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404

이 사 야 64장 해설

이사야 64:1~4 원컨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의 앞에서 산들로 진동하기를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대적으로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열방으로 주의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주께서 강림하사 우리의 생각 밖에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 때에 산들이 주의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 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예로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깨달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해설: 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예로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깨달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이사야 64장은 63장의 연속적인 내용으로서 주의 백성이 옛적 하나님의 능력을 추억하는 기록으로 채워졌습니다. 즉..

보병궁 복음서(백양궁시대와 보병궁시대)

보병궁은 하나님의 보화가 담긴 그릇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있는 그릇 곧 말씀이 육신 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비유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병궁시대는 사람 곧 하나님의 아들이 살고 있는 가나안 땅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병궁 복음서에서 지금은 쌍어궁시대를 벗어나 보병궁시대로 들어가는 전환기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쌍어궁시대에 살고 있는 바다의 물고기들이 사람이 살고 있는 보병궁시대, 곧 가나안땅으로 들어가려면 먼저 “애급”의 세상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와 각종 짐승과 양(제자)들이 살고 있는 광야 곧 백양궁시대로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왜냐하면 쌍어궁시대, 곧 세상이라는 바다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이 육지로 나와 짐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양들이 살고 있는 백양궁시..

벌거벗은 사람들은 누구인가?

마태복음 22:12~13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 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 하거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예복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예복이라 합니다.  계시록 19:13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 하더라,  사람이 옷을 입지 않고 벌거벗고 있다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이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짐승처럼 아무 생각 없이 육적 욕망과 본능으로만 살아가는 사람을 뜻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으므로 마땅히 하나님을 찾고, 자기 존재의 정체성을 찾는 고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