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만물은 물론 광활한 “천체”의 “우주만물”도 모두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작물”로 “연기” 와 “인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연기” 와 “인과”는 동일한 의미로 원인에 의해 결과가 나타난다는 뜻으로 이것이 있음으로 저것이 있는 것이며 이것이 없다면 저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빅뱅의 일어난 것도 일으키는 “주체”가 존재하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지 “근원적 주체”나 “원인”이 없이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빅뱅이 일어나 우주만물이 형성된 것은 주체 혹은 근원적 존재 곧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고 계신 하나님의 섭리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때문에 빅뱅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이나 생물학자도 하나님의 섭리로 어머니 뱃속에 잉태되어 태어난 것이지 빅뱅에 의해서 태어나거나 만들어진 자들이 아닙니다.
이렇게 “혼”들의 세계를 만드시고 주관하는 창조주 하나님을 모르거나 창조자의 뜻이나 목적을 모른다면 “혼”들이 “사후세계”에 들어가서 “몇 백 년 몇 천년”을 산다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문제는 지금 “현생”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신앙인들도 하나님의 뜻이나 인생의 의미를 모르고 살아간다면 “사후세계”를 모르는 사람들과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사후세계”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사후세계”를 만드시고 주관하고 계신 창조주 하나님을 알아야 하며 또한 하나님께서 “사후세계”를 만드신 뜻과 목적을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혼”들이 머물고 있는 “사후세계”는 “우주만물” 과 “현상 세계”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며 또한 하나님이 “사후세계”를 조성하신 뜻과 목적도 “현상 세계”의 인간들에게 향한 뜻이나 목적과 동일한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향한 진정한 뜻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은 태초에 흙으로 만들어진 “인간”(첫 아담)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재창조하여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아들”(둘째 아담)을 만드시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땅”(육)에 속한 인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받아 하나님의 아들 “하늘”(영)로 거듭나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땅”에 속한 “육”의 존재가 하나님의 생명으로 창조되어 하나님의 아들 “하늘”(영)로 거듭나면 이 세상의 “생로병사”와 “윤회”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계신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들은 천국으로 들어가 이 세상이나 “혼”의 세계나 “내생”에 다시 태어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받지 못한 자들은 죽어서 “혼”의 세계로 들어가서 일정기간을 머물게 됩니다. 이렇게 죽은 “혼”의 세계에서 머무는 것은 다시 태어나는 “내생”을 준비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면 “사후의 세계”로 들어간 “혼”들이 그곳에서 무엇을 하며 어떤 일을 하는 것일까? “생전”에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해 천국으로 들어가지 못한 “혼”들은 죽어서 “사후의 세계”로 들어가 생전에 이루지 못한 일 즉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를 받는 일을 “혼”의 세계에서도 지속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즉 사람이 살아있을 때는 하나님의 일을 “혼”이 “육신”의 몸을 입고 행하는 것이며 사람이 죽은 후 “사후의 세계”에서는 “육신”의 몸을 벗은 상태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전도서 1:9~11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이전 세대를 기억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가 기억함이 없으리라, “현생”에 존재하던 존재가 “내생”에 다시 존재하는 것이며 이미 “전생”에서 하던 일을 “현생”에서도 하는 것이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현생”에 있던 존재가 “내생”에 다시 존재하는 것이며 “전생”에서 하던 일을 “현생”에서 다시 하고 “현생”에서 하는 일을 “내생”에도 이어서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인간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하던 일 곧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는 일을 “내생”에 태어나서도 이어서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수많은 “혼”들이 지금도 “전생과 현생과 내생”을 수없이 오고 가면서 하나님의 일을 하고 하는데 “새 것” 즉 하나님이 뜻을 이루어 하나님의 생명으로 새롭게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신앙생활을 하는 목적이 자신의 뜻 즉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하는 자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우주만물과 인간들을 만드신 “창조주” 이시며 인간들은 하나님의 피조물들이기 때문에 피조물이나 종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야 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들을 욕심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뜻 즉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바다의 모래 수”와 같이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있고 “하늘에는 별 수와 같이 수많은 목사”들이 있어도 “새 것” 즉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는 찾아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생명이 없는 “쭉정이”가 되어 지금도 “전생과 현생과 내생”을 오고 가면서 “윤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그러면 “현생”에서 살다가 죽은 “혼”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사람이 죽으면 몸 안에 들어 있던 “혼”이 “육”을 벗고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 안에 들어 있던 “혼”이 “육”을 벗어도 “육”만 없을 뿐 모든 생각과 마음은 생존 시와 조금도 다르지 않고 똑같습니다. 그러므로 “육”의 몸을 벗으면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것과 같이 그리고 솜털이나 고무풍선과 같이 가볍고 편안하고 자유로운 상태로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죽으면 “육”을 벗은 “혼”이 곧바로 “사후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일정기간을 죽은 자신의 시신을 안치해 놓은 곳이나 자신이 생활하던 주변에서 맴돌며 자신이 누워있는 시신을 내려다보고 가족이나 친지들이 곡하며 슬피 우는 장면도 모두 지켜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죽은 몸에서 빠져나온 “혼”은 잠시 지상에 머물다가 “혼”의 안내자 곧 저승사자나 천사에 의해서 중간세계인 “혼”의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혼”이 안내자의 인도를 받아 “사후의 세계”로 들어가는데 처음에 접하는 곳은 안개나 뭉게구름과 같은 “빛”으로 형성된 긴 터널을 통과하여 광활한 “빛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빛의 터널을 지나면 온통 “빛”으로 형성된 “사후의 세계”가 나타나게 되는데 그곳은 모두 “빛”으로 형성되어 있는 크고 작은 공간과 각종 건물들이 보이고 그곳에 거주하고 있는 “혼”들이 몇 명씩 그룹지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혼”들의 형체는 모두 “빛”으로 나타나는데 “빛”이 모두 동일한 “색”이 아니라 각기 여러 종류의 “색”으로 되어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각종 색깔 들은 “혼”들의 높고 낮은 영적 차원과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 6번으로 계속 -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