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말씀 해설

※ 천국인144000은 누구인가? ※

제라늄A 2020. 2. 8. 00:11

 

                                   천국인144000은 누구인가? ※ 

성경에는 여러 가지 숫자가 기록되었는데 상징적인 수는 극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지금 살펴보고자하는 144000 수는 물론 실제 수도 아니며 상징수도 아닙니다. 하지만 오늘날 모 교단에서는 실제 숫자라고 하기도 하며 기독교 대부분의 교단에서는 144000을 막연히 상징적인 수라고 주장합니다. 무엇에 대한 상징적인 수인지 조차 밝히지 못하면서 무턱대고 상징적이라고 주장 합니다. 그렇다면 이는 마치 하나님이 쓸데없는 말씀을 떨어놓는 일로 간주하고 있는 셈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을 망령되이 일컫는 일이 되며 성경기록의 신뢰를 저버리는 악한 일이 됩니다.

 

144000을 문자 그대로 이스라엘 열두지파에서 나올 자들이고 오늘의 전 세계적 기독교인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주장하기도 하며 무관심을 조장하고 있는데 과연 그래도 될까요?  오늘날기성교회, 즉 복음백성에게는 하나님이 성경의 참 뜻을 알려주신 일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다 알았고 그리하여 구원을 이미 다 받았다고 믿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피흘려주셨기 때문에 그 십자가 피만 바라보면 더 이상 회개할 일조차 없이 죄 사함도 받고 구원도 받았다고 믿는 부자의 성찬을 즐기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그 때부터 당장 구원받고 천당 간다는 화려한 종교상품을 팔아먹는데 익숙해 있고 배를 불리고 있습니다.

 

천국티켓을 남발하고 있고 그로 말미암아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누구나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그 종교상품의 매매로 인하여 호황을 누리는 성업 중에 있기 때문에 144000의 구원받는 수를 상징적인 수로 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시대에 144000만 구원받는 사실적인 수라고 한다면 수억의 믿는 사람들은 모두 실망할 것이기 때문에 상징적인 수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자 그대로 이스라엘 민족에서만 나올 자들이라고 거짓말을 하므로 써 144000에 대해서는 어떻게든지 은폐하려고만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믿는 자가 많다고 하더라도 그 중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구원받을 첫 열매는 144000 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문자 그대로 이스라엘 민족에서만 나올 자들이 절대로 아님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고 온 인류를 모두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분이심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할지라도 온 인류를 한꺼번에 구원받게 하실 수 없고 차례를 따라 구원받게 하시는데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구원이란 무조건 믿는 것이 아니고 무엇을 어떻게 믿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즉 말씀(하나님)을 온전히 깨닫고 하나님의 실체를 아는 그 깨달은 지식을 온전히 믿는 사람에게만 구원이 주어집니다.

 

그런데 오늘날 믿는 모든 사람들이 말씀을 한꺼번에 깨달을 수 없기 때문에 한꺼번에 구원받을 수 없고 다만 진리의 말씀을 깨달은 자만이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그것은 잘못 지어진 육적인존재가 죽는 개인종말을 당하고 새롭게 부활된 거듭난 자가 구원을 받는데 이들을 144000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십사만 사천은 숫자가 아니고 새로 부활된 자의 이름을 붙인다면 144000이라고 부릅니다, 즉 예수가 이름이 아닌 구원자라는 것과 같이 144000 명수가 아니라 구원자 예수와 같은 천국 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144000은 어떤 자들이 될까요?  하나님이 받으시는 십일조는 궁극적으로 사람십일조입니다. 그리고 십일조는 떼 중에 가장 거룩한 것을 바치라고 했으므로, 믿는 자들 중에 가장 거룩한 자들로서 가장 귀하게 뽑혀 나올 자들입니다. 즉 나라와 백성과 민족과 방언에서 왕과 제사장으로 뽑혀 나올 자들입니다. 144000이 왕과 제사장 반열로서 천국 인이 될 사람들이고 이 들이 왕 중 왕이 되는 것입니다. 이들이 가장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를 뜻 합니다. 그리고 온 인류를 다스리는 이러한 천국정부의 천년통치 출범이 있을 때 144000은 마침내 영원한 생명 받게 됩니다. 천년 통치란 하나님의 형상과 똑같은 장성한자로 완성된 자를 말 합니다.

