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 야 말씀 해설

이 사 야 65장 해설

제라늄A 2024. 7. 7. 14:48

이사야 65:1~5 나는 나를 구하지 아니하던 자에게 물음을 받았으며, 나를 찾지 아니하던 자에게 찾아냄이 되었으며, 내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던 나라에게 내가 여기 있노라, 내가 여기 있노라 하였노라,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좇아 불선한 길을 행하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 곧 동산에서 제사하며 벽돌 위에서 분향하여 내 앞에서 항상 내 노를 일으키는 백성이라, 그들이 무덤 사이에 앉으며 은밀한 처소에서 지내며 돼지고기를 먹으며, 가증한 물건의 국을 그릇에 담으면서 사람에게 이르기를 너는 네 자리에 섰고, 내게 가까이 하지 말라, 나는 너보다 거룩함이니라, 하나니 이런 자들은 내 코의 연기요 종일 타는 불이로다
해설: 하나님은 그 이름이 크고 거룩하신 창조주이심에도 불구하고 복음백성들은 그 하나님이 마치 자기들의 사리사욕이나 채워주시는 기복적 하나님이요, 기껏해야 자기들의 도덕적인 착함이나 요구하시는 작은 하나님으로 여기며 보잘것 없는 인간 수준으로 끌어내렸습니다. 즉 신령한 형이상학의 하나님을 피조물 인간 같은 육체로 끌어내려 그 앞에 하루 종일 탄원의 기도를 올리며 귀찮도록 불러대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이사야 63장과 64장이 그러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하나님이 그 패역한 복음백성에게 대답하실 차례가 되었는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즉 크고 높으신 신령한 하나님을 자기 생각을 좇아 인간으로 끌어내려 불러댄 자들이므로 "나는 나를 구하지 아니하던 자에게 물음을 받았으며 나를 찾지 아니하던 자에게 찾아냄이 되었으며 내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던 나라에게 내가 여기 있노라, 내가 여기 있노라 하였노라,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좇아 불선한 길을 행하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복음백성들의 패역함에 대해 하나님이 구체적으로 그들을 불러 말씀하시기를, 동산에서 제사한다고 했는데 동산은 미신을 섬기는 자들의 제단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벽돌 위에서 분향한다고 했는데 벽돌은 붉은 성전, 즉 더럽혀진 성전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무덤과 은밀한 처소에 앉는다고 했는데 무덤과 은밀한 처소는 죽은 시체가 들어 있는 사망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돼지고기를 먹는다고 했는데 돼지는 더러운 곳에 눕는 짐승으로써 지난 옛것에 안주하며 변화를 모르는 완고한 자를 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증한 물건의 국을 그릇에 담으면서 사람에게 이르기를 너는 네 자리에 섰고 내게 가까이 하지 말라 한다고 했는데, 이는 무슨 뜻일까? 가증한 물건의 국을 그릇에 담는다면 그 더러운 국물이 자기를 포함하여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튀어서 모두 부정한 자들이 되게 할 것입니다. 이처럼 자기가 부정한 자이고 그 부정함의 원인제공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에게 이르기를 너는 네 자리에 섰고 내게 가까이 하지 말라고 하니, 이는 이웃사람은 부정하고 자기는 거룩하니 가까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즉 도둑놈이 매를 드는 적반하장입니다. 
