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왕 같은 제사장들인가? ”
벧전 2:9-10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날 소위 정통 보수라고 하는 교단에서는 위의 성구를 들어서 만인 제사장 이라고 하여 예수님을 믿는 모든 신앙인들이 제사장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목사 나 평신도도 제사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교회에서는 목사를 주의 종이라 하고 성도를 양들 또는 백성들이라고 한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종이다. 그러므로 이 논리대로라면 목사는 하나님의 종인 제사장이 되고 일반 성도들은 백성들이 되는 것이다.
성경대로는 목사나 일반 성도나 다 같이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목사를 종이라 하고 성도들을 양들 또는 백성이라고 할까? 상당한 모순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오로지 사람들의 기준이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기준은 아니다. 만인 제사장을 주장하면서도 정작 교회에서는 왕 같은 제사장인 목사가 왕 같은 제사장들인 성도들 위에 군림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도대체 신앙인들이 성경은 무엇 때문에 가지고 있으며 무엇을 가지고 신앙을 하고 있는지 너무도 안타까운 사실이다.
오늘날의 모든 성도들은 깊은 영적 잠에서 깨어날 때가 된 것이다. 그래서 성경을 좀 제대로 볼 줄 아는 깨어있는 신앙인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새벽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면 왕 같은 제사장은 과연 누구를 두고 하신 말씀인지 성경을 통해서 확실하게 깨달아야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출 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 찌니라”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언약을 지키면 하나님의 소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해주신다고 말씀하시고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면 그들이 제사장들이 되어서 온 세상 나라 사람들을 백성으로 삼아서 다스리는 제사장 나라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제사장은 이스라엘 족속만이 될 수 있었으며 다른 민족들은 이스라엘 나라의 제사장들의 치리를 받는 백성들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선택받은 민족이라 해서 선민 이스라엘이라고 부르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과의 처음 언약인 구약을 지키지 못하였으므로 그들은 하나님에게 버림을 받았으며,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오늘날의 영적 이스라엘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새 언약 곧 신약을 주셨던 것이다.
따라서 이제는 새 언약의 백성인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의 새 언약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주시겠다는 세 가지 복 즉 하나님의 소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들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주제성구의 말씀대로 오늘날의 왕 같은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 거룩한 나라, 그의 소유 된 백성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택함을 받은 왕 같은 제사장들은 어두운데서 불러냄을 받아서 하나님의 기이한 빛으로 들어간 자들이며, 이렇게 하나님께서 그들을 불러내신 목적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어두움에서 빛으로 들어간 자들이 왕 같은 제사장들이라고 하는데 과연 빛과 어두움은 무엇인가?
오늘날의 교회입장에서 본다면 목사들이 주의 종인 제사장들이므로 그들은 다 어두운데서 빛으로 들어간 자들이다. 그리고 성도들은 아직 빛으로 들어가지 못한 자들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빛으로 들어간 목사들이 어두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고 있는 것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빛으로 들어간 목사들에 의해서 성도들도 빛으로 들어가게 되면 성도들도 다 목사의 직분을 주어야 마땅한 것이다. 그래서 성도들을 다 신학대학으로 보내든지 아니면 신학대학을 없에고 빛으로 들어온 자들을 목사로 삼든지 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만인 제사장이라고 주장하는 논리가 맞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현실적인 상황에서 빛으로 들어가려면 누구나 신학대학에 들어가서 목사가 되어야 한다는 웃지 못 할 결론이 나오게 되는데 이것은 성경을 크게 오해하는 것이다. 성경을 오해하게 되면 정녕 아침빛을 보지 못하고 심한 흑암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고 하신 것이다. 요 1:1-4 태초에 말씀이 계시는데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고 하시고 이 말씀 안에 생명이 있으며 이 생명은 곧 사람들에게 비취는 빛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빛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 것이며 말씀 안에 생명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두움은 생명과 빛이 없는 것을 의미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왕 같은 제사장들이란 말씀이 없는 죽음과 어두운 상태에서 있다가 말씀이 있는 생명과 빛의 상태로 들어온 자들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목사나 장로나 권사나 집사나 평신도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신앙인들은 생명을 얻기 위해서 어떤 지위고하나 직분을 막론하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거듭나서 어두운데서 하나님의 기이한 빛 가운데로 들어와야 하는 것이다.