 

그러므로 온 인류는 영생 체를 입은 천국정부의 하나님의 아들들과 그 정점에 있는 (예수)를 직접 눈으로 보고 믿게 됩니다. 오늘날 말씀만으로 거듭난 자(144000)뿐이고, 나머지 온 인류는 후에 눈으로 직접 보고 그의 음성을 듣고 믿게 됩니다. 만일 온 인류가 눈으로 보지 않고 말씀만 듣고 믿을 수 있다면 한꺼번에 구원을 이룰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그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구원은 개인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오늘날 왕과 제사장 반열인 새로 부활된 거듭난 자들이고 온전한 십일조를 드린 첫 열매로 먼저 구원받습니다.

 

그러므로 천국의 실체인 하나님의 아들들을 보고 믿게 되므로 다스림 받는 허다한 백성들이 됩니다. 오늘 우리세대에 왕과 제사장으로 구원받을 144000은 계시록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말씀)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14:3)  새 노래 성경을 낱낱이 해석한 진리새 말씀입니다. 그러한 새 노래를 배울 자는 "144000 밖에는 능히" 라는 표현이 그것입니다.

 

따라서 144000은 상징적이나 실제인 수라기 보다는 죄인 된 몸에서 하나님의 형상에 도달한자들 즉 창세기의 6일 천지창조가 완성되어 7일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자 즉 하나님의 안식처인 성전을 건축한 자 장성한자들을 말 하는 것입니다. 즉 인 맞고 택함 받은 자들입니다. 이들을144000이라고 했으며(7:4-8)  그들이 왕과 제사장 노릇을 하게 된다고 분명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죄인 된 이들이 처음에 기독교에 입문해서 거짓목자의 비 진리로 지어진 자신의 성전을 헐고(영이 죽고) 진리의 말씀으로 다시 성전을 지은 자들(영의부활) 즉 육신의 자아가 완전히 죽고 속사람으로 부활된 자들을 나타내는 숫자가 되기 때문에 왕과 제사장 반열인 144000이라는 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이 통치자들이기 때문에 무한정의 다수도 아니고 상징적인 수도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계 20:5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는 살지 못 하더라,  죽은 자들이란 비 진리로 영이 죽은 자를 말하며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 한다는 것은 육체의 자아가 죽고 새로 부활(거듭)할 때 까지 완성이 될 때까지는 육체는 살아있으나 영이 죽은 자 산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144000 오늘날 기독교계열에서 도망 나와서 진리의 새 말씀을 듣는 기름 준비된 슬기로운 다섯 처녀(깨달은 자)들만이 해당된다는 점입니다.

 

이미 지적을 했듯이 14:1절 이하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144000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말씀) 배울 자가 없다"  분명히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 하십시오. 새 노래는 재림주가 창세부터 비유로 감추어진 것을 밝히 드러내신 진리의 새 말씀을 뜻합니다. 오늘날 우리 세대에 믿는 자는 수억 명에 이르나, 그 중에 진리의 새 말씀을 듣고 깨닫고 행하는 자가 아주 극소수입니다. 노아 때 구원받은 자를 생각해보시고 소돔과고모라 때 예수님당시에도 제자들 외에는 극소수의 무리만 구원받은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오늘날도 극소수의 무리가 기독교에서 탈출한 자들이 구원의 대상이 됩니다.

 

144000의수자의 뜻은 육일창조를 완성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장성한 자를 나타내는 숫자인 것이다. 그러므로144000의수는 상징적인 수도 아니며 무한정의 수는 더더욱 아니며 사실적인 통치반열 입니다. 살펴보았듯이 오늘날 구원받고자 한다면 반드시 첫 열매인 144000에 들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이르지 못한다면 그는 오늘날 구원이 없기 때문에 144000을 아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144000에 대해서 무관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