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삶은 과연?

※ 무엇이 진정한 교회인가? ※

제라늄A 2020. 1. 14. 21:17

 

                                  ※  무엇이 진정한 교회인가? 

요즈음 우리나라도 구미와 마찬가지로 교회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는 이가 많습니다. 말하기를 나는 어느 교회에 나가야 완전한 만족을 얻을 수가 있을 것인가?  소속 교회에서 만족을 얻지 못한 교인이 다른 교회로 적을 옮겼다가 거기서 더 실망한 나머지 종교를 바꾸거나 아주 구원을 포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목사가 인도하는 교회 떠나서는 구원 받을 수 없는 것으로 곡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의 교회 목사들은 제도적인 교회에 속하지 않는 교인은 구원이 없는 것처럼 가르치고 있고, 그들의 가르침을 받은 교인들은 그들의 말을 철석같이 믿기 때문에 자기가 속한 교회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느 교회를 가야 할지를 고민하게 되는 것입니다. 완전한 교회전 세계에 없습니다. 사람이 만든 교회 사람이 불완전한 것처럼 모두가 불완전합니다. 완전한 만족을 교회에서 찾을 때 사람은 누구나 실망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교회는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교회는 없습니다.

 

기독교인들은 교회의 진위를 판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교회에 목사가 있고, 장로가 있고, 헌법이 있고, 교세 확장을 꾀하는 내 신앙을 사회의 세론으로 하여 민중을 건져 내려고 떠들어 대는 자들이 있는 그것을 교회라고 하지만, 이는 그리스도가 세우신 교회는 아닙니다. 그리스도는 따로 그의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는 말씀하셨습니다.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18:20)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4:21~23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교회)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받으신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가 세우신 참 교회입니다. 그 중심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나 그 주위에 모인 사람은 그의 이름에 의해 그의 거룩한 뜻을 이루려는 교인입니다.두세 사람이라고 했다고 반드시 소수로 국한되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 성령을 여러 사람에게 쏟으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서로 사랑하고 서로 결속해서 당신을 예배하기를 요구하고 계십니다. 그러기에 두세 사람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벧전2:5,9) 신령한 집은 손으로 지은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지어진 자기 몸입니다. 그리고 제사장은 목사가 아니라, 자기 자신입니다. 이렇게 교회란 아주 간단한 것입니다. 동시에 깊고 또 거룩한 관계에 의해 성립되는 입니다. 두 사람 이상의 참 신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교제하는 곳에 진정한 교회입니다. 그 곳에 사회 세력 같은 것은 없습니다. 다만, 예수는 그 안에 계십니다. 아름답고 거룩한 모임 입니다.

 

참으로 지상천국입니다. 여기에서 완전한 만족을 얻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주 예수에게 그것이 있습니다. 그에게 내 영혼을 맡기고 그의 종이 되고 지체가 됨으로써 우리는 온전한 만족을 가질 수 있게 되는 입니다. 완전한 만족은 그에게 있고 다른 곳에는 없습니다. 그의 이름으로 이루어진 어느 교회도, 이것을 주지는 못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서 완전한 만족을 얻으면, 사람은 어느 교회에 속해도 좋고, 속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영이신 그리스도는 그 존재를 교회에 한정하시지는 않습니다. 그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그를 의지하는 모든 사람의 영혼에 머무십니다.

 

필자 이러한 교회가 곳곳에서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초대교회는 모두가 이런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교회를 만드는데 두 사람 이상의 참 교인이 있는 곳에는 곧 교회가 있을 수 있는 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미 있는 입니. 이른바 공교회라는 것은 기독교가 로마 사람들의 것이 되고 난 후에 생긴 것입니다. 로마인에게는 공적인 것이 아니면 가치를 부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사고방식이 구미에 전해져 오늘에 이른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실에 관해서 우리들은 구미인을 본받을 필요가 조금도 없습니다.

 

우리들은 직접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가 교인으로서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 맺어지면 그 수는 몇 명이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 가운데 모셔서 그 곳에다 참된 교회를 세워 주시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교회 문제의 해결은 쉽습니다. 직접 예수 그리스도께로 오라, 그리고 그 안에서 완전한 자유와 만족을 얻고 스스로 교회 문제를 해결하라,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