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를 임금 삼으려는 유대인들 ※
요한복음 6:14-26 사람들이 예수의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가 와서 자기를 억지로 잡아 임금 삼으려는 줄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가시니라,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저희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가라사대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신대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저희의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이튿날 바다 건너편에 섰는 무리가 배 한 척밖에 다른 배가 거기 없는 것과 또 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에 오르지 아니하시고 제자들만 가는 것을 보았더니 그러나 디베랴에서 배들이 주의 축사하신 후 여럿이 떡 먹던 그 곳에 가까이 왔더라) 무리가 거기 예수도 없으시고 제자들도 없음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여 어느 때에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표적신앙과 기복신앙 그리고 자기신앙, 이처럼 하나님을 믿는다 하며 신앙을 갖는 기독교인들의 대부분은 모두가 구원과 영생만을 추구하는 하나님을 위한 신앙이 아닌 기복과 사리사욕만을 위하여 도구로 신앙을 빌리는 것이며 하나님 또한 나의 화복과 생사를 위하여 존재하는 나의 장식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입니다. 낳고 죽음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으며 언젠가 모두는 육신의 종말을 맞이함에도 불구하고 육신이 영원할 것 같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인 것이나 언제나 생과 사는 나에게 중요치 않으며 오직 화와 복만을 피하고 원하는 이 무지한 기복의 신앙생활만을 다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이 요한복음 6장에서 표적신앙과 기복을 바라고 따라다니며 오병이어의 표적을 육신의 표적으로만 보려드는 저 5천명의 무리들과 오늘날의 모든 기독교인들인 것인데 말씀 없이 떡만을 먹이시고 끼니만을 해결해 주셨다하는 요한복음의 예수는 진정 눈이 있어도 귀가 있어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무지한 자들의 영원한 숙제인 것입니다. 이와 같이 떡이 실제 먹는 떡이 아니요 물이 마시는 물이 아님을 알 때 기복과 표적으로 예수님을 왕 삼으려는 저들의 심사와 저들의 어리석은 욕심의 무지함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의 탐심이 얼마나 크고 비대하여 나를 짓누르고 그 욕심이 나의 눈을, 심령을 가리고 있었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알고 있다 하는 12광주리에 차고 넘친 제자들조차 심비에 새겨지고 깨닫지 못하는 이상 여전히 예수님과 다른 바다로 나가 배를 타고 세상으로 향하게 되는 것이니 예수님이 곁에 없을 때 세상의 풍파는 모질게 덮치는 것이며 예수님의 뜻과 달리 세상으로 향했기에 예수님을 뵈었을 때 모두가 죄스러움으로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에게 창세기의 수면위로 운행하시는 하나님과 같이 물위를 걸으시는 예수님은 배가 필요한 제자들이 아니요 요나의 표적으로 말씀의 본체이심을 보이시고 건너편 무리들에게 참 표적에 관하여 말씀 해주셨던 것인데 너희들이 나를 찾은 것은 영적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만인 것이며 그렇기에 진정 하나님의 참 뜻이란 그가 보내신 자, 그 아들이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임을 믿고 먹어 생명으로 거듭나라 하신 것입니다. 35-“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 6:36~44 그러나 내가 너희더러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 도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로서 내려 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자기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께 대하여 수군거려 가로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제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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