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7:15-16 유대인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서 사람들을 가르치니 유대인들이 이상하게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고 말하니, 그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 이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글을 모른다는 말이 아니라, 어떻게 성경을 아느냐라는 말입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을 보고 이 사람은 신학을 배우지 않았는데 어떻게 성경을 가르치느냐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이 하는 말을 들으시고 내가 가르치는 하나님의 말씀은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말씀은 신학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씨를 받아서 알고 있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유대종교 지도자들인 제사장, 서기관, 바리세인들이 신학을 전공한 자들이기 때문에 신학교리와 예수님의 말씀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예수님을 이단으로 배척하고 결국은 죽인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목회자들은 신학이 하나님의 말씀이라 생각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신학이 절대로 아닙니다. 왜냐하면 요한복음 1:1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 하나님의 실체는 곧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8:11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말씀자체가 씨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은 하나님을 낳고 사람은 사람을 낳는 것이 씨의 본질입니다.
사도바울이 가말리엘 유대종교 최고의 신학자로서 성경을 가르치는 자였으나 예수를 만난 후에 자신의 신학을 배설물로 버리고 이렇게 말합니다(빌3:8) 갈라디아 1:11-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하나님의 말씀은 씨로 낳고, 낳는 것이지 배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자신의 씨로 디모데, 디도, 오네시모를 낳았다고 합니다. 그 씨가 오늘날까지 내려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마 1:1 아브라함의 씨로 낳고 낳으면서 다윗의 씨로 낳았다(롬1:3)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는 인간의 몸으로 성장하면서 신학을 배운 것이 아니라 다윗의 씨로 성장하면서 꿀과 버터 즉 생명의 말씀을 먹으면서 성장한 것입니다(사7:14-15)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신앙생활을 올바로 하고 있는 자는 이 교훈이 하나님의 씨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7:17-18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왜냐하면 자기 스스로 와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을 구하지만 하나님의 씨로부터 낳음을 받은 자는 모두 하나님의 영광만을 나타내기 때문에 그는 진실하고 그 속에 불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 목회자들은 신학을 공부하고 자신의 학벌이나 박사학위를 자랑하며 자신이 영광을 받지만 하나님의 아들이나 종들은 모두 하나님을 나타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늘날도 이 세상에서 신학교를 나와서 목회를 하는 목사들이 있고 예수님이나 사도바울처럼 오늘날도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자들은 보혜사 성령의 계시를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기독교 목회자들에게 생소한 말이라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 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일 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니라, 여기서 너희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말한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는 너희라는 문구를 기독교인들이라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씨로 낳고 낳음을 받은 거듭난 자들이 하나님의 계시복음을 받는 오늘날의 실존예수님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신학을 배워서 교회를 차리고 기독교목사를 믿고 따르는 자들은 교회를 다니면서 종교생활은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날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씨로 인해 하나님은 하나님을 낳는 것이지 신학자들이 만든 신학 교리는 하나님의 씨로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계시복음입니다. 계시(아포칼룹시스)의 뜻은 감추어진 것을 드러내다. 열어서 보여주다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말씀은 계시복음이기 때문에 계시를 받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 영안이 열린 자들만이 볼 수 있는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인간은 육이기 때문에 영의 세계는 영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만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1:27 계시를 받은 자가 아니면 하나님(말씀)을 알자가 없느니라, 이렇게 분명히 기록되어 있는데도 기독교 목회자들이나 교인들은 거듭나 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이해를 못 하는 것입니다. 계시록 5:1-2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일곱 인으로 봉했다는 것은 일곱 날의 존재로 거듭난 오늘날의 실존예수님이 열기 전에는 자물쇠로 채워났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봉해진 책은 예수가 아니면 아무나 열어서 볼 수가 없다고 성경에 분명히 기록이 되어있는데 오늘날 기독교는 예수가 없는데도 신학자들이 성경을 마음대로 해석하여 수많은 성경주석들을 목회자들이 소유하고 그 말씀으로 기독교인들에게 먹이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을 안으로 쓰여진 것은 문자 속에 영으로 깊이 비유비사로 감추어진 진리이고 밖으로 쓰여진 것은 포장지와 같은 껍데기 육인 비 진리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주장하면서도 껍데기 육인 성경 문자만 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계시록 5:4-5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이같이 다윗의 뿌리인 오늘날 실존예수님이 일곱 인으로 봉해진 책을 열어서 실존예수님을 영접한 자들에게만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이 봉해진 책을 열어서 볼 사람이 없어 크게 울었다고 하는데 오늘날 봉해진 책이 열린 지금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씨로 낳으면서 계시를 받는 것이지, 신학자들이 연구해서 기록한 신학 교리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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