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6일창조의...

인간을 하나님의 아들(예수)로 창조하는 과정

제라늄A 2020. 10. 23. 21:14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고 사후에 천국에 간다는 것도 믿으면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믿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믿어야 천국에 들어가는지를 확실히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학문이나 지식적으로 알고 있을 뿐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신 영적인 의미나 하나님의 깊은 뜻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으며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모두 기복과 인간이 만든 "신학"교리에 매여 "믿음"의 실체나 말씀의 영적인 의미를 확실하게 모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신앙생활은 모두 "믿음"을 주축으로 한 기복과 "신학"교리 신앙이기 때문에 대부분이 "믿음"으로 시작해서 "믿음"으로 마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하는 신앙생활은 하나님이나 예수님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를 때 즉 신앙이 철부지 어린아이 일 때 잠시 동안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믿음"이란 신앙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것이지만 “믿음(애급)이 조금 성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알게 되면 소망(광야)으로 나아가야 하며 소망이 장성하면 사랑(가나안)으로 완성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신앙이 어릴 때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천지만물을 창조하심을 믿고 예수님이 우리 인간들을 죄 가운데서 구원하심을 믿으며 죽어서 천국에 갈 것도 믿으며 그 밖의 모든 것을 믿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이 성장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천국과 지옥도 분명히 알아야 하며 또한 예수님이 계신 곳과 지금도 예수님께서 죄 가운데 있는 인간들을 죄에서 구원하고 계신 것을 날마다 피부로 느끼고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구원은 세상이라는 “애급교회”에서 “믿음으로 시작되지만 생명은 “광야교회소망”을 통해서 가나안교회”의 “사랑”으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고린도전서 13장을 통하여 너희가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믿음, 소망, 사랑중에 사랑”이 제일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믿음“이 소망을 통하여 사랑으로 완성되지 못한다면 헛된 믿음이요 죽은 믿음이요 소경 된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히브리서 11장을 통하여 믿음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믿음의 실상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바라고 원하는 믿음소망의 과정을 통하여 사랑즉 하나님의 생명으로 나타날 때 그 생명을 믿음의 실체라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인간의 "윤리도덕"의 "사랑"(필로스)이 아니라  하나님이 영혼을 구원하는 "아카페사랑"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믿음의 실체는 예수님과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이며  이들이 바로 보지 못하는 자들에게 나타난 "믿음"의 증거(증거물)인 것입니다.

