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말씀 해설

※ 예언의 말씀을 가감하지 말라 ※

제라늄A 2020. 1. 25. 03:51

 

                                 예언의 말씀을 가감하지 말라 ※ 

계시록 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 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본문은 본서를 마무리하면서 이 예언의 말씀을 가감하는 것에 대해 크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들은 인위적인 방법으로 기록된 것도 아니며 자신의 상상이나 꿈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이요 예언의 말씀이라는 것을 밝히면서 이 예언의 말씀을 제하거나 더하는 자들은 거룩한 성에 결코 참여하지 못한다는 것을 천명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경고는 신 4:2의 말씀에서도 밝혔듯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고자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 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이 말씀은 예언의 말씀을 들은 모든 자들은 기록된 말씀 외에는 어떠한 것이라도 더하지 말라는 것을 당부하고 계시니 거짓 지도자들이 가지고 있는 비 진리를 절대로 첨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본문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들은 더 이상 가감할 것이 없는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밝히고 계십니다.

 

이 책에 기록된 말씀에서 더한 자들에게는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재앙들이 더하여질 것을 강조하며 책은 완전한 책이라는 것을 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는 자에게 내려질 심판의 엄중함을 크게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앞에 말씀과는 대조적으로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더하는 자들에게만 재앙을 내리시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제하여 버리는 자들에게도 엄중한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완전한 예언의 말씀이니 제하여 버리는 자들에게도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여하는 복에서 완전히 제하여 버릴 것을 크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하여버린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빼버린다는 뜻이 아니라 깨닫지 못하는 것을 말하니 성경이 이해되지 않아 일점, 일획이라도 버린 자들은 거룩한 성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십니다.

 

신앙인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 하는 것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이므로 거룩한 성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십니다.  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 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잠 11:9 의인은 그 지식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느니라,  여기서의 지식이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의미 한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말은 많이 들어 봐서 알고 있으나 지식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말은 들어보기 어려운 말이다. 결국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구원을 얻는 첩경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성경지식이 있어야 거룩한 성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말씀이라고 했고(요1:1) 말씀자체가 곧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려면 말씀을 알아야 하는데 우리는 성경전체에서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뜻과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고 계시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아낼 때에 거룩한 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십니다.  호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 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라고 말씀 하셨고,  호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 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고,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는 자들을 경고 하셨습니다.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 예수님만 잘 믿고 잘 섬기면 모두 천국에 가는 줄 알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롬10:2-3 내가 증거 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 하였느니라

 

즉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는 관심이 없이 오로지 예배, 봉사, 헌신, 모임, 헌금 등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하나님의 의가 무엇인지 모르고 결국 자기의 의만을 세우기 위한 신앙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신앙을 하는 첫 번째 요건이 바로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알고 깨닫는 지식이 먼저인 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이는 믿음도 없고 또 한 행함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책의 말씀들을 깨닫고 소화시켜 자신이 생명나무가 되고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니 이 예언의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아 제하여 버린 자들은 거룩한 성에 들어갈 수 없어 새 예루살렘이 되지 못하고 어린양의 아내가 되지 못하니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