아무리 목사라고 하지만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없어서 생명과 빛이 없으면 그는 왕 같은 제사장과는 상관이 없는 자이며, 비록 평신도라 할지라도 진리의 빛과 생명이 있으면 그가 왕 같은 제사장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보여 주시는 하나님의 기준인 것이다. 우리의 참 대제사장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진리의 말씀을 받아서 하나님의 기이한 빛으로 들어온 자들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참 제사장들이 되는 것이다(히4:14~ 5:1~10)*
마지막 재림 때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는 다시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의 빛 가운데로 들어온 왕 같은 제사장들과 함께 천하만국 사람들을 백성으로 삼아서 다스리게 되는 것이다. 이 하나님의 기이한 빛 가운데로 들어온 자들이 바로 아래 말씀에 해당하는 자들이다. 히 12:22-24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위의 말씀에서 너희가 이른 곳은 하나님이 계시는 시온산과 하나님의 도성인 예루살렘이며, 이곳에 모여서 총회를 구성한 장자들이 하나님과 예수님의 제사장들이 되는 것이다. 장자란 하나님의 말씀으로 낳음을 입은 처음 아들들이요, 사람으로는 첫 아들이요, 짐승으로는 첫 새끼요, 과일로는 첫 열매의 입장이 되는 자들을 말한다. 하나님은 처음 익은 열매 곧 하나님의 장자들을 삼으시려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신 것이다.
그리고 이 장자들은 하나님의 제사장들로서 아래의 말씀처럼 첫째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인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제사장이란 하나님의 도성인 시온 산 이자 예루살렘의 총회에 소속된 하나님의 첫 열매인 장자들이요, 첫째 부활에 참예한 자들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제사장들을 만드시는 목적은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오는 자들을 왕 같은 제사장들이라 하시고 그렇게 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시기 위함이라고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제사장의 임무는 구원과 영생을 얻게 하는 빛 된 생명의 말씀을 어두운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전하라는 사명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의 제사장이 된 자들이 아직 진리를 깨닫지 못한 자들에게 진리를 깨닫게 하여 하나님 소유, 거룩한 백성들이 되게 하라는 사명인 것이다. 오늘날의 목사나 전도사는 성도들 중에서 단지 가르치는 은사를 받은 직분 자에 불과한 것이다. 이런 직분을 가리켜서 일반목자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적어도 목사나 전도사들이 진리를 깨달아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빛 가운데로 들어오게 하려면 위에서 성경을 통해서 누누이 설명한 그러한 이면적인 제사장이 되어야 하나님께 인정받는 제사장으로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비록 평신도라 할지라도 위에서 언급한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자라면 진리의 말씀으로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다. 신학대를 나와서 안수 받고 자격을 받았느냐 안 받았느냐의 차원이 아니다.
예수님은 신학대를 안 나오셨으나 우리의 참 스승이요 대제사장이시며, 하나님은 사람들이 신학대 나와서 목사자격 따는 일 따위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분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는 일은 신학대와는 전혀 무관한 것이다. 어느 누구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자라면 증거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날의 신학대는 사람이 만들어 낸 유전이요 전통에 불과한 것이다. 성경 어디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돈 받고 가르치라고 한 곳이 어디에 있는가? 오히려 돈 없이 값없이 젖과 포도주(생명의 말씀)를 사라고 하신 것이다(사55:1)
그러므로 만인 제사장이란 말은 맞지 않는 것이다. 만약 모든 인류가 다 예수님을 믿고 다 제사장이 된다면 치리해야 할 백성들이 없는데 누가 제사장이고 누가 백성들이 되겠는가? 이제 우리는 목사나 평신도나 누구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기이한 진리의 말씀의 빛 가운데로 먼저 들어와서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이요, 소유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이 되어서 만국백성을 소성시키는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은 우리가 일반 목사들 아래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대제사장이요 참 목자 되시는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계시록 때가 되면 하나님의 처음 익은 열매요 장자들로 택함을 받은 자들은 비록 그가 평신도라고 할지라도 하나님 나라의 제사장들이 되어서 세세토록 왕 노릇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비록 평신도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제사장이 되려면 그 입술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먼저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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