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람의 신앙 고백

사후(死後)세계와 혼(魂)의 세계의 문을 열다(2번)

제라늄A 2024. 6. 26. 10:46

전도서 1:1~4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세대는 가고 한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전도자가 지금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고 말씀하고 있는 헛된 것들은 속이 텅 비어있는 쭉정이들 즉 하늘의 존재로 거듭나지 못한 땅 곧 혼적존재들을 비유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은 알곡이며 아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존재들은 모두 쭉정이라는 말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세례요한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알곡들은 하늘 곡간인 천국에 들이지만 거듭나지 못해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쭉정이 들은 모두 모아서 불에 태우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람들이 인생은 공수래공수거라 말하는 것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 빈손으로 왔다가 이 세상을 떠날 때도 빈손으로 간다는 것인데 이 말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 쭉정이로 와서 내면에 하나님의 말씀(생명)을 꽊 채워서 알곡이 되지 못하고 다시 쭉정이로 떠나간다는 뜻입니다. 때문에 솔로몬 전도자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바라보시면서 한세대는 가고 한세대는 오며 이 세상을 수없이 오고 가면서 윤회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알곡 즉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은 없고 모두 쭉정이 땅의 존재들만 있는 것을 보시고 한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흙으로 만드신 목적은 에 속한 의 첫째 아담을 하늘에 속한 둘째 아담 영의 존재로 만들어 하나님이 계신 천국에서 함께 사시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첫째 아담을 흙으로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 곧 ()을 불어넣어 혼적인 사람을 만드시고 혼적인 첫째 아담을 다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6일 동안 재창조하여 영적인 둘째 아담 곧 하나님의 아들을 만드시려는 것입니다. 때문에 아직 땅인 혼적존재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서 하늘 곧 영적존재로 창조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혼적인 하나님의 백성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전생과 현생과 내생을 수없이 오고 가며 윤회를 하고 있지만 자기 욕심만 채우려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도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알곡이 없어 한탄하고 계신 것입니다.  전도서 1:9~11 이미 있던 것이 후에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이전 세대를 기억함이 없으리니 장래세대도 그 후 세대가 기억함이 없으리라,

상기의 말씀에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다는 것은 전생에 있던 존재가 다시 현생에 있다는 것이며 현생에 있는 존재는 내생에 다시 존재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 것이라는 일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신앙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인데 전생에서 이 일을 이루지 못하여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서 다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며 현생에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지 못하면 내생에 다시 태어나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는 일을 계속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세상과 저 세상을 반복적으로 오고 가면서 신앙생활을 하지만 새 것 즉 하나님의 생명으로 새롭게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어지는 말씀에 이전 세대를 기억함이 없고, 장래세대도 그 후 세대가 기억함이 없으리라는 뜻은 하나님께서 현생에 태어난 존재들은 전생에 있었던 일들을 기억하지 못하게 하시고, 현생에 있던 일은 내생에 태어나도 기억하지 못하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전생에서 살다가 이 세상에 왔지만 전생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며 내생에 다시 태어나도 현생의 일을 절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전생과 현생과 내생을 오고 가면서 꼭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오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을 수 없이 오고 가면서도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해 지금도 계속해서 윤회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백성들이 현생에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다면 돌고 도는 생로병사의 윤회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계신 천국으로 들어가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존재들이 죽어서 들어가는 곳은 천국이 아니라 내생인데 내생에 태어나기 전 ()으로 머물고 있는 사후의 세계가 있다는 것조차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 머물고 있는 사후의 세계는 현생과 내생 사이에 존재하는 혼들의 세계인데 ()이 머물며 잠시 거처 가는 들의 세계를 연옥이나 구천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이 죽은 후에 이 들어가는 사후의 세계는 ()들이 머물고 있는 들의 세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직 이 세상에 살아 있는 사람들은 들의 세계가 어떤 세계이며 ()들은 그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의 존재들이 죽은 후에 들어가는 곳은 저 높은 천국이 아니라, 들의 세계 연옥이나 구천이 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죽어서 들어가는 ()의 세계를 모르는 것은, 물론 의 세계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의 세계는 사람이 죽어서 육신의 몸을 벗은 ()들이 새로운 몸을 입기 전에 머무는 곳이며 또한 전생의 존재가 이 세상에 육신의 몸을 입고 태어나기 전에 머물었던 의 세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의 욥기 서를 보면 욥이 부요하고 편안하게 잘 살 때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행복하게 살다가 하나님께서 사단을 들어 징계를 하니까 의롭다는 욥도 징계의 고통을 끝까지 견디지 못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면서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머물고 있던 의 세계를 그리워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욥기서 3:1~20 그 후에 욥이 입을 열어 자기의 생일을 저주하니라, 욥이 말을 내어 가로되 나의 난 날이 멸망하였더라면, 남아를 배었다 하던 그 밤도 그러하였더라면 그 날이 캄캄하였더라면 하나님이 위에서 돌아보지 말았더라면 유암과 사망의 그늘이 그날을 자기 것이라 주장하였더라면 구름이 그 위에 덮였더라면 낮을 캄캄하게 하는 것이 그 날을 두렵게 하였더라면 그 밤이 심한 어둠에 잡혔었더라면 해의 날 수 가운데 기쁨이 되지 말았더라면 달의 수에 들지 말았더라면 그 밤이 적막하였더라면 그 가운데 즐거운 소리가 일어나지 말았더라면 날을 저주하는 자 곧 큰 악어를 격동시키기에 익숙한 자가 그 밤을 저주하였더라면, 그 밤이 새벽 별들이 어두웠었더라면 그 밤이 광명을 바랄지라도 얻지 못하며 동틈을 보지 못하였더라면 좋았을 것을, 이는 내 모태의 문을 닫지 아니하였고 내 눈으로 환란을 보지 않도록 하지 아니하였음이로구나,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죽어 나오지 아니하였던가, 어찌하여 내 어미가 낳을 때에 내가 숨지지 아니하였던가, 어찌하여 무릎이 나를 받았던가 어찌하여 유방이 나를 빨게 하였던가, 그렇지 아니하였던들 이제(태어나기 전 혼의 존재)는 내가 평안이 자고 누워서 쉬었을 것이니, 자기를 위하여 거친 터를 수축한 세상 임금들과 의사들과 함께 있었을 것이요, 혹시 금을 가지며 은으로 집에 채운 목백들과 함께 있었을 것이며, 또 부지중에 낙태한 아이 같아서 세상에 있지 않았겠고 빛을 보지 못한 아이들 같았을 것이라, 거기서는 악한 자가 소요를 그치며 거기서는 곤비한 자가 평강을 얻으며, 거기서는 갇힌 자가 다 함께 평안히 있어 감독자의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거기서는 작은 자나 큰 자나 일반으로 있고 종이 상전에서 놓이느리라,

어찌하여 곤고한 자에게 빛을 주셨으며 마음이 번뇌한 자에게 생명을 주셨는고,  상기의 말씀을 보면 동방의 의인이라는 욥이 하나님께서 사단을 통해서 주시는 시험과 고난을 받아가며 참고 참다가 결국은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저주하며 하나님을 간접적으로 원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3번으로 - 계속 -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