이사야 65:6~12 보라 이것이 내 앞에 기록되었으니 내가 잠잠치 아니하고 반드시 보응하되 그들의 품에 보응할찌라, 너희의 죄악과 너희 열조의 죄악을 함께 하리니 그들이 산 위에서 분향하며 작은 산 위에서 나를 능욕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먼저 그 행위를 헤아리고 그 품에 보응하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포도송이에는 즙이 있으므로 혹이 말하기를 그것을 상하지 말라 거기 복이 있느니라 하나니, 나도 내 종들을 위하여 그같이 행하여 다 멸하지 아니하고, 내가 야곱 중에서 씨를 내며 유다 중에서 나의 산들을 기업으로 얻을 자를 내리니 나의 택한 자가 이를 기업으로 얻을 것이요, 나의 종들이 거기 거할 것이라, 사론은 양 떼의 우리가 되겠고 아골 골짜기는 소떼의 눕는 곳이 되어 나를 찾은 내 백성의 소유가 되려니와, 오직 나 여호와를 버리며 나의 성산을 잊고 갓에게 상을 베풀어 놓으며 므니에게 섞은 술을 가득히 붓는 너희여, 내가 너희를 칼에 붙일 것인즉 다 구푸리고 살륙을 당하리니, 이는 내가 불러도 너희가 대답지 아니하며 내가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고, 나의 눈에 악을 행하였으며 나의 즐겨하지 아니하는 일을 택하였음이니라
해설: 복음백성은 패역한 자들이므로 멸망의 대상입니다. 하지만 포도송이에는 즙이 있으므로 그 즙을 짜내기 위해 사람들이 함부로 하지 않듯이, 하나님도 자기 종들을 위하여 그같이 행하여 다 멸하지 아니하고, 야곱 중에서 씨를 내며 유다 중에서 하나님의 산들을 기업으로 얻을 자를 불러내리라 하셨습니다. 이는 패역한 복음백성 가운데서 택한 자 거듭난 자들을 불러내시리라는 말씀입니다. 거듭난 자들은 생명의 씨가 되며 기업을 이을 산들이 되는데 그들은 그리스도의 천년통치 보좌에 왕과 제사장으로 함께 앉아 모든 인류를 다스릴 것이며 살리는 자들이 되기 때문입니다. 즉 그들로 말미암아 사론은 양 떼의 우리가 되겠고 아골 골짜기는 소떼의 눕는 곳이 되어 하나님을 찾은 하나님의 백성의 소유, 즉 천국을 이루게 됩니다. 하지만 여호와를 버리며 하나님의 성산을 잊고 갓에게 상을 베풀어 놓으며 므니에게 섞은 술을 가득히 붓는 거듭난 자들 외의 복음백성은 하나님이 칼에 붙일 것인즉 다 구푸리고 살륙을 당 함으로써, 하나님이 불러도 대답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민족이 출 애굽 하여 광야 40년의 행군 끝에 마침내 들어간 가나안은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진 오늘날을 뜻하고, 갓이나 므니는 하나님이 금하신 가나안 원주민의 신들입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야만 진정 가나안이 젖과 꿀이 흐르는 이스라엘(복음백성)의 천국을 이루게 된다고 했는데, 이들은 원주민을 다 쫓아내지도 못하고, 그들이 섬기는 가증한 신들을 섬김으로써 불순종했던 것이다. 복음백성이 가나안 원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들의 신들을 섬겼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예수님은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즉 어제는 어제의 양식으로 먹고, 오늘은 오늘의 새로운 양식을 구하여 먹으라는 뜻으로서, 복음백성이 복음 초는 미완성의 기복신앙을 했으나 오늘날은 완성된 진리의 말씀을 구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복음백성이 원주민의 신들을 섬긴다는 것은, 원주민은 오늘의 나보다 먼저 있었던 자이므로 이는 나의 어제의 양식을 먹는 행위인 것입니다. 오늘은 오늘의 양식을 구해 먹어야 하는데, 어제의 양식을 먹는 행위는 가증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가 아니고, 창조를 가로막는 마귀의 비창조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65:13~16 이러므로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나의 종들은 먹을 것이로되 너희는 주릴 것이니라, 보라 나의 종들은 마실 것이로되 너희는 갈할 것이니라, 보라 나의 종들은 기뻐할 것이로되 너희는 수치를 당할 것이니라, 보라 나의 종들은 마음이 즐거우므로 노래할 것이로되 너희는 마음이 슬프므로 울며 심령이 상하므로 통곡할 것이며, 또 너희의 끼친 이름은 나의 택한 자의 저줏 거리가 될 것이니라, 주 여호와 내가 너를 죽이고 내 종들은 다른 이름으로 칭하리라, 이러므로 땅에서 자기를 위하여 복을 구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할 것이요, 땅에서 맹세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으로 맹세하리니, 이는 이전 환난이 잊어졌고 내 눈앞에 숨겨졌음이니라,  
해설: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두 집단이 있습니다. 하나는 오늘의 새 양식을 찾아 부단히 몸부림치다가 미움을 받아 외인취급 받는 자들로서 거듭난 자들 반열입니다. 또 하나는 구 양식을 먹는 자들이요, 창조의 변화를 모르는 전통 제일 주의자들로서 무사안일의 태평성대를 구가하는 자들인데 그 수가 모래알 같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전자인 나의 종들은 먹을 것이로되 후자인 너희는 주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나의 종들은 기뻐하여 노래할 것이로되 너희는 수치를 당하고 슬퍼서 울며 심령이 상하고 통곡할 것이라고 했으며 나의 택한 자의 저주거리가 될 것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너희는 죽이고 내 종들은 다른 이름으로 칭하리라 했는데, 이는 복음백성에게는 구원이 없는 반면, 거듭난 자들 반열은 생명을 얻는 왕과 제사장으로 불리움을 받게 되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복음백성은 죽어서 천국 가는 것을 소망함으로써 구원을 하늘에서 구한다면, 거듭난 자들은 살아서 육체가 영원히 사는 것을 소망함으로써 구원을 땅에서 구하는 자가 됩니다. 