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 1

일만 스승과 아비

제라늄A 2018. 12. 3. 16:46

 

 

 

                                일만 스승과 아비 ※ 

고린도전서 4:15-16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은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 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그러므로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되라. 이 말씀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장성한자 즉 목자를 스승과 아비로 분명하게 구분하여 말씀하고 있는데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성경을 가르치는 스승은 많으나 하나님의 생명으로 아들을 낳을 수 있는 아비는 적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목사들은 교인들에게 예수를 믿는 자에게는 이미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이라고 가르치며 참 목자인 아비들은 말씀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낳는 자가 아비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디모데, 디도 또 오네시모를 복음으로 너희를 낳았다고 담대히 말씀하시면서 너희도 나를 본받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분명히 생명의 좁은 길과 멸망의 넓은 길이 있고 참 목자와 거짓목자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수를 믿고 신앙생활을 한다하여도 참 목자를 따라 좁고 힘든 생명의 길을 간다면 천국을 갈수 있지만 거짓목자를 믿고 넓고 평탄한 길을 따라가면 명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영적인 눈이 없어 참 목자와 거짓 목자를 정확히 분별하지 못할 뿐만이 아니라 지금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과연 어떤 길인지 관심도 없이 무조건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오늘날의 목회자들은 교인들에게 의심하는 것은 죄 가되므로 무조건 믿어야한다고 처음부터 가르치고 또한 가르침을 받아왔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모든 것을 의심 없이 믿는 신앙으로 의식화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이 신앙생활을 믿음으로 시작하여 믿음으로 마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것을 믿고 앞으로 모든 것이 잘 될 것으로 믿고 이밖에도 모든 것을 의심 없이 믿는 신앙입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세상적인 일이나 영적인 문제들도 오직 믿음 하나로 해결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을 믿는다고 할 때에는 어떤 존재에 대하여  확실히 모를 때나 혹은 어떠한 일을 행할 때 그 일의 결과를 확실히 모르기 때문에 믿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믿는다는 말은 분명치 않다는 말이요 믿고 있다는 말은 모른다는 말과 같은 것이다. 어떤 존재나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확실히 알고 있을 때는 안다고 말을 하지  믿는 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믿는 다는 말은 앞으로 일어날 일이나 미래에 일어날 사건을 분명히 모르거나 확실하지 않을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인이 모든 것을 믿고 있다는 것은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오직 믿음으로 시작하여 믿음으로 마치는 실정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도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말씀)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말씀)를 아는 것이라 말씀하고(요17:3)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구원을 받아 영생하여 천국에 들어 갈수 있는 자는 예수를 막연하게 믿고 있는 자가 아니라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자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을 아는 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낳음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이 된 자만이 자식으로써 하나님 아버지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구원의 시작 일뿐 이며 어릴 때 아무것도 모르고 철없이 무조건 믿는 어린아이의 초보적인 신앙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기독교인들은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장하여 즉 장성한 자가 되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영적으로 어린 자를 양육하거나 자녀를 낳는 단계까지 가서 아비의 역할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  입니다.

 

(원문출처: 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