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 1

※ 예수님도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실 수 있는가? ※

제라늄A 2020. 11. 10. 21:52

 

눅 4:5-7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상기의 말씀은  오늘날 인간이 사는 이 세상은 하나님께서 이미 “마귀에게 넘겨준 세상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소유가 아니라 이 세상은 “마귀의 소유가 되어 있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구원을 받으려면 "마귀"의 소유 권한에서 벗어나야 구원을 받습니다. 세상 권세 잡은 "마귀"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에게 이렇게 명령합니다.  마 4:4-10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 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 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데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예수님도 인간이시기 때문에 이 세상을 살아가자면 반드시 “애급”이라는 세상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출애굽”(탈출)해서 “광야”로 나가 “40일”을 밤낮 금식하신 후에 기아선상에서 받으신  첫번째시험인즉 “광야”의 돌들이 모두 떡 덩이가 되게 하라고 "마귀"가 예수님에게 시험을 하신 것입니다.

이때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당장에 그 능력도 과시하고 장장 “40일”동안 굶주린 배도 채울 겸 "마귀"의 주문에 응했을 터이지만,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것이다.”라고 일언지하에 물리치셨습니다.두 번째시험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성전 꼭대기에서 그 아래 땅바닥으로 떨어져도 하나님이 도우셔서 부상당하지 않으리라 했는데, 이에 예수님은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라고 거부하셨습니다.세 번째시험에서는 "마귀"에게 경배하면 이 세상 "천하 만국"은 하나님께서 "마귀"에게 넘겨받으신 것이기 때문에 나에게 경배하면 이 "천하 만국"을 주겠다고 했는데, 이에 예수께서는 “경배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뿐이요, 오직 하나님만 섬겨야 하니 사단아 물러가라” 고 단호히 "마귀"를 뿌리치셨습니다.  요한복음 1:1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의 실체이신 하나님께서는 "육"이 없으시고 "영"으로 계시기 때문에  "말씀"이 육체를 입고 오신 분이 "예수님"이시지만  인간으로 계시기 때문에 시험의 대상이 되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으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성령)을 소유한자라 "마귀"의 시험을 이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인간의 의지로는 "마귀"를 이기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성령)만이 "마귀"를 이길 수 있는 분임을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광야란 무슨 의미이며 “광야에서 "40일"의 금식이란 무엇인가?  우선 “광야라고 하면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탈출)할 때에 펼쳐진 “광야를 떠올리겠으나 그것은 아주 핵심적으로 좁은 의미의 “광야이고,  넓은 의미의 “광야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처음 하늘 처음 땅인 현제 살고 있는 이 세상이 모두 “광야가 됩니다.

즉 성경이란 하나님이 지으신 넓은 세상을 아주 압축해서 보여주신  이 세상 전체가 하나님의 사실적이고 본질적인 창조세계로서 "광야"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이 세상이 하나님이 지으신 물질계이고 또한 말씀을 주셨으나 그 말씀이 모두 "비유"로만 주셨으므로 우리의 이성이 먹고 배부를 수 있는 진리의 새 말씀은 전혀 아니기 때문에  진정 영적으로 먹을 것이 없는 거친 황무지 "광야"인 것입니다. 그리고 "광야"란 빛 되신 하나님의 참 진리가 아니라 "흑암" "마귀"의 권세가 등등한 "어둠"의 세계이므로 하나님 형상인 인간 예수에겐 당연히 굶주림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짐승들 즉 "마귀"들의 소굴입니다. 그 같은 "광야"에서 금식이 아니고 배부르게 먹고 있다면  그것은 물질의 떡 덩이나 혹은 "마귀""비 진리"로만 채워질 뿐이므로, 예수님의 "광야"에서의 금식 "40일"이란 그 의미하는 바가 자못 크다 하겠습니다.

즉 예수님은 문자 그대로 육신을 굶주리게 한 금식이 아니라, 그것은 "비유"이고, "광야"란 본질적으로 우리에게 영적 굶주림이 있음을 뜻하고 있습니다. "광야"에서는 아무것도 가감되지 않은 진리의 말씀인 "무교병"(떡)만 먹어야 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생애에서 "광야"의 금식 "40일"이란 이스라엘 민족의 "광야" 행군 "40년"을 축약해서 보여주신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 인간의 고생스러운 이 세상사의 드넓은 "광야"생활을  성경에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광야" 40년으로 보여주시기도 하시는가 하면 그것을 또한 예수님의 공생애 3년 중에 "광야"의 길 "40일"로 보여주신 것이기도 하다는 말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 "광야"의 길을 거울삼아 보면서 깨달으셔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인류와 기독교를 예표 한 이스라엘 민족은 "광야"에서 먹을 것이 없다고 투덜대고  예수님을 예표 한 모세를  원망하고 그러다가 불 뱀에게 물려 죽는 등 파란만장한 "40년"을 보낸 후, 멀리서 약속의 땅 "가나안 천국"을 바라만 보고 들어가지는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귀"의 시험을 물리쳤습니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물리친 "마귀"의 세 가지 시험은 모두 인간이 세상살이의 탐욕입니다. 예수님은 탐욕을 부추기는 "마귀"의 시험을 이기셨지만, 사람들은 "돌"들을 모두 떡 덩이로 만들고 싶어 하는 기복신앙으로 배불러 있습니다. 높은 꼭대기에서 바닥으로 떨어져도 부상당하지 않으리라는 광신적 믿음으로 팽배해 있습니다.

예수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으리라"라고 가르치셨으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심령이 가난하여 진리의 하나님을 찾기는커녕  오늘날 기독교인들 은 "비 진리"인 "마귀"에게 경배하며 온 천하를 얻어내려는 물질만능주의에 탐닉해 있습니다. 기복신앙, 물질만능주의, 이런 것들이 다 어디서 왔겠습니까? "마귀"가 사주한 것이고 물질계 인간의 탐욕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러한 "마귀"의 세 가지 시험을 모두 물리치심으로써 "가나안 천국"으로 입성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이 가신 이 고난의 "광야" 길을 오늘날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고난의 길을 예수님이 본보기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