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고, 물과 성령으로 나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요3:5)고, 하신 말씀이 과연 무엇인가, 니고데모는 그 당시 유대인들을 성경을 가르치는 종교 지도자였다. 그런 사람이 예수님께서 위에서 하신 말씀을 듣고 육적으로만 생각하고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모태에 들어갔다가 나올 수 있느냐고 질문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십니다.
니고데모의 질문에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거듭난다는 것은 육적인 모태에 다시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이 아니고,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고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지 반드시 깨달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물로 거듭나라고 하는데 물이 무엇인가?
요한복음 4:13-1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따라서 물은 하나님의 교훈과 말씀을 의미하는 것이며, 물은 깨끗하게 더러운 것을 씻어준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물과 같은 말씀으로 우리의 심령이 깨끗하여지고(침례) 우리의 속사람이 장성하여 열매를 맺는 것이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거듭나라고 하셨는데 성령은 무엇인가?
요한복음 16:13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하나님나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위의 말씀에서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주신 모든 진리가운데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장래에 이루실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알려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진리의 성령으로부터 예수님의 모든 진리 곧 천국에 대한 말씀을 듣고 온전히 깨닫게 될 때에 거듭나게 되므로 천국을 보고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진리의 성령이 바로 말씀으로 그 천국을 보여 주시고 알려 주신다는 것입니다. 고전 2:9-10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여기에서 예비하신 모든 것이란 바로 하나님이 이루실 영원한 천국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천국을 하나님께서 진리의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이셨는데 이렇게 보여 줄 수 있는 것은 성령이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리의 성령이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보여 주고 그 길을 인도해 주심으로 비로소 우리가 천국을 보고 들어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거듭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는데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의 씨로 반드시 낳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니라,
이 말씀에서 우리가 거듭난다는 것은 썩지 아니할 씨로 된 하나님의 항상 있는 말씀으로 거듭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씨가 무엇인가, 누가복음 8:11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진리)이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씨앗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첫 장에 누가 누구를 낳고 낳는 거와 같이 족보를 이어가는 것이 씨앗인 것입니다. 야고보서 1:18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사도바울은 고전 4: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은 있으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사도바울도 예수님께 물려받은 씨로 디모데, 디도, 오네시모를 말씀으로 낳았다고 하시는 것이다. 씨는 대대로 종족을 이어가는 것이다. 요한복음 12:24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인데 씨앗과 열매는 성분이 똑같은 것입니다. 예수가 죽으심으로 예수님과 똑같은 제자들을 만드신 것이다.
그래서 거듭난 자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진리의 말씀이신 하나님의 씨로 낳음을 받아야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으며 하나님의 영이신 진리의 말씀의 씨로 거듭나게 되면 하나님의 자녀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가 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의 실상은 어떤가? 하나님이 낳지도 안 했는데 아무나 하나님 아버지라고 망령되이 함부로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말씀은 같은 말씀인데 씨가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거듭난다는 것은 진리를 증거 하시는 성령께서 물과 같은 말씀과 씨와 같은 말씀으로 하나님 나라의 모든 진리를 가르쳐서 양육해 주심으로 우리의 속사람이 장성하여 열매를 맺음으로 거듭나는 것이며, 이렇게 거듭나서 하나님 나라의 진리를 소유한 자들만이 성령이 보여주시는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유대교 당시에는 예수님 열두 제자들 외에는 종교지도자인 바리세인 서기관 제사장 장로들에게는 씨가 없는 교훈이기 때문에 다 멸망을 받은 것입니다.
그들은 오늘날의 기독교인보다 더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배우고 가르침을 받은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말씀의 씨로 된 것이 아니고 거짓의 씨로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에 예수님과 항상 원수가 되었던 것입니다. 저들이 진리의 씨로 낳음을 받은 자라면 예수님을 이단으로 몰고 핍박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유대율법의 교훈을 배운 서기관과 바리세인들과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신학교에서 배우는 교훈은 진리의 씨가 아닌 것입니다.
