계가 자신들이 장사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 되어줄 뿐만 아니라 자신들에게 견고한 성이 되어주어 영원한 안전과 부요를 보장해 줄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크고 화려한 성이 점점 사 라저 불탄 성이 되어 멸망하는 것을 보면서 가슴을 치며 대성통곡하고 있는 것은 모두 자신들의 입장에서 자신들의 사치스러운 상품들이 불타버리는 것을 보면서 심히 슬퍼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성전이 완전히 무너져 돌 위에 돌 하나도 남기지 않고 멸망한 것을 보면서 이스라엘나라가 가슴을 치며 통곡하였던 것처럼 오늘날의 기독교도 자신들의 것이 되지 못하고 모두 불에 타 멸망하는 것을 보면서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상인들은 자신들이 치부할 수 있도록 해준 바벨론의 “부요”가 점점 파괴되는 것을 보면서 그렇게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부가 일식 간에 망하므로 바다에 선장과 선객과 선인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모두 애통하며 통곡하고 있습니다(계18:17) “세상”은 “바다”요 “배”는 교회요 “선장”은 목사요 “선객”은 교인들을 “비유”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기독교의 목사들과 세상교회에서 설교하고 있는 목사들만 아니라 바벨론의 상품들을 가지고 무역을 하고 있는 모든 자들이 하나같이 바벨론의 멸망을 멀리서 바라보며 심히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은 자신들의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상품들이 모두 사라져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의 기독교의 참상을 말하는 것이니 어찌하여 이와 같이 큰 기독교계가 불탄 성과 같이 되어 진귀한 상품들은 모두 소실되어 아무것도 건질 것이 없고 사방에서는 고난과 환난으로 탄식하는 소리와 절망과 좌절에서 나오는 한숨소리만 가득한 기독교계가 되어버렸다며 어안이 벙벙한 모습들을 표현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