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삶은 과연?

※ 내(존재)가 다시 태어난 삶 ※

제라늄A 2020. 1. 28. 20:42

 

                            내(존재)가 다시 태어난 삶 ※  

신앙생활이란 자기 자신을 돌아다보고 존재를 발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서 자기마음을 변화시켜간다는 입니다. 하지만 세상 속에 묻혀 살면서 내 자신의 존재에 대해 생각해본 일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부터 내 존재를 생각해 보았고 인간답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았습니다. 이기적이고 욕심덩어리인 나 자신을 발견했을 때가 내 인생의 분기점이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신앙생활을 얼마나 오래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두 마음을 가진 존재가 드러났고 그동안의 고통과 고난도 전생의 삶에서 해결 받지 못하면 현생의 삶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는 바로 생명의 말씀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다음 생에 다시태어나지 않도록 현생에서 자신의 존재를 깨부수고 마음자리를 바꾸어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두텁게 쌓여 있는 자신의 악을 말씀을 통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세상교회에서 출애굽하지 못한 신앙이 조금씩 변해서 비워지게 되고 나를 부인하고 나의 마음을 조금씩이나마 바꾸어져가는 삶이 신앙이며 부활의 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늘의 것이 아무리 좋다고 하지만 땅의 것 , 세상 것에 집착하기 때문에 보이지 않은 하늘의 것은 잘 믿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 뒤의 영원한 생명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가 이천년 전에도 존재했었고 현재 우리 눈앞에도 있으며 그리고 미래에서도 항상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를 알파와 오메가라고 하시며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다고(1:8) 분명히 말씀 하십니다.

 

우리는 말씀을 모르기 때문에 의심조차하지 않고 말씀은 잘 몰라도 무조건 하나님만 잘 믿기만 하는 기복적인 신앙 믿다가 세상을 떠나갑니다. 모르기 때문에 무조건 믿을 뿐입니다. 우상하나님믿다가 세상을 떠나가는 것입니다. 나는 종교인들을 긍휼하게 느낄 때 한마디라도 전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자기 자신에 속지 말라고 말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우리는 항상 삶을 내 기준으로만 생각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접하게 되면서 조금씩 인간답게 사는 법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창조주와 피조의 관계, 창조주가 계획하신대로 이루신다고 합니다. 즉 나 자신은 하나님의 섭리의 의해서 각본대로 움직여지는 존재입니다.

 

심는대로 거두시는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내 뜻대로 내 멋대로의 신앙생활은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내 뜻대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는 것입니다. 나는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된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고 하나님의 그 뜻대로 살 때 실제 자신의 뜻도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고 알았습니다. 이 믿음의 싹이 틀 때 비로소 안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부부도 필연적으로 만났다고들 하는데 남들이 도외시 하는 이 진리의 말씀을 듣게 되는 것 역시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엄청난 것을 깨닫고 복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겪은 고통도 내가 이 길을 가게끔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씀을 듣고 내 그릇의 상태만큼 내 이웃에게 전하는 것이 내가 살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항상 육과 영이 일치하게 끔 믿음이 실상으로 나타나게끔 노력해야 합니다. 끝으로, 이런 말씀을 듣고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나를 이끌어 주신 모든 중보자 역할을 하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