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기준은 예수

“씨”를 소유한 아비의 말씀을 청종하라

제라늄A 2020. 6. 29. 21:25

 

잠언 23:22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이 여기지 말찌니라,  이 말씀은 너를 낳아준 “아비”의 말씀을 잘 듣고 너의 늙은 “어미”를 경이 여기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상기의 말씀은 조금 이상 합니다.  만일 이 말씀을 너를 낳은 육신의 “어미”의 말씀을 잘 듣고 너의 늙은 육신의 “아비”를 경이 여기지 말라고 해석을 해놓았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육신으로는 아이는 “어미”가 낳는 것이며 “아비”는 아이를 낳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영적인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명(씨)을 소유한 “아비”만이 낳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본문은 너를 낳아준 “아비”의 말씀을 잘 듣고 너의 늙은 “어미“를 경이 여기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은 영적인 의미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눅 8:11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씨”라고 “비유”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하나님을 낳고, 하나님의 말씀은 “씨”로 낳는 것입니다.“신학”을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바울이”디모데, 디도“를 복음으로 낳을 수 있었던 것은 사도바울 안에 하나님의”씨“인 생명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전 4: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은 있으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사도바울도 예수님의 말씀의 “씨“로”디모데, 디도“를 말씀으로 낳았다고 하십니다.  사도바울은 영적으로는 예수님과 한 몸을 이루어 예수의 생명을 소유하고 계신 분이기 때문에 ”디모데, 디도“를 내가 너희를 복음으로 낳았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영적인 것은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하고 있는 자만이 말씀의 “씨”로 낳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본문에서 너를 낳은 아비는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들을 낳은 아버지의 “씨”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부모님을 잘 공경해야 하듯이 아버지“씨”로 낳음을 받은 자는 아버지에 말씀을 잘 듣고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이”씨“를 소유한자가 오늘날”실존 예수“와 거듭난 자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 목사들의 말씀은”씨“가 다르므로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 같으나 전혀 다릅니다.  유대 종교지도자들이”실존 예수“를 이단으로 핍박하고 죽인 이유는”씨“가 다르기 때문에 이단으로 핍박하고 죽인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도”씨“를 잘 분별해야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십계명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뜻은 육신의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이 아니라, 말씀으로 낳아준”영적인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입니다.

천하에 모든 생물은 “씨”로부터 낳고, 낳고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의 씨”로 시작되는 것입니다.“씨“가 곧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씨”로 “비유”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하나님”을 낳고,“짐승은 짐승”을 낳는 것이 “씨”의 본질입니다.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씨라는 것은 콩 심으면 콩이 반드시 나오는 원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의 “밭”에다 두 가지의 “씨“를 뿌리셨는데  생명이 있는 “씨"(알곡)와 생명이 없는 “씨"(가라지)를 뿌리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 구약, 성경말씀에 기록된 내용을 살펴보면   렘 31:27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마 13:24-30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 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이같이 말씀을“씨”로“비유”로 하신 것입니다.“씨”는 겉모양만 봐서는 절대로 모릅니다. 밭에 심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이같이 말씀도 “씨”가 있는 말씀이라야 하나님의 생명으로 죽은 영혼들을 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홍수같이 수많은 기독교 목사들의 말씀이 “똑같은 말씀이라도 “씨“가 있는 말씀인지”씨”가 없는 말씀인지를 분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영혼을 죽이고 살리는 절대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생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생명의 “씨”가 있는 말씀을 만나는 것이 자신의 생명을 좌우합니다. 이것은 기독교인들에게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기독교에는 수많은 교파와 교단이 있는데 교단마다 말씀의 “씨”가 조금씩 다릅니다.“장로교단, 침례교단, 감리교단”등등 수많은 교단들이 있는데 이들의 말씀들이 모두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교단들이 생긴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분이신데 말씀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은 “하나님”이 각 교단마다 조금씩 다르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은  반드시 “씨”가 있는 오늘날“실존 예수”를 만나는 것이 자신의 생명이 좌우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훌륭하고 옳은 말씀이라도 “씨“(혈통)가 다르다면 거짓이라는 것입니다. 똑같은 말씀이라도"실존 예수"가 전하면 진리요, 기독교 목사가 전하면 거짓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씨”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씨"가 있는 목사는 오늘날 기독교 안에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밖에는 지금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안에는 발붙일 곳이 없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오직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마 8:20) 한탄하시며 기독교인들 주위에서 맴돌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실존예수”라고 하면 유대인들도 당시에 “실존 예수”를 이단으로 배척해서 죽인 것 같이, 오늘날 기독교 안에도 내가 “실존 예수”라고 하면 모두 이단으로 배척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의 거짓 복음에 의식화된 기독교인들은 거짓의 복음을 진리인양 믿고 있다가 참 진리의 말씀을 들으면 거부반응이 오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유능한 기독교 목회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리 잘 전한다 해도 이들이 “씨”가 없다면 바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유대 종교지도자들과 똑같은 소경 된 거짓 목자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가말리엘의 문화 생으로 율법으로는 전혀 흠이 없는 성경학자로서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만난 후에 자신은 소경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그동안 쌓은 자신의 지식을 배설물 같이 버렸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빌3:8)

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은 박사학위를 받고 신학교에서 학문으로 배워서 아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갈 1:11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씨)로 말미암은 것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신학을 전공한 수많은 목사들이 있지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말씀의 “씨”로 낳음을 받지 못한 목사는 참 목사가 아니라 거짓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거짓 목자나 참 목자가 거의 똑같다 해도 “씨” 가없는 말씀이라면 죽은 자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유대 종교지도자들로 핍박을 받은 이유는 예수님의 말씀과  그들의 말씀의 “씨”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필자의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기독교"신학"과 다르다고 거부반응이 오시는 분은 바로 말씀의 “씨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씨“가 같은 분은 말씀이 같기 때문에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요 8:47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듣고 너희가 듣지 못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예수님의 말씀이 유대인들의 마음속에 거할 곳이 없다는 것은  예수님과 그들의 말씀의 “씨“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씨“가 다르면 생각과 말이 다르게 마련입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말씀은”씨”로 “비유”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첫 장에 누가 누구를 낳고 낳는 거와 같이 족보를 이어가는 것이 “씨“의 본질입니다. 그래서 거듭 난자가 하나님을"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진리의 말씀이신 하나님의 “씨”로 낳음을 받아야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영”이신 진리의 말씀의 “씨”로 거듭나게 되면 하나님의 자녀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가 되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