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아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육적인 존재들을 물고기, 새, 짐승들로 표현하신 것입니다. 욥기 12:7-8 모든 짐승에게 물어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고하리라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 이런 것들이 사람이 아니라면 어떻게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이 말씀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거듭난 자들이 이 땅의 아직 거듭나지 못한 존재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해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또한 내적으로는 우리 몸 안에 있는 것들 즉 내 안에 있는 영적존재성을 다스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고 하셨다. 원어에는 하나님(엘로힘)이 자신을 단수가 아닌 우리라고 복수라고 하신 말씀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을 드러낸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원 자재라면 모양은 그것으로 만든 물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진흙으로 도자기를 빚어놓아도 그 도자기를 불가마니에 넣고 구워내야 그릇으로 쓸 수 있는 물건이 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만들어져야 완전한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첫 사람인 내가 죽고 두 번째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낳아야 합니다. 이것이 거듭남 즉 부활이라고 합니다. 예수께서는 38년 된 병자를 고쳐주시는데 그날이 유대인들의 안식일이었습니다. 율법을 철저히 지킨 유대인들이 안식일에 병 고치는 일을 하여 율법을 범했다고 예수를 박해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무슨 일을 하신다는 말인가?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지 못하고 38년 동안 병들어있는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이 말씀은 자기 안에 계신 하나님이 자기를 통해서 일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알아들을리 없는 유대인들은 이 말씀 때문에 더욱더 예수를 죽이고자 했습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안식일을 범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 아버지라고 불러서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행 하느니라(요5:19)
예수님은 하나님의 성전 된 분입니다. 그분 안에 하나님이 계셔서 일하시므로 아들도 그대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믿는 자 안에서 자기와 하나 되게 하시는 일을 합니다. 지금도 믿는 자가 말씀을 사모하여 가까이하면 자신의 하나님의 형상이 될 때까지 일 하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5:25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죽은 사람이 예수의 음성(목소리)을 어떻게 들을 수 있는가? 이 말씀은 육신이 죽었다는 말이 아니라 영이 죽은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그 말씀이 믿어지는 사람은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바로 산 자의 입에서 직접 나오는 말씀을 들을 때 그 영이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5:30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 고로 내 심판은 의로 우니라, 예수가 행하는 모든 의로운 일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가 하는 일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며 성령이 하시는 일이 곳 예수그리스도가 하는 일인 것입니다.
구약성경 전체는 구원자 예수가 오실 것을 예언한 책입니다. 유대인들이 구약성경을 평생을 읽고 아주 박식한 히브리어 헬라어를 능통하는 학자들이 성경을 연구하면서 메시아를 기다렸던 유대인들이 막상 예수가 오시자 그를 몰라보고 영접하지 않고 배척했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기독교인들을 구원하러 오신 오늘날의 실존예수가 바로 옆에 계셔도 유대인들과 똑 같이 알아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성경은 최고의 지식을 가진 자들인데 왜 몰랐을까?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이 기다리는 실존예수는 기독교의 교리로 만들어진 예수를 믿기 때문에 현재에 계신 실존예수를 전혀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는 육신은 살아있다 하나 영이 죽어있는 자를 살리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러나 죄의 종이 되어있는 자들은 예수가 오시기 전에도 예수가 계신 당시에도 예수가 승천하신 후에도 육신의 문제에만 관심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는 자기를 따르는 무리에게 주의를 주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6:26-2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은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사도바울은 이런 자들에게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다고 책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제자들 안에 영적인 교회를 건축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에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사람성전은 짓지 않고 건물 성전만 지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아무리 크고 화려해도 그 안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그곳은 성전이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영적으로 성장해서 장성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형상인 아들로 거듭나야 하나님께서는 그 안에서 안식하실 때 천국은 내 안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물어보라 천국이 어디 있냐고? 백이면 백 다들 천국은 내 안에 있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러면 천국을 이미 가지고 있는데 왜 또 천국을 가려고 신앙생활을 하는가? 어불성설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천국이 어디 있는지 그 자체를 모르고 천국을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천국은 길을 아는 사람이 가는 곳이지 길도 모르면서 어떻게 믿기만 해서 천국을 가겠는가? 그런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기독교목사들은 말씀으로 사람 안에 성전은 짓지 않고 건물성전만 짓고 있기 때문에 천국 가는 길을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루속히 하나님의 성전을 자기 안에 건축해야 천국 가는 길도 환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완성된 사람들 안에 들어가 안식하시기를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이 하나님의 나라이며 천국인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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