그러므로 "땅에서 자기를 위하여 복을 구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할 것이요, 땅에서 맹세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으로 맹세하리니, 이는 이전 환난이 잊어졌고 내 눈앞에 숨겨졌음이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즉 땅에서 영생의 복을 구하는 거듭난 자들에게만 구원이 주어진다는 뜻입니다. 하늘천당은 진리의 허구요, 땅의 지상천국이 진리의 진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사야 65:17~20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너희는 나의 창조하는 것을 인하여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즐거움을 창조하며 그 백성으로 기쁨을 삼고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유아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세에 죽는 자가 아이겠고, 백세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것이리라,  
해설: 하나님이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했습니다. 이전 것은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인데 재림주가 오시기 전, 사망이 왕 노릇 했던 세상이며 새 하늘과 새 땅은 재림주가 오신 후, 생명이 왕 노릇하는 영원한 지상천국입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으로 즐거움을 창조하며 그 백성으로 기쁨을 삼고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라고 한 그 예루살렘과 백성도 초림주가 세우신 처음 예루살렘과 처음 백성이 아닙니다. 재림주가 세우실 새 예루살렘(왕과 제사장반열 거듭난 자들)이며 재림주의 천년통치를 받게 될 천국백성이 새 하늘과 새 땅이다. 새 하늘은 거듭난 자들을 뜻하며 새 땅은 세상만민을 뜻합니다. 그런데 새 하늘과 새 땅이 한꺼번에 영생을 동일하게 받지 않고, 먼저는 새 하늘인 거듭난 자들이며 후에는 새 땅인 세상만민입니다. 즉 거듭난 자들은 불멸성을 입은 자로서 창조완성입니다. 
하지만 나머지 세상만민은 아직 새 창조를 받아야 하는 진행형이므로 아무리 축복받은 새 땅이 되었다고 할지라도 천년통치 끝에나 영생을 받게 되고, 천년통치 동안에는 생명의 수한이 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유아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며, 백세에 죽는 자가 아이겠고, 백세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처음 하늘과 처음 땅에서 인간의 통치를 받던 시절의 인간의 일반적 수한은 백세 미만이었는데, 새 하늘 새 땅에서는 그리스도의 신권통치를 받는 축복의 백성이므로 그 수한이 나무의 수한처럼(사65:23) 장수하는 게 일반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사야 65:21~25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것에 거하겠고, 포도원을 재배하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그들의 건축한데 타인이 거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의 재배한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나의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임이며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의 생산한 것이 재난에 걸리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 소생도 그들과 함께 될 것임이라,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해설: 새 하늘 새 땅은 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천년통치 동안에 있을 새 하늘 새 땅이 있고, 천년통치 이후에 오게 되는 새 하늘 새 땅이 있습니다. 전자는 아직 창조완성이 아니기 때문에 내 백성(거듭난 자들 외의 세상만민)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다고 하신 것처럼 아직 영생은 아닙니다. 온 인류차원의 영생은 천년통치 이후에 받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생은 아직 아닐지라도 그들의 삶의 수고가 헛되지 아니하다고 했습니다. 인간통치로 살아가던 처음 하늘과 처음 땅에서는 전쟁, 천재지변, 폭력, 방화 등에 의해 우리의 생명을 잃고 재산을 하루아침에 날리게 되는게 다반사였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천년왕국 하에서는 그러한 재앙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는다고 했으며 그리하여 해함도 없고 상함도 없으리라 했습니다. 이는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사회가 상생의 사회로 바뀌리라는 말씀입니다. 이기주의와 배타적, 파당적, 독선적인 인간사회의 온갖 악이 사라지고, 그 날에는 상대를 배려하는 이웃 사랑의 충만함으로 개벽되리라는 말씀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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