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 1

※ 건축자의 버린 돌과 머릿돌 ※

제라늄A 2020. 11. 6. 22:04

마 21:42-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 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그들이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성경에서 “돌“이란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을 “돌“이라고”비유“합니다. 상기의 말씀은 건축자의 버린"돌"이란 하나님의 말씀의”기준 돌“을  유대 종교 지도들이나 오늘날 기독교 목사들이 버리고 인간들이 만든 ”신학“을 가지고"머리 돌”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에도 유대 종교인들과 마찬가지로 각 교파와 교단마다 이"머리 돌”이 다 틀리기 때문에 ”장로교단“은”칼벵의 신학“을 따르고” 감리교단”은”요한 웨슬러 신학“을 따르고 ”루터교단”은”루터신학“을 따르며 ”침례교단“은”로저 신학“을 따르며 이같이 수많은 교단들이  자신들의 교단의 창시자들의”신학“교리를 따르는 것은 곧 신(神)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신(神)이 다르다는 것은 곧”말씀”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입니다.”말씀”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은 곧 섬기는 “하나님”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오직 하나인데  모두가 다 이기적인 욕심 때문에 수없이 많은 교파가 자기“창시자”의 교리를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오늘날의 기독교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이 "머릿돌”의 기준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기준 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기준 돌“이란 예수님의 말씀의 규격 대로 건축을 해야 하는데  유대 종교지도자들이나 오늘날 기독교 신학자들의 생각 대로 “기준 돌“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이“기준 돌“은”말씀”의 실체이신 하나님께서 “말씀“이 육신(요1:14)을 입고 오신 분이 오늘날”실존 예수님”이 세상에 만민을 구원하기 위한 구원자로 오셔서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라"라고 하셨습니다(마16:24)  이렇게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는 것을 본을 보여주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이 보여주신”기준 돌“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는 지난 2000년 동안 자기 십자가를 진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었습니까?  신앙이란 예수님의 말씀대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죽어야 새 사람으로 부활(거듭)하는 것입니다. 즉 신앙생활이란 내 육적인 존재가 죽고 영적인”새사람“으로 부활하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롬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라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하면서  자기의 육신을 쳐 복종시키며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탄식하는 것입니다.

한 알의 밀알이 썩어 죽어야만 새로운 열매를 맺는 것이 모든 만물에 이치인데  오늘날 기독교는 예수님의 “기준 돌“을 버리고 신학자들이 만든”신학“으로 “기준 돌“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리새인과 같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하나님의 나라를 빼앗기고 그 열매 맺는 백성들이 받는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너희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할 수 없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대로 행한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돌“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트리라,  여기에는 두 종류에 사람이 등장하는데  하나는 유대 종교지도자인”제사장“들이고  또 하나는 거짓된 신앙에서 갈증을 느껴”출애굽“(탈출)한”고아 과부 나그네“와 같은 자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 이“돌“이란”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상징한 것인데  이“돌“위에 떨어 진다란 것은”넘어지다 파괴하다 “란 뜻이 있는데, 이“돌“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다는 뜻은  예수님의 말씀인 “기준 돌“을 버리고 종교지도자들이 많든 “돌“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자는 파괴되고 죽을 것이란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돌“이 사람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든다는 뜻은, 예수님의 말씀을 영접하면 말씀에 의해서 깨어지고 부서져 점점 작아 저서"가루"가 된자가 "바늘귀"를 통과해서 천국의 존재가 되기 위해서 그 사람이"가루"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그 사람이란  거짓된 종교에서”출애굽“(탈출)한”고아 과부 나그네“같은 자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루"가 된다는 뜻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되면 깨달을수록 점점 작아 저서"가루"가 된 사람이 바늘귀를 통과해서 천국에 들어가는 거와 같은 것입니다.

