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병궁 복음서(백양궁시대와 보병궁시대)

보병궁은 하나님의 보화가 담긴 그릇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있는 그릇 곧 말씀이 육신 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비유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병궁시대는 사람 곧 하나님의 아들이 살고 있는 가나안 땅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병궁 복음서에서 지금은 쌍어궁시대를 벗어나 보병궁시대로 들어가는 전환기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쌍어궁시대에 살고 있는 바다의 물고기들이 사람이 살고 있는 보병궁시대, 곧 가나안땅으로 들어가려면 먼저 “애급”의 세상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와 각종 짐승과 양(제자)들이 살고 있는 광야 곧 백양궁시대로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쌍어궁시대, 곧 세상이라는 바다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이 육지로 나와 짐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양들이 살고 있는 백양궁시대로 들어갈 수 없고, 양들이 요단을 건너 사람의 여자의 영적상태로 거듭나지 않으면 사람이 살고 있는 보병궁시대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광야의 영적상태인 양의 존재는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으로 들어가 사람의 영적상태인 여자와 남자로 거듭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자신을 인자 즉 사람의 아들이라 말씀하신 것이며 또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축생의 영적상태인 양이라 말씀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천국으로 가는 길을 애급, 광야, 가나안으로 만들어 놓으신 것이며 믿음의 조상들은 모두 이 좁고 힘든 길을 걸어서 가나안 즉 보병궁시대로 들어가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물고기가 사는 바다요 육의 세계요 애급은 믿음의 땅이며, 광야는 소망의 땅이며 혼의 세계요 짐승의 세계요, 가나안은 사랑의 땅이요 영의 세계요 하나님의 아들이 사는 곳을 말씀하시면서 믿음, 소망, 사랑은 항상 있는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독교 이천 년 역사 속에 쌍어궁시대(애급)에서 벗어나 보병궁시대(가나안)로 들어간 기독교인이 한 명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목회자들에게 예수님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받아 이미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도 보장되어 있다는 말을 그대로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목사들은 신학교에서 그렇게 배웠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며 믿는 자가 모두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들어간다(마7:21)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

예수님은 나를 믿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시고, 이어서 내 음성을 듣는 자가 살아나리라(요:25)고 말씀하시며, 또한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니 이 떡을 먹는 자가 영생을 얻는다(요6:50~51)고 모두 미래 시제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예수님을 믿고 그의 음성을 듣고 예수님이 주시는 산 떡 즉 생명의 말씀을 먹으려면 실존예수 곧 오늘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예수님)이 계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기독교 안에는 성령으로 잉태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된 예수님은 물론 율법을 가지고 오시는 모세도 없었고, 천국을 가는 길을 평탄 게 하는 세례요한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세는 애급의 육지에서 광야로 끌어내셨고, 세례요한은 요단강에서 세례를 주어 깨끗한 사람으로 부활시켜 가나안으로 인도하셨고, 예수는 가나안에서 생명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만나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려면 거짓된 기독교에서 탈출 출애굽을 하여 광야로 나아가 율법을 통해 훈련을 모두 마치고 요단강에서 기독교에서 받은 거짓된 것을 깨끗이 씻고 가나안땅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세상이라는 기독교가 애급교회인데 바로 쌍어궁시대에 머물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들어가야 할 곳은 보병궁시대(가나안)가 아니라, 백양궁시대(광야)인 것입니다. 이것은 초등학생이 대학교에 들어가려면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과정을 모두 마치고 시험에 합격해야 대학에 들어갈 수가 있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창세기에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땅에 속한 혼의 존재를 하늘에 속한 영의 존재(하나님의 아들)로 창조하는 과정을 보면 물고기에서~ 기는 짐승으로, 기는 짐승에서~ 걷는 짐승으로, 걷는 짐승에서~ 육 축으로, 육 축에서~ 여자로, 여자에서~ 남자의 영적상태 곧 하나님의 형상(예수)과 모양이 같은 하나님의 아들(예수)로 창조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흙으로 빚어 만든 첫 아담과 그리고 물고기와 각종 짐승들이란 외모는 모두 사람의 형상을 입고 있으나, 그 내면은 혼돈하고 공허한 상태의 각기 다른 존재들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렇게 육신에 속한 혼적인 존재들이 영적인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려면 창조의 여섯 번 거듭나는 과정 즉 물고기, 기는 짐승, 걷는 짐승, 육 축, 여자, 남자로 여섯 번을 거듭나야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 같은 하나님의 아들예수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육일(여섯 단계)의 창조과정을 통해서 완성된 성전 된 하나님의 아들 안에서 안식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십계명 4 계명에 너희는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일요일에 예배드리는 것이 안식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도 말씀으로 창조를 받아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려면 힘들고 어려워도 좁고 협착한 생명의 길 곧 애급의 세상교회 기복과 교리신앙에서 하루속히 벗어나, 불모지 광야의 율법신앙을 거쳐, 가나안땅으로 들어가야 이때 실존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일용할 양식으로 먹고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야 하는 것입니다. 이상과 같이 애급의 쌍어궁시대에 살고 있는 물고기의 존재들은, 먼저 광야의 백양궁시대로 들어가 짐승이 되어야 하며 짐승은 율법의 만나를 먹고 양(육축)으로 거듭나서, 사람의 영적상태인 여자, 남자가 살고 있는 가나안의 보병궁시대로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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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의 보병궁 복음서》 (영어: The Aquarian Gospel of Jesus the Christ)는 미국인의 리바이 드링 (영어: Levi H. Dowling 1844 - 1911)의 1908년의 저작이며, 번역하면 '쌍어궁 시대의 그리스도, 예수의 보병궁 시대의 복음서'가 된다. 춘분점이 보병궁의 시대라는 발상은 현대의 뉴 에이지 활동에서 유명하다. 문헌의 내용은 예수의 공생애 전의 17년 간의 없어진 기록을 저자가 아카식 레코드를 읽고 수기로서 기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