오늘날 신학교를 나온 목회자들은 모양은 진짜와 똑같으나 진리가 다르므로 참 진리로 낳음을 받은 자를 이단으로 몰고 핍박하는 것이 어쩌면 유대종교 지도자들과 똑같은지 정말 신기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진리의 말씀의 씨 가있는 목자를 찾아 그 목자의 말씀으로 성장해서 장성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야 어떠한 말씀을 먹어도 해를 받지 않고 천국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기성교인에게는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말씀이라 이해를 못 하시고 거부반응이 오시겠지만 사실이 그런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수많은 목회자들과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구원이 없다는 말인가?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단 진리의 씨앗으로 거듭나지 못한 기독교인들은 목회자나 교인이나 다 유대인과 마찬가지로 한 밭에서 나온 거짓의 씨로 낳은 가라지임이 틀림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밭에는 두 가지의 씨앗이 뿌려졌는데 둘이 모양새가 똑 같이 자라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추수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시는 것입니다(마13:30) 그러므로 추수 때 진리의 씨앗의 낳음을 받은 자가 하나님의 곡간으로 들어가고 가라지의 씨로 낳음을 받은 자는 불 살라버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진리의 씨를 가진 목자를 어디에서 어떻게 만나는가, 오늘날 기독교 신학자들이 지적하는 이단의 교단에 진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늘날의 전통신학과는 교리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이단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예수가 전하는 말씀과 바리세인 서기관들이 전하는 말씀과 전혀 다르기 때문에 예수님에게 바알세불이니 이단의 괴수라고 유대교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에게 이단으로 취급했던 것입니다. 만일에 오늘날의 신학자들이 같은 씨를 받은 자들이라면 영이 똑같기 때문에 절대로 이단으로 취급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단 교단이라 해서 다 진리가 아니다. 그 안에는 더 무서운 적그리스도라는 사탄의 영이 도사리고 있다 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 통일교, 신천지, 안산홍, 구원파, 여호와 증인, 등 이 밖에도 수많은 거짓 적그리스도 교단이 오늘날 기독교 안에 산재해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 기성교단에서 신앙생활 잘하시는 분이 말씀의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이 이단교단으로 찾아가는데 그곳이 참인 줄 알고 정착해 대부분의 신앙인이 사탄에게 발목을 잡히지만 그중에서도 말씀의 분별력이 있는 신앙인은 그곳을 빠져나와 방황하면서 참 진리의 바른길로 들어서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는 주로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기성교단(애급, 믿음) 자칭 재림교단(광야, 소망) 하나님의 교단(가나안, 사랑) 이런 경로를 통해서 바른 진리를 만나게 되는데 그전에는 영적 수준이 어린아이와 같기 때문에 분별을 할 수 없고 진리가 옆에 있어도 깨닫지 못하고 겁도 나고 무서워서 다음 단계로 접근을 못하는 것입니다. 혹 기성교단에서 나왔다 해도 얼마 못 있고 다시 기성교단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대부분인 것입니다. 이런 사람을 성경에서는 개가 토해낸 것을 다시 먹는 것이라고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소유하는 것이지 가만히 있으면서 믿기만 해서 얻어지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라는 옛말과 같이 신앙의 세계는 위험과 모험이 따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찾고 찾는 자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이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사람을 오늘도 찾고 원하시는 것입니다. 필자도 30여 년간 기성교회에서 평신도로 지내다가 이런 경로를 통해서 오늘에 이른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기독교에서 신앙생활 하시는 분이나 이단교회에서 신앙생활 하시는 분은 말씀의 연단을 받고 하루속히 그곳에서 나와 진리를 찾아 나서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길 잃은 한 마리의 양을 찾으시는 것이지 99마리 많은 양을 찾으러 다니시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은 장난이 아닙니다. 본인의 생명이 달려있는 일생일대의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계시록 18:4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이 말씀을 반복해서 읽으시면 좀 더 새롭게 이해를 하실 수 있습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