요 3:16 예수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는 말씀이나  행 16:31 "주 예수를 믿으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은 모두 미래 시제로서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대로 신앙생활을 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그 영혼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생명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이 예수를 믿으므로 구원을 받은 것처럼 혹은 이미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처럼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는다는 단어는 어떠한 것이 불분명하거나 불확실할 때 사용하는 말로서 무엇을 믿고 있다는 것은 불확실하거나 아직 모르고 있다는 말입니다. 즉 믿음이라는 단어는 주로 아무 것도 보지 못하는 소경들이 사용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 목사들이 교인들에게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이미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고 말한다면 그것이 바로 거짓증거이며 교인들을 속이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교인들이 영적인 말씀의 무지로 말미암아 분별력이 없어 이러한 목사들의 거짓말들을 진실로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과정을 성경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영적인 “비유 비사”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지 못한 자나 아직 영안이 열리지 않은 자들은 비록 목회를 하는 목사나 신학자라 해도 이러한 비밀들을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께서 "하늘들"(아들)을 통해서 "땅들"(인간)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늘"은 예수님이나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들을 말하며 "땅"은 아직 거듭나지 못한 죄인들을 "비사"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기도문에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말씀의 "하늘"은 예수님을 가리키는 말이며 "땅"은 제자들을 "비사"로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주기도문 속에 나오는 "하늘과 땅"이나 창세기에 하나님께서 만드신 "하늘과 땅"은 자연 만물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모두 "땅"에 속한 어둠의존재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6일"(단계) 동안 창조하여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아들들을 만드시는 과정을 "비사"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람이 아이를 낳을 때나 짐승이 새끼를 낳을 때도 낳는 과정과 그에 따른 기간이 있어야 하는 것과 같이 "땅"이 거듭나서 "하늘"이 되는 것도 창조의 여러 과정이 있고 그에 따른 수많은 기간이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순간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창조의 여러 과정과 수많은 기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3장에서는 "나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으리라" 고 말씀하셨지만 요한복음 5장에서는 "내 음성을 듣는 자가 살아나리라" 라고 말씀하셨으며, 또한 요한복음 6장을 통해서는 "내가 주는 떡을 먹지 않으면 영생할 수 없다" 고 단계적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신앙이 어릴 때에는 예수를 모르기 때문에 무조건 믿을 수밖에 없지만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분명히 알게 될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요17:3) 이렇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천국은 예수를 믿는다고 모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행한 자들만이 들어간다고 말씀하고 계시며, 또한 예수님께서 너희가 천국으로 가기 위해 나를 따라오려거든 너 자신을 부인하고 네 십자가를 지고 따라 나를 따라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것은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마11:12)고 말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이라는 “애급“에서 “출애굽(탈출)을 할 때는 모세의 도움을 받고 광야”의 힘든 길도 모세의 인도함을 받지만  요단강부터 “가나안”땅으로 들어가는 것은 누가 들여보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힘으로 쳐들어가 적들과 싸워 빼앗는 자가 "천국"을 소유한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는 것이나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성경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급에서 안식의 땅인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애급에서 430년 동안 "출애굽"을 위한 준비과정이 있었고 출애굽”한 후에는 40년이라는 “광야의 훈련과정이 있었다는 것을 누구나 잘 알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생명의 떡을 먹을 때 비로소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생명의 좁은 길은 바로 세상이라는 기독교에서 출애굽을 하여 “광야의 길을 통과해서 “가나안으로 쳐들어가는 것을 말하며, 멸망의 넓은 길은 “애급이라는 세상 기독교에서 예수를 믿기만 하여 천국에 들어가려는 길을 말합니다. 성경에 주님께서 "나는 너를 도무지 모른다"라고 하는 말씀과 함께 "지옥문 앞에서 슬피 울고 있는 자"들은 모두 세상(애굽) 교회에서 예수를 믿기만 하다가 온 자들입니다. 이들은 눈먼 소경의 상태에서 소경 된 인도자를 따라가며 예수님을 일방적으로 믿기만 했던 "믿음"의 결과가 처절하게 드러난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으로 들어가는 자들은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생명의 좁은 길을 찾아서 어렵고 힘이 들어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자들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과 생명의 과정을 보여 주신 것은 바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보여주시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생명이 바로 예수님과 같이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천국은 예수를 믿는 자들이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생명으로 실제 거듭난 자들이 들어가는 곳이라는 말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님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서 천국에 들어가려면  예수님이나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를 찾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아들들만이 천국으로 가는 길을 분명하게 알고 있으며 또한 기독교인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주어 거듭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먼저 “애급의 목자인 제사장인 오늘날 기독교 목사에게서 벗어나 “광야에 계신 모세를 만나야 합니다.

이 말은 하루속히 “애급의 기독교 기복과 "신학"교리 신앙에서 벗어나 “광야의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율법을 통한 훈련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상 기독교에서 출애굽”(탈출)을 하여 “광야에서 훈련을 마친 자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그때 "실존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떡을 먹을 수 있고 이 떡, 즉 생명의 말씀을 날마다 먹을 때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나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어렵고 힘든 일로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여 아무나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지금도 예수를 믿기만 하면 어느 누구나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천국도 들어간다고 말하는 기독교 목사가 있다면 그가 바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소경이요 삯꾼 목사이며 거짓 목사"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자신이 지금 걸어가고 있는 길이 어떤 길이며 현제 머물고 있는 곳이 어디인가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지금도 기독교인들에게 아담아 네가 지금 어디 있느냐? 라고  묻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지금 네가 머물고 있는 곳이 “애급(믿음)인지 광야(소망)인지 가나안”(사랑)인지를 묻고 계신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여 이제 성경의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보신다면 자신이 머물고 있는 교회가 “애급교회 인지 광야 교회인지 아니면 가나안교회인지를 분명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생명의 길을 찾아 하나님의 뜻대로 신앙생활을 하려는 자들을 간절히 찾고 계십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