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의 환난에 동참하는 자들 ※

 

                                 ※ 예수의 환난에 동참하는 자들 ※ 

사도 요한이 말하기를 ''나 요한은 예수의 환난에 동참하는 자''라고 자신을 당당하게 소개하고 있는 것은 마치 예수가 말씀이 육신이 되시면서 하나님의 비밀이 되어 율법종교계 가운데 오셔서 환난을 당하셨던 것처럼 나 요한도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되면서 하나님의 비밀이 되어 예수의 환난에 동참하고 있다는 고백입니다.

 

형제들에게도  하나님의 비밀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되었다면예수와 똑같은 하나님의 비밀의 사람들이 된 것이며 예수의 생명을 가진 예수의 형제들이 되었다면 예수의 환난에 동참하는 자들이 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지 않느냐고 반문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에게 주어졌던 환난과 나라와 인내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된 나의 형제들도 모두 동참해야 하는 환난이요 나라요 참음이라는 것입니다.

 

''환난''이란 하나님의 명령을 온전히 충성할 때 나타나는 핍박과 고난을 말하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시면서 충성된 증인으로 하나님의 말씀만을 증거 하실 때 율법종교로부터 고난을 당하셨는데 이것을 환난이라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환난은 나 요한만이 당하는 환난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된 모든 형제들도 누구나 이 땅에 있는 종교계로부터 버려짐을 당하는 큰 환난이 주어지게 될 것을 말합니다(요16:33, 행14).

 

야곱의 환난이란(렘30:7) 야곱이 당하였던 환난으로 형 '에서'가 받을 장자의 축복을 빼앗아버렸으니 에서로부터 미움을 받고 광야로 내어 쫓기면서 당하게 되었던 고난을  야곱의 환난이라 하였으며 요셉의 환난이란(암6:6) 꿈(진리)의 문제로 형들에게 미움을 받고 애급으로 팔려갔던 고난을 요셉의 환난이라 하였고 예수의 환난이란 진리의 문제로 자기 백성들에게 미움을 받으면서 십자가를 짊어지는 고난을 당하셨으니 이것이  예수의 환난이라 합니다. 그러므로 환난이란 이면적인 성도가 표면적인 성도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크게 버려짐을 당하게 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날도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된 자들은 누구나 이 땅에 종교계로부터 철저하게 버려짐을 당하게 되는  야곱의 환난, 요셉의 환난, 예수의 환난이 주어지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야곱은 형 에서가 받을 장자의 축복을 빼앗았다가 에서가 죽이려하여 광야로 도망을 다니면서 큰 환난을 당하였는데 장자의 축복이란 머리가 되고 왕이 되는 축복을 말합니다.

 

예수가 머리요 예수가 왕이요 예수가 장자이니 야곱은 장자가 되는 말씀(예수)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버렸다가 에서에게 미움을 받으면서 환난을 당하였다는 것이요 요셉은 형제들에게 꿈을 이야기하였더니 형제들이 극히 미워하여 요셉을 애급의 장사꾼들에게 팔아버렸습니다. 꿈이란 비전이요 비전은 하나님의 말씀이니 요셉은 형제들과 다른 진리의 말씀을 말하다가 형들에게 미움을 받았다는 말씀이며 예수는 말씀이 육신이 되시면서 율법종교와 다른 복음을 증거 하다가 하나님의 선민들로부터 죽임을 당하셨으니 예수는 말씀이 육신이 되시고 천국이 되시면서 율법종교계가 가지고 있는 진리와 전혀 다른 복음을 증거 하다가 율법종교로부터 철저하게 버려짐을 당하셨으니 이것을 예수의 환난이라 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하나님의 비밀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되면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가 하나님의 비밀이 되셨던 것처럼(골2:2-3) 우리들도 하나님의 비밀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이 된 사람들은 오늘날 종교계를 향하여 하나님의 비밀을 말하게 되는데 하나님의 비밀을 알지 못하는 오늘날의 종교계는 하나님의 비밀이 된 자들을 철저하게 핍박하게 되면서 큰 환난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노아를 핍박한 네피림의 족속들처럼 모세를 핍박한 바로 왕처럼 예수를 핍박한 율법종교계처럼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된 자들을 오늘날 종교계는 철저하게 핍박을 하게 되는데 이것을 환난이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을 전혀 알지도 못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비밀(예수 그리스도)을 가지고 예수의 분량까지 장성하여 의의 왕이 되고 장자가 되고 말씀이 육신이 되면서 새 예루살렘이라는 사람성전이 되는 진리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오늘날 종교계는 자기들의 교리와 교권으로 핍박하게 되는 것입니다.

 

갈 4:28-31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같이 이제도 그러하다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계집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아 버려라 계집종의 아들이 자유 하는 여자의 아들로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 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를 말하니 하나님의 나라는 성경에 기록된 144,000(장성한자)의 하나님의 백성들이 살고 있는 의인들의 세상을 말합니다.

 

예수는 조상들의 양을 채우고(마23:32)  그들의 왕으로 오시어서 예수는 그들의 나라요 그들의 왕이 되셨던 것처럼 나 요한도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되면서 그의 나라가 되었고 그 나라를 위해 예수 안에 있다는 고백을 하면서 나의 형제들도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되면 그의 나라가 된다는 것을 각인시켜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144,000의 하나님의 종들에게 인을 치고 잠자고 있는 하나님의 종들을 깨워 그들과 함께 있는 자들은 그의 나라가 되고 그들의 의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마 4:17 예수께서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유다서 1:14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계 14:1 보라 어린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하나님의 말씀 아래 머물면서 벗어나지 않는 것을 참음이라 하였습니다. 충성된 자들에게 요구되는 적극적인 인내를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예수와 똑같은 환난 속에서 끝까지 참고 나아가는 것을 말하니 그의 나라를 위하여 끝까지 인내하는 말씀을 받은 자들을 말합니다.  계 3: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성취하고 완성하기 위하여 지금 밧모라는 섬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사도 요한이 밧 모섬(돌 섬)으로 유배된 것은 오늘날 하나님의 비밀이 된 자들이 이 종교계로부터 버려짐을 당하면서 돌섬에 던져질 것을 상징함이니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하나님께 받았던 진리의 말씀들이 깨어지지 않는 돌들이요 이 돌 섬에 있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비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하여 주시며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게 되는 것을 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의 사건은 미말에 요한과 같은 하나님의 종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 때문에 성경이라는 진리 속으로 유배될 것의 그림자요 그곳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되어 성경에서 말한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고 하나님이 사람들과 함께 거하는 사람성전의 시대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