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성신...

성령은 어떤 사람에게 임 하는가?

제라늄A 2020. 6. 24. 20:50

 

“성부 하나님“은 영적인 사람을 창조함에 말씀으로 속 사람을 지으시고, ”성자 하나님“은 말씀으로 속 사람을 다스리시고,”성령 하나님“은 진리로 속 사람을 가르치시는 일을 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삼위일체“하나님은 셋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죄악 세상에 있는 우리를 부르시고 택하셔서  그리스도의 피(말씀)로 죄를 깨끗이 씻어서 다시 속 사람을 짓고 다스리고 가르쳐서”새사람”을 만들어 좋은 열매로 만드시는 작업을 하십니다.“삼위일체”는 하나를 잡으면 셋이 포함되고 셋이 합치면 하나로 돌아가는 이치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합당하게 지어지려면 “삼위일체”하나님이 내 안에서“새사람“을 창조하시도록 나를 온전히 내 맡겨드려야 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정하여 “삼위일체”하나님에게 지음을 받으면 변하지 않는 나 자신이 변화된 나로 만들어지는데 그것을 참된 나(眞我)라 하고 참된 나는 “삼위일체”하나님이 “안식”하시는 성전이 됩니다(고전3:16)

그러므로 참된 근원을 바르게 수행하면 좋고 성스러운 일이 저절로 생기며 항상 밝은 빛이 마음을 비춰 어두움이 물러가고 밝고 맑음만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사람이 하나님과 서로 어울릴 때 삼위는 비로소 하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때문에 참된 나(眞我)로 지어지고 다스려지고 가르침을 받고자 하는 자는 먼저 나 자신부터 바로 세워야 할 것이며, 모양새를 고쳐 새롭고자 하는 자는 먼저 형체가 없는 것부터 고쳐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참 나(眞我)를 알기 위한 길인 것입니다.“성령”하나님은 성경에 주로 비 인격체로 등장되는데 “성령”은 비둘기 같은 형상이나 기름, 혹은 바람 등의 여러 모양으로 나타나며 진리의 “영“으로 혹은 하나님의 생명과 능력 혹은”생명의 말씀“ 등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나타나 있는 “성령”이나 인간들의 생활 속에서 역사하신 “성령”을  마음이나 피부로 느낄 수는 있으나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것은 “성령”이 영체로써 신성은 가지고 계시나  인간과 같은 “육”의 몸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영체인 “성령”은 거룩한 하나님의 “신“으로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이나 능력 혹은 하나님의 생명 등의 모습으로 하나님의 모든 것을 나타내시며 역사하십니다.“성령”하나님은 “성부”하나님의 뜻과 모습을 여러 모양으로 나타내시는데  “성령”은 주로 구원의 사역에서 은혜와 진리를 깨우치는 일을 하시며 이 세상에 있는 죄인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하는 과정의 모든 일을 “성령”께서 직접 혹은 간접으로 행하시며 죄인들을 돕고 계십니다.“성령”은 아버지의 일을 돕는 어머니와 같이 아들을 낳는 것이나 낳은 어린아이를 보살피며 성장시키는 일을 행하십니다. 또한 “성령“의 도움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은  자기 안에 계신 “성령”의 인도로 죽은 영혼들을 구원하는데 동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와 같이 낳고 낳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남을 받은 자들은 그 안에 있는 생명으로  또 다시 믿음의 후손들을 낳고 낳아 영적 생명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하는 것은 아브라함의 “씨 생명의 씨”(눅8:11)를 하나님의 생명, 혹은 “성령”이라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시는 구원자들은 모두 “성령”으로 잉태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된 “예수”들이며 이들은 그 안에 있는 생명, 즉 “성령”으로 죄인들을 구원하고 거듭나게 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낳고 낳는 종족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예수”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디모데, 디도”를 낳았다(고전4:15)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도 사도들처럼 복음을 믿는 자 몸 안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령한 성전을 짓도록 가르쳐서  목회자가 없어도 믿는 자들 자신이 제사장이 되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고,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들어오시지 아니하면 그것은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말라비틀어져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고 무조건적인 하나님 예수님을 열심히 믿는 사람에게는 “성령“을 주시지 않을뿐더러  그 영혼은 반드시 죽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말씀에 붙어 있지 않는 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요 15:6 “사람이 내(말씀)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어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지 않는 자들이 우매한 자이며 악한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서 종교적인 신앙생활에 매인 사람은 그 행위 자체가 악한 일인데도 깨닫지 못합니다.  전 5:1 너는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나쁜 짓을 해야 악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의 “의“를 세우려고 열심을 내는 것이 하나님에게 악을 행한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잘 적용되는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신앙은 깨달음이지  깨닫지 못한 자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다”(시49:20)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인은 하나님을 어떻게 경외해야 하는지부터 알아야 하고  그 방법은 성경을 깊이 읽고 깊이 묵상하지 아니하면 알 수가 없습니다. 마 25장 기름(말씀) 준비한 “슬기로운 5 처녀”에게 하늘의 신랑이 임하는 것입니다.  요 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는 말씀은 “성령”으로 강림하시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오순절에 “성령”강림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오심을 맞이하였습니다.“성령“이 내 안에 오시면 삼위일체 하나님이 다 내 안에 오신 것입니다. 또한 “너희도 살겠음이라”는 말씀은  네 안에 “성령“이 임하면  죽었던”영”이 살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살아서 하나님을 자기 안에 모시지 않고 죽어서 천국 가고 예수를 만나겠다는 기독교의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니라, 거짓 복음인 것입니다.

내가 살아있을 때 천국과”영”의 부활이 없는 사람은 육체의 부활도 천국도 없음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렇게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성경에 기록된 영적인 말씀의 뜻도 확실하게 모르면서 막연히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믿고 있는 것은 “우상”을 믿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마음에 신령한 하나님의 집을 짓고 자신이 제사장이 되어 “신령과 진리”로 하나님께 산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고전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이와 같이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면적 세례"를 받고 정결한 몸이 되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들 안에만 계실 뿐 "표면적 세례"를 받고 막연히 자기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거듭난 것으로 믿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상상임신을 하고 있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들에게 은혜와 진리를 가르치시며 그들에게 합당한 은사를 주셔서 좋은 열매를 맺도록 생명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하나님은 일체로서  지금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가 그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죽은 후에는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성령“은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이 변화된”여자“의 영적 상태인”정결한 처녀와 같은 동정녀 마리아“의 몸 안에 잉태시켜서”남자“의 영적 상태인”예수”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또 하늘에서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리시기도 하고 또 성경을 읽을 때에 생각나게 하시고 깨달음을 주시고 각 사람에게 합당한 은사를 주셔서 선한 일을 행하게 하십니다. 사람이 말씀(하나님)을 사랑하면 반드시 말씀을 지켜 행하게 됩니다. 그런 사람을 하나님은”안식”하시는 거처로 삼으시고 그 몸 안에 계시기 때문에 그에게는 예수를 나타내게 하십니다. 살펴본 바와 같이 “성령은 말씀(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사랑하여 말씀을 지키는 사람에게만 성령이 임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