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람의 신앙 고백

사후(死後)세계와 혼(魂)의 세계의 문을 열다(4번)

제라늄A 2024. 6. 26. 10:01

(3)에서 이어지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천국으로 들어간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믿고 있을 뿐이지 막상 죽어서 들어가는 곳은 천국이 아니라 들의 세계인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천국만 모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들어가는 사후의 세계 곧 ()들의 세계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다른 것은 모른다 해도 자신이 죽어서 들어가는 의 세계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이 죽고 난 후 에서 분리된 ()은 어디로 가는 것이며 사후에 들어가는 의 세계는 어떤 곳일까? 그리고 들이 머물고 있는 사후의 세계에서는 들이 무엇을 하는 곳일까?

사람의 죽으면 몸에서 분리된 이 곧바로 사후세계로 떠나는 것이 아니라, 잠시 동안 자신이 누워있던 병실에서 자신의 시신을 바라보면서 그곳에 모여 있는 자기 부인이나 자식 혹은 가족이나 친지들이 슬픔에 잠겨 울고 있는 장면을 바라보게 됩니다. 이렇게 사람이 죽으면 죽은 이 세상을 바로 떠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살고 있던 주변에서 잠시 동안 머물고 있는데 그 기간은 칠일 혹은 사십구일 혹은 삼 년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억울하게 죽었거나 세상에 원한이 맺혀있는 ()들은 이 세상을 떠나지 못하고 여러 해 동안 세상에 머물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억울하게 죽은 들은 세상에 머물면서 원한 맺힌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괴롭히며 고통을 주는데 이렇게 세상을 속히 떠나지 않고 이 세상에 머물면서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는 ()들이 있는데 이를 귀신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어 육과 혼이 분리되면 의 실체가 귀신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귀신이 머물고 있는 집을 흉가라 말하며 교통사고가 난 자리에서 다시 교통사고가 나는 것은 바로 귀신들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들은 자신을 인도하는 안내자(저승사자천사들)를 따라 의 세계로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의 세계로 들어가는 은 안내자의 인도함을 받으면서 흰빛으로 구름과 같이 둘러싸인 터널과 같은 곳을 지나 맑고 푸른 빛 광장에 이르게 됩니다. 그곳은 잠시 쉬어가는 정류장 같은 곳으로 은 그곳에서 고인이 되신 부모나 친지 혹은 세상에서 알았던 사람들과도 만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의 옷을 벗고 사후세계로 들어간 ()의 상태는 어떨까? 육 에서 분리된 은 무중력 상태가 되어 공중에 떠있는 풍선이나 뭉게구름처럼 편안하고 온화하여 마치 천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왜냐하면 모든 고통이나 괴로움은 이 있기 때문에 받게 되는 것인데 을 벗어 버리면 고통이나 괴로움도 받을 존재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을 벗어버리면 천사와 같이 몸의 고통이나 질병도 없고, 지체 부자유도 없고 부자나 가난한 자도 없고, 건강한 자나 연약한 자도 없고, 그리고 지위 고하도 없고,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도 없이 모두 동일한 것입니다. 이렇게 들이 머물고 있는 사후의 세계는 언제나 맑고 밝은 빛으로 장식된 곳으로 그곳에는 근심이나 걱정도 없이 늘 자유롭고 편안합니다. 그러면 ()들은 그곳에서 어떤 생활을 하며 무엇을 하는 것일까? 들의 세계에서는 세상에서 더러워진 을 깨끗이 정화시키며 또한 들을 교육하여 성장시키는 일을 합니다. 그런데 교육에 과정은 의 차원과 수준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의 수준에 따라 인도자가 다르고 가르침도 다른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도 유치원생초등학생, 중고등학생대학생성인이 있는 것과 같이 ()들도 모두 같은 수준이 아니라 어린 ()과 청년의 ()과 장성한 혼(魂)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의 세계에서 인도자들이 ()들을 가르치고 훈련시키는 목적은 모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즉 ()들이 내생에 다시 태어나서 올바른 삶과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살아있을 때나 몸이 죽어서 ()에 세계로 들어가도 오직 들을 구원하고 살려서 하나님의 아들 으로 창조하시려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 세상에 태어나 살고 있는 인간들은 살아서나 죽어서나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면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인간들이 전생과 현생과 내생을 오고 가면서 이루어야 할 과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들은 신자나 불신자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뜻과 자신의 존재를 올바로 알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이 죽은 ()이 들어가서 살아가는 사후의 세계 곧 들의 세계는 어떤 세계이며 그곳에서는 무엇을 하는 곳일까? 이제 사후의 세계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다가 죽어서 들어간다는 사후세계는 과연 존재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사람들이 만들어낸 거짓일까?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사후의 세계 즉 들의 세계입니다. 사람이 죽은 후에 들어가는 사후의 세계 곧 ()들의 세계는 티베트의 파드마삼바바가 기록한 티베트 사자의 서와 미국의 마이클 뉴턴이 기록한 전생여행을 보면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이 두 저자가 기록한 사후의 세계는 죽은 이 새로운 몸을 입고 다시 태어나는 내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들이 머물고 있는 들의 세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간 계는 죽은 이 내생에 다시 태어나기 전에 이 잠시 머물다 가는 곳 혹은 잠시 거처서 가는 곳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저자가 기록한 사후의 세계는 죽은 자들이 머물고 있는 들의 세계를 말하고 있을 뿐 사후의 세계를 누가 무엇 때문에 만들었으며 또한 ()들은 그곳에 어떤 목적으로 머물면서 무엇을 하고 있는 지를 분명하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두 저자는 계시의 영안이 열려서 그 세계를 보고 기록한 것이 아니라, 잠시 동안 유체이탈을 통해서 사후의 세계를 본 것 그리고 사람에게 최면을 걸어서 ()의 세계를 보고 말하는 것을 듣고 들은 것만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기록하는 이 글 속에는 들의 세계는 누구에 의해서 만들어졌으며 무엇 때문에 만들었으며 그곳에서 들이 하는 일이나 목적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면 죽은 ()들이 머물고 있는 사후의 세계는 누가 만들었으며 무슨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일까? 오늘날 과학자들의 말과 같이 우주와 만물이 모두 빅뱅(우주의 대 폭발)에 의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다면 전생이나 현생이나 내생 그리고 사후의 ()의 세계도 빅뱅에 의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단 말인가? 이렇게 과학자들은 어느 순간에 빅뱅이 일어나 우주만물이 생겨났다 주장하고 있지만 빅뱅을 일으키신 주체와 근원적 존재가 있기 때문에 빅뱅이 일어났다는 것은 전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두뇌와 지식은 한계가 있어 눈으로 보고 머리로 생각할 수 있는 그 이상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5번으로 - 계속 -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