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회와 교황의 역사적 배경(2번)

 

                                                                                                                             

 

                       천주교회와 교황의 역사적 배경(2번) 

행 7:46-49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집을 준비하여 달라 하더니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의 말한바 주께서 가라사대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뇨. 상기의 말씀은 다윗 왕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려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아 그의 아들 솔로몬 왕이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람이 손으로 지은 성전(예루살렘성전)에는 계시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오직 사람들 안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건축한 거룩한 성전에만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께서도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자들(하나님의 아들)에게 너희가 바로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전(교회)이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안과 또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건축한 사도들 안에만 계시는 것입니다. 때문에 사도 베드로는 사람의 손으로 건축하는 성전(로마 가톨릭교회)을 건축하거나 인정하신 적이 없고 또한 로마 가톨릭 교회의 교황이 되신 적도 없다는 것입니다. 단지 가톨릭교회에서 임의로 베드로가 우리교회를 세웠고 따라서 초대교황도 베드로라 주장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가톨릭교회에서 베드로가 자신들의 교회를 세웠다는 성경적 근거는 마태복음 16장 16절 이하의 말씀입니다.  마 16:15-19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상기의 말씀에 예수님께서 반석 위에 세우시겠다는 교회는 세상의 건물교회가 아니라 반석과 같은 베드로의 굳건한 믿음, 즉 베드로 안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천상교회를 세우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베드로는 자신 안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성전(교회)을 건축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 사도가 된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베드로와 더불어 제자들 안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회를 건축하셨기 때문에 사도베드로 역시 죽어가는 영혼 들을 구원하고 살려서 그 안에 영적인 하나님의 교회를 건축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이나 사도들은 모두 세상의 건물교회를 건축하신 것이 아니라 사람들안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적인 천상교회를 건축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가톨릭에서는 지금도 베드로가 세상교회의 하나인 가톨릭교회를 세웠고 따라서 초대 교황도 베드로라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베드로는 세상의 건물교회를 단 한 번도 건축한 적이 없고 또한 베드로는 오직 하나님의 종이며 사도일 뿐 교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로마 가톨릭교회를 베드로가 세웠다는 것과 베드로가 초대교황이라 주장을 하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입니다. 그런데 천주교신부들이 이러한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지금도 건물교회만 건축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교황도 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교회들을 바라보시면서 예레미아 선지자를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렘 7:1-7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가라사대 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경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가는 유대인아 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곳에 거하게 하리라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공의를 행하며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말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을 좇아 스스로 해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이곳에 거하게 하리니 곧 너희 조상이 영원 무궁히 준 이 땅이니라,

 

상기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오늘날 미사(예배)를 드리러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경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교회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너희가 지금 가고 있는 길과 행하는 일들이 모두 잘 못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지금 너희가 섬기는 교황은 하나님이 세운 것이 아니며 너희가 건축한 교회도 하나님이 원하거나 인정하는 교회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교회 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건축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 목자를 세우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희가 지금 가는 길과 행위들을 돌이켜 올바르게 행하고 이웃들 사이에 공의를 행하며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억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한 너희 조상들과 같이 무죄한 자 곧 하나님께서 오늘날의 구원자로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아들이나 사도들을 배척하거나 핍박하지 말고 믿고 영접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신, 곧 너희가 지금 섬기고 있는 다른 하나님(교황)을 섬기지 않는 다면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성전에 거하게 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모두 하나님을 떠나서 다른 하나님을 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십계명의 제일계명을 통해서 너희는 다른 신 즉 다른 하나님을 섬기지 말라고 명하시며 사도바울도 고후 11장 4절을 통해서 다른 예수를 용납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다른 하나님이란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종파나 교파들이 교리를 통해서 만들어 섬기는 하나님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요한복음 1장 1절을 통하여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 말씀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믿고 섬겨야 하는데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만든 각종교리를 믿고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무오한 유일한 말씀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가감하면 절대로 안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여 만든 교리와 교회법을 믿고 좇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를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갈 1:6-8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찌어다. 너희를 부르신 이는 그리스도 즉 하나님의 말씀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희를 부르신 그리스도(생명의 말씀)를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즉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여 만든 각종교리를 좇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목회자(사제)들이 완전무결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加減)하여 다른 복음 즉 각종교리를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하여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다른 복음을 만들거나 전하는 자들은 사도들이나 하늘로 온 천사라 해도 저주를 받는 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목회자(사제)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모두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영접해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말씀을 외면하거나 돌이키지 않고 신앙생활을 계속 한다면 하나님의 저주와 함께 지옥문 앞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자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사제들이나 교인들은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자신이 섬기는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며 지금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나 행위가 어떤 일인지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깨닫게 하여 주실 것이며 올바른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 끝 -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