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람의 신앙 고백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라,

제라늄A 2024. 6. 27. 09:18

로마서 13:8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니라,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모두 이룬 자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율법이 있는데 사랑으로 율법이 완성이 되는 것이고 성취가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 하나로, 그 사랑이 우리 안에 있어야 사랑할 수 있는 것인데 우리 안에는 그런 사랑이 없는 것입니다. 그 사랑이 바로 아가페인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필로 스 인간의 사랑 하나님이 사랑하라는 그 사랑이 인간의 사랑이라면 되는데 하나님이 사랑하라는 그 사랑은 아가페사랑인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인간의 사랑인 필로만 있을 뿐 아가페사랑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나 다른 제자들에게도 없던 사랑이 바로 아가페사랑입니다. 이 아가페는 원문이 아니면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사랑은 글자는 같으나 내용이 전혀 다른 것입니다. 이 장면은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실 때에 내가 주를 사랑 하나이다. 세 번이나 똑같은 질문과 대답을 하면서 서로 다른 차원의 문답을 하고 있었던 것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인 아가파오 즉 아가페,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 하느냐고 물으시고 베드로는 아가페의 사랑이 없으므로 필 로스 즉 인간의 윤리도덕적인 사랑으로 사랑한다고 세 번씩이나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대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느냐고 물으신 예수님의 질문과 사랑한다고 대답한 베드로의 대답은 글자는 똑같으나 전혀 다른 차원의 대답인 것입니다. 원문을 통해서 이 사랑이 어떤 사랑인지 알 수 있는 것이지 한글만 보는 사람은 사랑이라고 하니까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사랑으로 불쌍한 사람을 도아주고 이웃을 찾아다니며 사랑이라는 명목아래 도와주기도 하고 구제도하고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이 하라는 사랑인 줄 알고 하면서 율법이 완성된 줄 아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사랑하라는 사랑은 이웃을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 자체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라는 사랑은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아가페)을 소유한 하나님의 아들들이나 사도들 이외에는 할 수가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믿음(애급)-- 소망(광야)-- 가나안(사랑) 이러한 경로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한 가나안(사랑)이 이루어진 자만이 사랑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소망사랑 중에서 사랑이 제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라 해도 이 사랑을 할 수 없는 것은 아직 거듭나지 않았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거듭난 사도들은 사도바울처럼 이웃을 사랑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룬 자, 사랑이 성취되어 율법이 완성된 자라는 것이며, 남을 구원하여 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거듭난 율법이 성취된 자만이 남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사랑도 중요 하지만 피차 서로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면서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은 피차 서로사랑 하라 하신 여기에서 사랑의 빚이란?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은혜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은혜의 빚이 사랑이 어디로 부터 왔느냐? 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나서 사랑에 빚진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의 빚을 하나님께 갚으려면 하나님께 갚는 것이 아니라 이웃에 있는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주어 그들을 살리므로 하나님께 진 빚을 갚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아난 것처럼 땀과 피를 흘리는 희생으로 그들을 살려서 나와 똑같이 거듭난 자를 만들어 하나님의 아들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서로 사랑하는 피차 서로사랑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하나님께 사랑의 빚을 졌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사랑의 빚을 갚는 것이며 저들은 사랑의 빚을 지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져야 하는 것은 사랑의 빚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랑을 받았을 때 나도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을 받고 사랑을 이룬 자는 율법을 완성시켜 모든 것을 이룬 자인 것이며 성취한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사랑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올바르게 지킬 때 하나님의 은혜로 사랑이 성취되는 것이며, 그 성취된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은 아가페 사랑이 성취된 자만이 할 수 있고,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한 자는 이러한 말씀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아가페가 이루어진 자만 이 말씀을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느냐 하면 아가페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미 율법을 다 이룬 자입니다. 사도 바울이 사도가 되기 전에 이미 율법을 흠도 티도 없이 잘 지킨 자입니다. 거듭나기 전에 그는 벌써 세상의 도덕적 율법을 모두 지키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랑의 빚 이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라고 하는 것은 오로지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해서 내 몸같이 만든 자가 율법을 다 이룬 자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결론입니다.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 찌라도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어 있는 것입니다. 이 십계명 말고 다른 계명이 더 많이 있다고 해도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 안에 다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는 이 십계명보다 더 많은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다 이루었고, 지켰고, 성취했다는 것입니다. 즉 성취한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생명인 것입니다. 성취한 실체는 하나님의 생명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이 우리가 신앙하는 목적이 하나님의 생명을 얻어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며 성취되어 아들이 된 자는 이웃에 있는 영혼을 구원하여 살려서 내 몸과 같이 만들어야 구원의 완성에 이르는 것입니다. 이웃에 있는 사람을 네 몸과 같이 살리는 자는 이 모든 계명을 이룬 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하나님의 뜻은 오로지 하나님의 사랑을 이루신 자로서 예수님의 열두 제자를 자기 몸과 같이 만들러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유대인들에 의해 골고다 언덕에 있는 십자가에 달리셔서 죽음을 눈앞에 둔 상황에 하신 말씀은 다 이루었다 아버지의 뜻을 다 이루었다고하십니다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알고 있는 십자가보혈의 은혜로 “다 이루었다”가 아닙니다, 그것은 열두 제자에게 자신과 같은 몸을 다 만들었기 때문에 다 이루었다고 고백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무엇 때문에 오신 것입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오셨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오셔서 다 이루고 가신 것입니다. 창세기의 육일 창조의 계획대로 말씀으로 하나님의 집을 열두 채 지으시고 가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몸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전을 건축해야 하나님이 들어오셔서 안식하시는 것이 천국은 내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