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말씀 해설

※ 지금은 예언의 때가 실상으로 나타나는 때이다 ※

제라늄A 2020. 2. 6. 01:47

 

                   지금은 예언의 때가 실상으로 나타나는 때이다 

오늘을 살고 있는 신앙인들은 지금이 성경적으로 과연 어떤 때이며 또 이때에는 어떠한 신앙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성경에는 예언의 때가 있으며 예언이 성취되어 실상이 계시되는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이 예언의 때인지 계시의 때인지에 따라서 우리의 신앙의 태도도 바뀌어야 할 것이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구약의 실상이신 메시아 예수님이 오셨음에도 유대인들은 때를 알지 못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을 박았던 그러한 어리석음을 다시 범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지금이 어느 때인지 어떤 신학을 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 입니다.  계 1:1-3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 하였느니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계시록 1장 서두에서 이 예언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하면서 때가 가깝다고 하신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일까?  성경 창세기는 (씨) 곧 시작에 해당하는 책이며 계시록은 (열매) 곧 끝에 해당하는 책입니다. 창세기를 제대로 깨닫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계시록을 제대로 깨닫고 있는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그 이유는 씨 곧 시작만을 보고서는 전체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열매를 보고 먹게 되면 씨도 알고 나무도 알고 모든 것을 알게 되는데 열매마저 먹을 수 있는 길이 아직 열려있지 않아서 지금까지 성경을 온전하게 깨달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시록을 예수님과 천사를 통하여 요한에게 예언으로서 보여주시고 2000 여년 이라는 긴 세월이 흐른 오늘날까지 예언으로 된 계시의 말씀을 봉함해 놓으심으로 열매를 먹을 수 있는 길을 막아 놓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따라서 열매인 계시록을 깨닫게 되면 창세기는 물론 성경 66권을 통달 할 수 있게 되는 입니다.  계 5:1-5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이와 같이 계시록의 말씀과 더 나아가 성경 전체가 봉함되어졌다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항간에는 성경은 이미 열려진 책이라고 고집하는 목회자들도 상당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의 말이 맞다 면 각 교단마다 여러 주석가들이 써 논 성경주석들이 왜 제각각 다르냐는 것입니다. 성경이 열렸다면 그 뜻이 정확하게 동일해야 할 것인데 말입니다. 이것만 보아도 성경이 열리지 않았던지 열려있음에도 그것을 찾고 있지 않고 있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계시록이 봉함되어진 것을 본 요한은 천상천하에 봉함되어진 책을 펼 자가 없어서 크게 울었는데 한 장로가 유대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 곧 예수님이 이기셨으니 이 책과 일곱 인을 떼실 것이라 합니다. 그러면 성경이 왜 봉함되었나요?  봉함되어진 이유를 우리는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 신앙인들에게 대단히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29:9-13 너희는 놀라고 놀라라 너희는 소경이 되고 소경이 되라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인함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인함이 아니라.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묵시는 다른 말로 예언입니다. 하나님께서 묵시 곧 예언을 봉함해 놓으신 이유가 바로 하나님의 백성이 입으로는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입술로는 하나님을 존경하지만  그마음은 하나님을 등지고 멀리멀리 떠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한답시고 고작 하는 행위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치고 가르침을 받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영생을 얻게 하는 말씀을 그냥 열어 두실 필요가 없질 않겠습니까?  오늘날의 성도들이 꿈에도 모르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자신들이 섬기고 있는 교회의 목회자들의 설교가 다 하나님의 진리라고 굳게굳게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조금이라도 깨달은 자라면 그런 설교가 얼마나 허망한 사람의 교훈에 지나지 않는 다는 것을 쉽게 금방 알 수 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성경의 묵시 곧 예언을 선지자들을 통하여 꽁꽁 봉해 놓으셨습니다.  이사야 8:16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나의 제자 중에 봉함하라  단 12:9 다니엘아 갈 찌어다 대저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그리고 이 묵시는 종말이 되면 결코 거짓되지 않고 반드시 실상으로 나타날 이라고 합니다.  합 2:2-3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 찌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하나님은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 묵시 곧 예언의 말씀을 성도들이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하는 교회가 있습니까?  위의 말씀들은 예수님의 재림으로 비로소 온전하게 실상으로 나타내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의 때는 말세지말 이라고 합니다. 성경의 계시록은 말세 지말 을 살고 있는 하나님 백성들을 위한 책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들의 사정은 어떻습니까? 계시록을 가르치는 교회를 이단시하고 경계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교회에서는 예언서나 계시록 아예 펼쳐보지도 않으려 합니다.