마 19:24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신앙생활이란  처음에는 큰 자(기독교인)로 시작해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맷돌로 잘 갈아서 깨어지면 가루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마 24:41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이렇게 맷돌로 잘 갈린 가루가 된 “고아 과부 나그네”들이 너희들보다 먼저 당연히 하늘나라에 들어간다는 말씀입니다. “고아, 과부, 나그네”란 뜻은  오늘날 기독교의 “비 진리 신학”에서 벗어나 진리를 찾아 방황하는 자들을 “고아, 과부, 나그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네 십자가를 지라는 것은 네"육적"인 존재가 죽어져야 "영적"인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비 진리 신학”으로 잘못 지어진 옛사람이 죽지 않고 새 사람으로 거듭날 수 없는 만고의 진리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울의 이름은 큰 자요, 바울의 이름은 작은 자가 된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께서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 하셨던 말씀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오늘날 기독교도 유대교의 전철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간음한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빼앗기고 하나님 나라는 열매 맺는 백성이 물려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천 년 전에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유대인들을 자기들의 소유로 만든 것과 같이 오늘날 기독교 목사들도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기독교인들을 자기들의 소유로 만들고 있는데도 땅에 속한 어두움의 자녀들인 기독교인들은 그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고, 이것이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인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건물을 성전이라고 믿는 기독교인들은 "머릿돌"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을 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자신의 몸인 성전을 건축하는 지혜로운 사람들은  외식하는 자들이 버린 돌(예수)을 마음의 “머릿돌“로 삼아그”돌“위에 말씀의"돌"을 하나씩 쌓아 올리면서 인내로 자신의 성전을 짓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어진 성전에 하나님이 함께 계심으로  그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 직접 신령한 제사들 드리는 것입니다.  벧전 2:4-5 너희가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돌이신 예수에게 나아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오늘날도 율법의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 같이 손으로 지은 건물을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믿고, 또한 목사들을 제사장으로 알고 그들을 따라 예배하는 예배당주의 자들은 베드로의 말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베드로는 교인들 개개인에게 “산돌”같이 신령한 자신의 집(성전)을 지으라고 했으며,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제사장이 되라고 했습니다. 나의 몸이 성전이며, 내 자신이 제사장입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은 장소에 상관없이  참 신앙인은 일상생활이 예배입니다.

십자가를 세운 예배당에서 목사를 따라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하는 자들은 삯꾼 목사의 말을 성경보다 더 믿는 자들입니다. 이와 같이 생각하게 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생명나무와 모양은 똑같지만  그 본질에 있어서는 전혀 다른 복음을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성경을 가장 수호하는 것처럼 호들갑을 떨지만 성경 말씀을 가장 외면하는 자들입니다. 기독교는 인위적으로 조직과 제도를 만들어 자유의 복음을 건물과 목사 아래 제한시켜 버림으로 타락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벧후2:22)“개가 토하였던 것을 다시 먹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하는 말이  기독교인들에게 응한 것입니다. 예배당주의자들은 예수 믿습니까?  라고 묻는 것이 아니라, 어느 교회에 다닙니까? 라고 묻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예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배당과 목사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유대종교 지도자들인 제사장들이 포도원(교회)을 자기들의 이익의 방편으로 삼은 것같이 오늘날 기독교 목사들도 교회를 자기들의 이익의 방편으로 삼고 있습니다.

기독교 목사들이 유대 종교지도자들의 유전을 그대로 답습하여  복음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주일성수, 십일조, 각종 헌금, 봉사 등 율법의 외식을 가르쳐  예수 그리스도는 또다시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되셨으며, 교인들에게는 걸려 넘어지는 “돌“이 되신 것입니다. 사탄은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의 백성이 영생에 이르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이 그의 사명이기 때문에 목사들을 미혹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복으로 가르치고 목사들의 설교가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가르쳐서 교인들의 눈을 어둡게 합니다. 성경을 멀리하고 평생을 목사들의 설교에 의지하여 젖 먹는 아이들 같이 생명을 얻으려는 자는  이미 그“영“자체가 죽은 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비유로 유대종교지도자들에게 46년 된 예루살렘 성전을 가리키면서 이 성전을 헐라 그리하면 내가 3 일 만에 다시 일으킨다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유대인들의 잘못 지어진 육체의 성전을 헐고  진리의 말씀으로 다시 지으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유대인들과 똑같이 잘못 지어진 육체 성전을 헐고 다시 건축해야 하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