 

이러고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바로 계시록의 시대입니다. 그런데 때를 따라 주시는 이 시대에 우리가 먹어야 하는 말씀의 양식인 계시록에 대해서 교회들이 이처럼 무관심 한다는 것은 명백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행위입니다.  계 1:3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이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때가 가깝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의 복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영생의 복말 합니다(시133:3)

 

이렇게 이 시대에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와 있는 이 엄청난 복 즉 하나님과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사는 복을 왜 우리 스스로 차버리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이 과연 오늘날 누구의 책임일까요?  예수님께서는 우리 신앙인들에게 예언의 말씀을 주신 목적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목적은 하나님께서 이루실 계획을 미리 말씀하신 이유가 그 예언이 실제상황으로 이루어질 때 그 실체가 예언의 말씀대로 이루어졌는지를 정확하게 확인한 후에 그것이 서로 맞으면 그 실상을 믿게 하시려고 미리 예언을 하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요 14:29 이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이룰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은 예언에 무지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예언대로 실상으로 오신 예수님을 핍박하다 못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말았습니다. 이 얼마나 용서받지 못할 범죄입니까? 오늘날 우리도 성경의 예언과 계시의 말씀에 무지하면 구약의 저 유대인들과 다를 바가 없지 않겠습니까?  예언과 계시를 모르고서는 우리도 저들처럼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범죄를 저지르지 말라는 법이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언과 계시가 중요한데도 오늘날 이 중차대한 일을 거론하는 신학자나 목회자들이 별로 눈에 띠지 않고 있다는 것이 기독교의 안타까운 현실 인 것입니다. 

 

계시는 곧 예언의 말씀은 종말이 되면 실상으로 응하게 됩니다. 계시록은 종말에 있어지는 사건을 예언으로서 기록한 책입니다.  렘 23:20 나 여호와의 노는 내 마음의 뜻하는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말일(종말)에 그것을 완전히 깨달으리라  때가되면 감춰진 비밀의 말씀 실상으로 나타나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봉해져있던 성경의 묵시인 예언은 예수님에 의해서 다시 펼쳐지게 되는 것입니다.  계 19:10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고 하더라,  대언의 영은 예수님의 말씀을 대신 증거해 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예수님 초림 때에도 세례요한이 먼저 와서 천국복음외쳤듯이 재림 때에도 예수님의 재림의 새 말씀을 받은 자가 재림을 증거 하는 입니다. 그 증거에는 예수님이 오시는 노정과 하나님이 이루시는 하나님 나라의 완성된 모습이 기록되어 있으며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방법이 소상하게 기록되어 있고. 그것이 실제의 사건으로 진행되어 질 것이라는 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주 재림 때가 되면 이 때 다시 등장하는 사단 마귀 싸워서 이기시고 비로소 봉함되어졌던 책을 계 6장과 8장에서 완전히 여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계10장에서 천사를 통하여 요한에게 펼쳐진 책을 주어서 먹게(통달)합니다.

 

계 10:8-11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섣 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책을 가지라 하기로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여기서 많은 백성이란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이고, 나라 교회를, 방언 교리가 다른 교단들을, 임금 교회를 치리하는 목회자들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고 하는 것과,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 라고 하는 것만 봐도 다른 더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아도 위의 말이 세상의 나라, 세상의 임금, 세상나라의 백성, 세상나라의 각기 다른 언어가 아니라는 것쯤은 쉽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과연 열린 말씀이 언제 어디에서 전해지고 있는지 강의 근원을 거슬러가면서 찾고 구하고 두드려야 할 것입니다. 이제 예언과 계시신학을 해야 할 때입니다. 더 이상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면서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